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사상최고, 랠리 어디까지?
최근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자금 유입과 실적 호조, 시장의 기대와 우려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최근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자금 유입과 실적 호조, 시장의 기대와 우려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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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듯 하더니 하루 만에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숨가뿐 기록경신으로 단기조정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추세는 이미 상승장으로 돌아섰다는 게 증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5일 코스피 지수는 2130.43으로 전날 0.2% 약세를 만회하고 최고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오전 10시 이후 강한 뒷심을 발휘한 코스피는 약세에서 상승추세로 방향을 틀었다. 증권 전문가들은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코스피가 짧은 쉬어가기 이후 재차 급등했다고 해서 당장 조정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강한 매수 시그널이 뒷받침된 강세장에서는 고점을 뚫는 과정에서 잠시 쉬어갈 수는 있지만 상승대세가 꺾이기는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달 내로 2150~2200선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조용현 하나대투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기술적으로 접근해보면 현재 증시는 웬만해서는 상승추세가 깨지지 않을 정도로 장기적인 상승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간
코스피지수가 또 한 번 사상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우리 증시로 쏟아져 들어오는 '돈'의 힘 덕택이다. 5일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56포인트(0.69%) 오른 2130.4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2121.01을 찍으며 고점을 경신한 이래 2거래일만의 기록이다. 전날 2115.87로 마감하며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갔던 지수는 이날도 2107.78까지 떨어지며 이틀 연속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15일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며 4조원 가까이를 사들인 외국인과 34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순매수세가 장을 떠받치며 지수는 사상 최고점 기록을 갈아치우기에 이르렀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일본·중동 악재에도 불구하고 3월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시장 거시지표에 대한 믿음이 굳건해졌다"며 "주가지수가 고점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음에도 외국인 등이 자신있게 매집하고 있는 데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점기록이 연일 경신된 데
5일 코스피마감, 전일 대비 14.56P(0.69%) 상승
잠시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갔나 싶었던 코스피지수가 다시 한 번 사상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수는 2130 돌파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5일 오후 2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9.77포인트(0.46%) 오른 2125.64를 기록했다. 지난 1일 2121.01(종가)에 달하며 고점 기록을 경신했던 코스피지수는 지난 4일 약보합세로 마감했고 이날 오전에도 2110을 내주며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급반등하기 시작, 오후 2시17분경에는 2127.15에 도달하기도 했다. 현재도 2125~2127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이 1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15일 연속 매수우위다. 투신권에서 1200억원 가까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등 기관은 31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551억원 순매도이지만 매수·매도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모양새다. 의료정밀 업종지수가 3% 이상 올랐고 전날 급락했던 화학업종 지수도 2% 이상 반
5일 코스피지수가 2125.60까지 올라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존 최고치는 전날 기록한 2125.53이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 이탈 강도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 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3,246억원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12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이 이어지는 동안 하루 3,000억원이 넘는 자금 이탈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1일은 코스피가 역사적 고점을 기록하자 환매 강도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이날 733억원이 순유출 됐습니다. 61일째 연속 자금 이탈로 최장 기간 순유출 기록을 다시썼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외국인들의 국내증시 쓸어담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사상최고치인 2121.02로 마감, 증시역사를 새로 썼다. 최근 13일간 외국인은 3조600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코스피의 기록경신의 주역이 됐다. 외국계 증권사들은 외국인의 순매수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 배팅했다.