위기의 NHN, 활로는 어디에?
NHN의 성장 정체, 경쟁 심화, 신사업 도전 등 최근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합니다. 실적, 주가, 업계 평가 등 NHN을 둘러싼 변화와 과제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NHN의 성장 정체, 경쟁 심화, 신사업 도전 등 최근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합니다. 실적, 주가, 업계 평가 등 NHN을 둘러싼 변화와 과제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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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외형과 함께 성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NHN은 10일 지난해 사상 최대매출을 거뒀다고 발표했지만, 분기 성장률은 4%에 머물렀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은 2%증가하는데 그쳤다. NHN의 지난 2009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3574억원, 5405억원이었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1%, 17.2% 늘었다. 게임에 대한 규제로 게임 매출이 급감했지만,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검색광고가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NHN이 발표한 건 NHN비즈니스플랫폼(NBP) 분할 전 기준 실적. NHN은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NBP 분할 전 기준으로 실적을 발표하고 있지만, 분할 후 실적 성장률은 크게 못 미친다. 증권업계 일각에서는 분할 후 성장세를 감안할 때 NHN이 인터넷 기업의 성장성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부문에서도 마진율이 50%를 넘는 고수익 분야인 웹보드 게임은 20%가량 뒷걸음질치
엔씨소프트가 올해 최고 기대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블레이드앤소울'의 상반기 중 비공개시범서비스(CBT) 계획을 밝히면서 '테라'로 자신감을 보였던 NHN에 빨간불이 켜졌다. '테라'의 동시접속자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부에선 '테라'가 안정세에 접어들기 전 강력한 복병을 만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다. 황인준 NHN 최고재무책임자는 10일 컨퍼런스콜에서 "테라의 경우 보수적으로는 최소 800억원 이상, 공격적으로 봤을 때는 1000억원 이상의 연간 매출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용화 이후 첫날 16만명의 동시접속자로 시작해 주중 16만명, 주말 17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어 매출 달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엔씨소프트 '블소' 출격 준비..'테라' 유저 이탈가능성 이날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CBT가 상반기중 가능하고 공개시범서비스(OBT) 연내 가능성을 밝히면서 NHN에 불안감이 제기됐다. 업계에서는 천문학적
온라인게임 매출 급감 등으로 NHN 성장이 사실상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NHN은 10일 지난해 매출(자회사 포함한 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9.4% 증가한 1조7482억원이라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3% 늘어난 6271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 역시 18.1% 늘어난 4991억원을 나타냈다. 외견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제 내용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오히려 성장은 정체되는 모양새다. 국내 매출의 경우 1분기 3944억원, 2분기 3951억원에서 3분기 3651억원으로 마이너스 성장했으며 4분기에도 3668억원으로 상반기 수준에 못 미치는 등 하반기 들어 정체되는 모습이 목격됐다. 해외 매출은 1분기 437억, 2분기 439억원, 3분기 434억원 등 제자리 걸음을 하다가 4분기 라이브도어의 매출을 반영하면서 958억원으로 늘어난 정도다. 사업별로는 온라인 게임의 매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온라인게임은 2,3,4분기 연속 매출이 뒷걸음질쳤다. 이로 인해 지난해 전체 온라
NHN이 9일 실적 발표 후 외국인들의 매도주문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NHN은 이날 개장초 전일대비 2%넘는 약세를 보이면서 20만원을 턱걸이 하고 있다.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대비 2.4%오른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매물로 추정되는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도주문이 가장 많이 몰리고 있다. 씨티그룹, 메릴린치, 골드만삭스가 매도주문 1~3위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NHN의 연간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게임 매출이 급감했지만,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검색광고가 성장세를 이어갔다. NHN은 10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조5148억원, 영업이익 5998억원, 당기순이익 49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