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5.6 중폭 개각
5·6 개각을 통해 각 부처에 새로운 장관들이 임명되며, 정치권과 경제계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서민생활 안정, 경제정책 변화, 각 장관의 전문성과 포부 등 개각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5·6 개각을 통해 각 부처에 새로운 장관들이 임명되며, 정치권과 경제계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서민생활 안정, 경제정책 변화, 각 장관의 전문성과 포부 등 개각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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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6일 이명박 대통령이 단행한 중폭 개각과 관련, 대체로 무난한 인사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이 대통령의 고민을 보여준 인사"라고 평가했고 민주당은 "재보선 결과를 반영한 민심개각"이라고 규정했다. 배은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집권 4년차를 맞아 안정적으로 하반기 국정을 뒷받침하고 선진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대통령의 고민을 보여준 인사"라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이번에 내정된 장관 후보자들은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력을 쌓아온 만큼 국정운영의 내실을 튼튼히 다질 적임자들"이라며 "과거처럼 청문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흠집내기식 정치공세와 폭로로 일관하려는 야당의 움직임을 경계하겠다"고 경고했다. 차 영 민주당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4·27재보선 결과를 반영한 민심(民心)개각"이라며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번에 내정된 장관 후보자들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차 대변인은 "새로 내정된 후보자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잘 보필
민주당은 6일 이명박 대통령이 단행한 중폭 개각과 관련, "4·27재보선 결과를 반영한 민심(民心)개각"이라고 평가했다. 차 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논평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번에 내정된 장관 후보자들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대변인은 "새로 내정된 후보자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잘 보필해서 집권 후반기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내정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이명박 정부의 '제3기 경제팀'이 새롭게 짜여졌다. 경제전문가들은 치솟는 물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확산 및 경제정책에 대한 시장 신뢰회복, 서비스산업 선진화 등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등이 새로운 '경제수장'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지적했다. ◇물가안정 '총력전' 나서야=박재완 장관 후보자에게 부여된 최대 과제는 두 말할 것도 없이 물가 안정이다. 실제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필두로 한 '2.5기 경제팀'은 지난해 배추 파동과 구제역 사태로 물가 불안이 커지면서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다. 올해 들어서는 연초부터 백화점식 서민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내놓으면서 '물가와의 전쟁'을 시작했지만 중동지역 정정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등 대외 변수로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오히려 '역풍'을 맞았다. 특히 지난 4·27 재보선에서 한나라당이 패배한 이유가 물가상승이나 전세값 불안 등 서민경제를 지키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
'왕의 남자'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이 5·6 개각을 통해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됐다. 청와대 국정기획비서관에서 물러난 지 1달 만에 노동부 장관으로 '컴백'했고, 다시 10개월 만에 경제수장으로 '격상'된 것이다. 박 후보자는 공무원, 시민단체 간부, 대학교수, 국회의원 등 다양한 직책에서 국가의 주요정책을 직접 수립·집행한 경험으로 이론과 실전을 두루 갖춘 행정전문가다. 이명박 대통령의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는 박 후보자의 발탁에 따라, 기획재정의 위상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박 내정자가 일자리 늘리기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집권 후반기 일자리 창출에 한층 더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후보자는 1955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미국 하버드대 정책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3회로 재무부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문민정부 시절엔 대통령비서실 서기관을 맡아 청와대와 첫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