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저평가된 국내증시, 탄탄한 기업실적 '3박자'가 갖춰져 외부악재로 인한 조정이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안승원 UBS증권 전무는 "국내증시뿐만 아니라 다우, S&P500도 경제회복과 기업실적 개선을 등에 업고 최근 몇 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그만큼 유동성이 풍부하고 자금이 마땅히 갈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전무는 "특히 국내증시로 자금이 대거 유입된 현상은 매수 기회를 기다리다 여의치 않자 추가상승 이전에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중동 사태, 일본 대지진의 대외 악재를 딛고 코스피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이끈 주도업종은 단연 자동차와 정유였다. 코스피지수는 지난달 15일 장중 1890선이 붕괴된 뒤 1일 2121.0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때까지 13거래일 동안 240포인트 급등했다. 이처럼 증시가 한단계 레벨업 하면서 대부분의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가운데서도 특히 자동차주는 눈에 띄는 강세를 보여왔다. 자동차주는 유가 상승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크게 상승했다.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가운데 1분기 어닝시즌이 다가오면서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자동차주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 자동차주는 판매호조, 환율 하락 등에 힘입어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어닝시즌이 다가오면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랠리를 펼쳤다. 자동차주가 속한 운수장비 업종은 단기 저점을 찍은 지난달 15일 이후 현재까지 15% 올라 코스피지수 상승률(10.2%)을 웃돌았다. 국내 대표 자동차주인 현
윤석 크레디트스위스(CS) 리서치헤드(전무)는 1일 코스피 사상최고치 경신과 관련해 "앞으로 지수가 탄력적으로 오르기는 힘들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내놨다. 윤 전무는 "일단 외국인이 이머징 마켓에서 자금을 빼가는 흐름은 일단락됐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최근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장기투자 성격을 띄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 일본대지진, 중동 정정불안 등이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고 볼 수 있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안정화된 상황이 아니고, 유가 상승 등이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윤 전무는 "주가가 최고점을 돌파했지만 오른 주식만 오르는 등 쏠림현상이 심각하고 경기회복도 상당 부분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2분기 세계경제 성장률도 일시적이나마 둔화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돼 향후 증시가 강세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피지수가 1일 종가기준으로 '2121.01'을 찍으면서 신기원을 열었다. 이처럼 2120시대를 맞이하기까지는 숱한 시련과 굴곡이 있었다. 1980년1월 100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 코스피지수는 1980년대 3저 호황과 올림픽 특수 등으로 국내 경제가 승승장구하는 것과 궤적을 같이 하면서 치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은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다. 1985년을 164.97로 마감한 코스피지수는 연말 종가기준으로 1986년 282.19, 87년 525.11, 1988년 907.20, 1989년 909.72 등으로 승승장구했다. 특히 1989년4월에는 장중 1075.75를 기록, 최초로 1000포인트 시대를 열었다. 종가기준으로 1980년대 10년간 9배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상승일로를 걷던 코스피지수는 3저 호황이 막을 내리는 1990년대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1990년 696.11로 뚝 떨어진 코스피지수는 1992년까지 600대에 갇혀 있었다. 금융실명제가
코스피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외국인들의 국내증시 쓸어담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사상최고치인 2121.02로 마감, 증시역사를 새로 썼다. 최근 13일간 외국인은 3조600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코스피의 기록경신의 주역이 됐다. 외국계 증권사들은 외국인의 순매수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 배팅했다.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저평가된 국내증시, 탄탄한 기업실적 '3박자'가 갖춰져 외부악재로 인한 조정이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안승원 UBS증권 전무는 "국내증시뿐만 아니라 다우, S&P500도 경제회복과 기업실적 개선을 등에 업고 최근 몇 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그만큼 유동성이 풍부하고 자금이 마땅히 갈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전무는 "특히 국내증시로 자금이 대거 유입된 현상은 매수 기회를 기다리다 여의치 않자 추가상승 이전에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기록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1일 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4.31포인트(0.68%) 오른 2121.02로 장을 마쳤다. 종전 코스피지수 최고치는 지난 1월19일 2115.69였다. 외국인이 귀환이 본격화된데다 최근 지속되는 원화강세가 외국인 자금유입에 가속도를 붙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 7319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해 11월5일 이후 최대규모다. 이날까지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13일 연속 매수우위를 지속했다. 지난달 16일 이후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순매수한 규모는 3조6600억원에 이른다. 원·달러환율도 전일 대비 5.60원 내린 1091.1원으로 마감, 30개월만에 최저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원화강세를 기회로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자금이 대거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2418억원을 순매수했다. 운송장비(+1329억원) 화학(+1049억원) 금융(+713억원)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