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현지 피해는?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 오염, 수돗물 안전성, 기업 조업 재개, 증시 급락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피해 현황과 대응, 시민들의 일상 변화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방사능 오염, 수돗물 안전성, 기업 조업 재개, 증시 급락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파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피해 현황과 대응, 시민들의 일상 변화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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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일본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1000명을 넘을 수 있다고 NHK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는 680명을 넘었으며 피해가 극심한 일부 지역에선 희생자 집계도 제대로 되지 않아 사망자가 1000명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일본 경찰이 공식 집계한 사망 및 실종자는 1300명을 넘어섰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688명이 숨지고 64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570명이다. 경찰은 쓰나미가 덮친 이후 200~300명의 시신이 발견된 센다이시 와카바야에서는 물이 남아 있어 접근하지 못하고 생존자 수색과 시신 수습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초(南三陸町)에선 주민 절반 가량인 1만여명이 지진 이후 연락이 닿지 않는 행방불명 상태다. 지진과 쓰나미에 따라 피해가 컸던 센다이에선 대피소에 약 4000명이 머물고 있지만 식수와 음식, 난방이 부족한 상태다. 이들은 헬기를 통한 구조만 기다리고 있다. 이런
일본 경찰이 공식 집계한 사망 및 실종자수 1300명을 넘어섰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 현재 일본 경찰은 전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으로 688명이 숨지고 64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했다. 부상자는 1570명이다. 경찰은 쓰나미가 덮친 이후 200~300명의 시신이 발견된 센다이시 와카바야에서는 물이 남아 있어 접근하지 못하고 생존자 수색과 시신의 수용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혀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각 현의 사망자 수는 △홋카이도 1명 △아오모리 3명 △ 이와테 258명 △미야기 178명 △후쿠시마 206명 △야마가타 1명 △도쿄 4명 △이바라키 17명 △토치기 3명 △군마 1명 △지바 13명 △카나가 3명이다. 한편 건물의 피해는 해안 지역에 있는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의 집계가 불가능에 즉각적인 보고가 거의 없지만 후쿠시마에서 2413채가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 파손은 치바에서 169개 곳, 토치 106개 곳
일본 이와테현 리쿠젠다카타시에서 쓰나미에 의해 사망한 300~400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일본 NHK방송이 12일 오후 5시40분 보도했다.
일본 경찰이 공식 집계한 사망 및 실종자수 1200명을 넘어섰다. 불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일 오후 6시 현재 일본 경찰은 전일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으로 605명이 숨지고 654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했다. 부상자는 1173명이다. 인명피해 규모는 시시각각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쓰나미로 인해 침수된 센다이 와카바야시지구에서 200~300구의 시신이 발견됐으나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공식 집계엔 포함되지 않았다.
사상 최대 규모의 대지진이 일본을 뒤흔든 후 열도는 물과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 현장 사진 보기 12일 기자가 직접 찾은 일본 후쿠시마현 코리야마 지역은 현재 수도 공급이 끊기고 교통수단이 '올스톱'한 상태다. 편의점 등 상가의 식품 코너는 시간이 지날수록 먹을 게 바닥나고 있다. 후쿠시마현은 그야말로 '유령도시'를 방불케 했다. 현재 후쿠시마현에서 센다이 지역으로 가는 버스와 철도는 모두 끊긴 상태다.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택시가 유일하다. 전화와 인터넷 등 통신 역시 전부 끊겨 후쿠시마현은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모습이다. 후쿠시마현 주민들은 식량과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피해가 심한 센다이 지역으로 갈수록 상가의 음식 코너는 텅 비어있었다. 비상식량을 구하기 위해 들어간 편의점엔 감자칩과 옥수수캔 등만 찾아볼 수 있었다. 수도가 끊기며 주민들은 정부의 물 배급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주민들은 쇼핑 가방 크기의 물주머니에 일정량의 식수를 배급받아 생활
일본 혼슈 인근 동해상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1일 오후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수가 1600명을 넘어섰다. NHK방송은 12일 오후 3시20분 현재 자체 집계한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모두 1600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경찰청은 앞서 이날 오전 10시 현재 미야기, 이와테, 후쿠시마 등 동북부 9개 도현에서 287명이 숨지고 725명이 실종된 것으로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아직 수습되지 않은 미야기현 센다이시 와카바야시구 해안인 아라하마에서 발견된 200∼300명의 익사체 등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여서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도쿄전력은 12일 오후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폭발과 관련해 기자화견을 열고 "확인작업을 진행중"이라며 "확인 즉시 답변을 드리겠다"며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도쿄전력은 이날 부상한 4명의 직원은 생명에 이상은 없는 상태이며 1명은 골절, 3명은 타박상을 당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그러나 4명이 어디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와 원전의 손상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4명이 병원으로 향하고 있어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도쿄전력은 원전 주변 지역에서 앞으로 거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앞으로 검토 후 답변하겠다"며 더 이상의 설명은 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후 4시경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나 4명이 부상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원전 운영사 도쿄전력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 기업들이 11일 발생한 규모 8.9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조치를 잇달아 발표했다. 토요타자동차는 11일 북부지역에 위치한 위탁생산업체 4개 공장의 생산을 중단했다. 토요타는 본사를 비롯한 4개 지역의 사옥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으며 동북부 강진 여파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린 상태다. 일본 2위 자동차 업체 혼다자동차는 13일 4개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12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생산이 중단되는 공장은 사야마, 모우카, 하마마츠, 스즈카 공장이다. 또 다른 일본 자동차업체 닛산은 11일 발생한 쓰나미로 2300대의 신차가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미국으로의 수출을 위해 이바라키 현 히타치 항구에 선적돼 있던 1300대의 차량과 미야기현 서비스센터에 위치했던 1000대의 차량이 파손됐다는 설명이다. 또 닛산은 공장 4곳과 사무실 2곳에서 작은 규모의 피해가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도시바는 자회사 이와테도시바일렉트
일본 도쿄전력은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경우 12일 저녁 도쿄의 전력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일본 2위 자동차 업체 혼다자동차가 13일 4개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12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생산이 중단되는 공장은 사야마, 모우카, 하마마츠, 스즈카 공장이다. 또 다른 일본 자동차업체 닛산은 11일 발생한 쓰나미로 2300대의 신차가 손상을 입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으로의 수출을 위해 이바라키 현 히타치 항구에 선적돼 있던 1300대의 차량과 미야기현 서비스센터에 위치했던 1000대의 차량이 파손됐다는 설명이다. 또 닛산은 공장 4곳과 사무실 2곳에서 작은 규모의 피해가 보고됐다고 덧붙였다.
대지진으로 도로·철도·항공 물류가 마비되면서 동북지방의 슈퍼마켓이 문을 닫고 식품 공급에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 12일 아사히신문은 동북부 지방에서 물류 및 소매영업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공업 지역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물류업체 세븐&아이홀딩스와 이온은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지역 물류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편의점에 공급되는 주먹밥이나 도시락 상품 조달이 지연되고 있다. 동북지방의 89개의 대형수퍼마켓 중 영업 중인 곳은 7곳뿐이라고 전했다. 우유와 두부 등 신선식품은 배송시간 문제로 공급되지 않고 있으며, 인스턴트 식품만 배송이 이뤄지고 있다. 햄버거 체인점인 '모스버거'도 오늘 100여개 지점의 영업 중지를 결정했다. 미야기현과 토치기현의 창고가 파손돼 식재료 조달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이다. 맥주 공장에도 피해가 나타났다. 기린 맥주 센다이 공장은 밀려들어온 해일로 대형 맥주 탱크 4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