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후보 "새누리당이 민주당보다 호남 더 많이 배려"

이정현 후보 "새누리당이 민주당보다 호남 더 많이 배려"

뉴스1 제공
2012.03.22 11:09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22일 광주 서구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News1 김태성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가 22일 광주 서구 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 News1 김태성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광주 서구을 후보는 22일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보다 훨씬 호남을 더 많이 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등록을 마친 뒤 광주시청 기자실을 들러 '새누리당비례대표 공천에서호남을 홀대한 것 아니냐'는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후보는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 중 당선 안정권에 김정록 한국지제장애인협회 중앙회장(2번ㆍ전남 화순 출신), 주영순 목포상공회의소장(6번), 이상일 중앙일보 논설위원(8번ㆍ전남 함평 출신)이 포함됐다"며 "새누리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것이다"고 말했다.

주영순 목포상의 회장을 제외한 2명의 경우 '무늬만 호남'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두분 모두 전남 출신으로중앙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19대 국회에서 호남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새누리당보다 훨씬 호남을 홀대하고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이 무한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호남에 대해 배려해 준 것이 무엇이 있느냐"며 "국회부의장과 당 지도부 선출 과정을 지켜보면서 '호남정치'가 걱정스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부산 등 영남을 수차례 방문해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한명숙 민주당 대표는 호남을 한차례도 내려오지 않았다"며 "이같은 모습이 민주당이 호남을 바라보는 시각이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공천장을받은 광주지역 일부 후보들은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도 유권자를 만나기보다는중앙당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며"민주당 후보들이 너무쉽게 당선되다보니지역민들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고 있다"고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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