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SE 화제의 격전지] 광주 서구
민주당 아성을 깰 것인가? 광주 서구에 부는 새누리당 '이정현 돌풍'이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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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의 '텃밭' 광주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24일 발표된 서울신문-여의도리서치 4·11 총선 여론조사에서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는 33.3%의 지지율로 야권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30.3%)를 오차범위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오 후보가 30.8%, 이정현 후보가 25.7%로 보수여권에 여전히 만만치 않은 '호남의 벽'을 반영했다. 당 지지율 역시 민주통합당이 50.7%로 새누리당(15.9%)에 비해 월등했다. 반대로 새누리당의 '텃밭', 대구에 도전한 김부겸 민주통합당 후보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여론조사 결과,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 후보는 18.8%의 지지율을 얻어 4선에 도전하는 이한구 새누리당 후보(45.3%)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53.6%, 민주당 13.8%였다. 19대 총선 최대 관심지역인 부산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광주 서구을 후보는 22일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보다 훨씬 호남을 더 많이 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뒤 광주시청 기자실을 들러 '새누리당비례대표 공천에서호남을 홀대한 것 아니냐'는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 중 당선 안정권에 김정록 한국지제장애인협회 중앙회장(2번ㆍ전남 화순 출신), 주영순 목포상공회의소장(6번), 이상일 중앙일보 논설위원(8번ㆍ전남 함평 출신)이 포함됐다"며 "새누리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것이다"고 말했다. 주영순 목포상의 회장을 제외한 2명의 경우 '무늬만 호남'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두분 모두 전남 출신으로중앙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19대 국회에서 호남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새누리당보다 훨씬 호남을 홀대하고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정치 볼모지인 광주에서 출사표를 던진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광주 서구을 예비후보)이 4ㆍ11 총선을 한달도 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 뜻밖의 '암초'에 부딪쳤다. 이 의원은 최근 KBS 광주방송총국이 실시한 광주 서구을 총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광주에서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는 특히 '호남예산 지킴이'를 자처할 정도로 국회 예결위에서 지역의 예산을 챙기는데 노력하면서 공직자 등 지역 여론주도층으로부터 우호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악재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본선 맞상대가 민주통합당이 아닌 통합진보당 후보로 결정된 점이다. 광주 서구을이 야권연대 전략지역으로 선정되며 이 곳에오병윤 통합진보당 후보가 야권의 단일후보로 나서게 된 것이다. 이 이원은 줄곧 "호남은 민주당 공천장만 넣으면 당선증이 나오는 '자판기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27년 동안 노랑 일색의 땅에 파란 싹 하나를 틔워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