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광명성 3호발사 경제 영향은?
북한의 로켓 및 미사일 발사가 국내 금융시장과 주식, 환율에 미치는 영향, 정부 및 금융당국의 긴급 대응, 시장의 반응 등을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경제적 파장과 관련 업계 동향, 전문가 분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북한의 로켓 및 미사일 발사가 국내 금융시장과 주식, 환율에 미치는 영향, 정부 및 금융당국의 긴급 대응, 시장의 반응 등을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경제적 파장과 관련 업계 동향, 전문가 분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총 18 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13일 토머스 번 무디스 부사장은 신화통신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2월 29일 미국 오바마 행정부와 체결했던 북한의 밟은 미래를 위한 합의와 한반도의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가 잘못된 것임을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번 부사장은 "상황이 지난 2월 29일 이전으로 되돌아갔다"며 "우리는 한국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제한적이고 일시적인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7시39분 인공위성 추진체 '광명성 3호'를 실은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발사했으나 로켓은 발사 수분 후 해상으로 추락,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이 실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북 송전주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3분 현재 광명전기는 전일보다 6.14% 상승한 3025원, 선도전기는 5.42% 오른 2920원에 거래중이다. 대원전선과 가온전선도 각각 3.17%, 2.2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빅텍, 휴니드 등 방산주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광명성 3호 로켓을 발사했으나, 국방부는 로켓이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기획재정부는 13일 오전 9시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재완 장관 주재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비공개회의를 개최한다. 재정부는 이어 오전 10시에 북한 미사일 발사가 국내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신제윤 1차관 주재로 재정부 국장급 회의를 실시한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0분에 정부중앙청사에서 예정된 물가 관계장관회의는 취소됐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추경호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비상금융합동상황대응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7시38분께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폭발해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가 우리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으나 과도한 불안심리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이번 북한의 로켓 발사가 지난 3월부터 예고된 것으로이에 따른 리스크가 이미금융시장 내에 충분히 반영됐을 것으로판단하고 있다. 과거 유사한 북한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에도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으며 단기간 내에 정상수준을 회복했다. 과거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5일간 금융시장 영향을 분석하면과거 1998년 8월 대포동 1호가 발사됐을 때는 주식이3.1% 올랐으며 환율은 0.52% 떨어졌다. 또한 북한이 2003년 3월 동해
한국거래소는 13일 북한의 광명성 3호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시장 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비상대책반은 야간근무조를 편성해 외국인 거래동향 등 국내외 금융시장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한편 비상시 가능한 시장조치 등을 점검하고 금융위 등 관계기관과 협조·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거래소는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필요시 시장조치 등을 중점 점검해 안정적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상대책반은 유가증권시장본부 시장담당 본부장보, 각본부의 시장·지원관련 부서장, 팀장으로 구성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관련해 오전 8시 30분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비상금융합동상황대응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이날 오전 7시 38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및 예상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위는 이번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가 우리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겠지만 과도한 불안 심리는 불필요한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북한의 로켓 발사가 3월부터 예고됐던 것으로 이미 관련 리스크가 금융시장내에 충분히 반영됐을 것으로 보이는데다, 과거 유사한 북한 리스크 발생 시에도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단기간내에 정상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지난 1998년 8월 북한의 대포동 1호 발사시 사건발생 후 5일간 시장변동이 이었으나, 2003년 3월과 2005년 5월 동해상 미사일 발사시에는 오히려 시장이 상승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제사회의 경고와 우려에도 로켓발사를 강행한 북한에 대해 강력이 규탄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경련은 13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로켓발사를 강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전경련은 이어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안보와 경제에 충격이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경제계는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수출확대와 투자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동에 전념해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코스피지수는 13일 오전 9시 분 전일 대비 15.08포인트(%) 오른 2001.71을 기록하고 있다. ☞ 뉴스1 바로가기
(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13일 북한 로켓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통화금융대책반'을 통한 24시간 비상점검체제를 가동했다. 통화금융대책반은 박원식 부총리를 반장으로 통화정책담당 부총재보와 조사국장, 거시건전성분석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부장, 국제국장, 공보실장 등 6개 관련 국·실장으로 구성된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 금융·외환시장 상황을면밀히 지켜보고 있고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필요하면 시장안정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내외 언론은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북한 로켓이 발사 직후 폭발해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언론에 따르면 북한 로켓이 예상보다 많은 불꽃을 내며 발사돼 로켓이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로켓파편은 호주 인근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국제연합(UN)은 이날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 소집하고 북한에 대한 제재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뉴
솔로몬투자증권은 북한의 광명성3호 발사에 대해 미미한 영향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강현기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증시영향에 대해 "과거 사례에서도 북한 리스크 충격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미사일발사는 예고된 사항으로 상당부분 선반영됐고 미미한 영향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문제는 3차 핵실험 진행 여부로, 2009년 북한은 4월 장거리 미사일 발하 후 5월 핵실험을 했다"며 "최근 미국 인성위성을 통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3차 핵실험 준비 정황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정은 입지 강화 위해 이번 역시 미사일 발사 이후 5~6월 핵실험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13일 오전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이미 시장에 선 반영됐던 것으로 단기적 영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북한 리스크에 대한 학습효과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성봉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북한의 로켓 발사는 미리 인지하고 있었던 부분으로 충격을 미미할 것"이라며 "장기적 이슈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과거 경험으로 봐도 북한 관련 재료로 주가가 빠진 뒤에는 곧 반등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동안 로켓 발사 계획 발표만으로도 시장에 영향을 좀 준만큼 발사 사실 자체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 센터장은 "과거 경험으로 보면 북한의 지정학적 리스크각 시장에 길게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며 "시장에 단기 충격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그 충격의 정도와 기간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도 "증시에는 단기충격만 있을
신영증권은 13일 북한의 로켓 발사는 국내 투자자들의 학습효과 덕분에 금융시장을 흔들지 못할 거라고 분석했다. 홍정혜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미사일 발사는 대내적으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광명성 1,2호의 경우도 과거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는 내부 결속 수단으로 쓰였다"고 판단했다. 홍 연구원은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킬 수 있는 변수지만 무디스는 한국의 신용등급전망을 상향조정했다"며 "과거 9번의 북한 도발사건 영향으로 금융시장에 중장기적으로 의미있게 문제가 생긴 적은 없었으며, 단기 충격과 되돌림이 있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9번의 북한도발사태 중 증시가 1% 이상 급락한 시기는 1차 핵실험이 이뤄졌던 2006년 10월 9일밖에 없었다. 홍 연구원은 "하지만 이마저도 빨리 안정됐다"며 "북한 도발은 한국 금융자산의 '장중 저가매수 기회' 이상이 되지 못했다"고 의미를 해석했다. 2002년 제2차 연평해전에서 지난해 연평도 포격사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