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상장 '거품'논란
페이스북 IPO와 관련된 상장 논란, 주가 급락, 거래 오류, 투자자 소송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글로벌 금융시장과 주요 인물들의 반응, 그리고 시장에 미친 영향까지 한눈에 살펴보세요.
페이스북 IPO와 관련된 상장 논란, 주가 급락, 거래 오류, 투자자 소송 등 다양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글로벌 금융시장과 주요 인물들의 반응, 그리고 시장에 미친 영향까지 한눈에 살펴보세요.
총 40 건
페이스북의 기업공개(IPO) 때 대표 주간사였던 모간스탠리의 제임스 고먼 최고경영자(CEO·사진)가 페이스북의 주가 하락과 관련해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고먼 CEO는 31일(현지시간) CNBC '클로징벨'의 생방송 인터뷰에서 "페이스북의 IPO 과정에 대한 비판에도 주당 38달러라는 공모가를 정당화할 만한 수요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전례없는' 규모였다며 주식 할당량 비중도 26%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페이스북의 주가 급락과 관련해 투자자들에게 "페이스북의 IPO가 실패였다고 단정하기 전에 약간의 시간을 달라"며 "이번 건은 IPO 사상 가장 불안정한 상장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페이스북은 전날보다 5% 오른 주당 29.6달러에 마감했다. 하지만 지난 18일 상장 당시 공모가인 주당 38달러보다 25%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고먼은 또 상장 전 공모가를 산정하는 데 있어서 어떤 "부도덕한 행위"도 없었다고 주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유럽 재정적자 위기 우려가 계속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고 미 증시의 기대감을 한껏 샀던 페이스북의 주가가 상장 2주일만에 공모가 대비 26%나 하락하면서 IPO 시장 분위기가 악화되고 있는 것. 런던의 세계적인 보석상 그래프 다이아몬드는 31일 “시장 상황이 부정적”이라며 내달 1일 홍콩 증시에 상장하려던 계획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래프 다이아몬드는 홍콩 증시에 상장해 115억홍콩달러(미화 10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수요예측 결과 공모 예측 계획이 당초 기대한 10억달러의 절반 밖에 미치지 못하고 투자자를 상대로 한 로드쇼 성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그래프의 상장 계획 취소는 최근의 증시 급락과 관계가 깊다. FTSE 세계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8% 떨어졌으며 항셍지수는 같은 기간 11.4%나 하락했다. 이처럼 투자자들이 증시에서 돈을 빼고 있는 상황에서 증시 상장은 오히려 기업가치를 떨어
제임스 고먼 모간스탠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30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기업공개(IPO) 때 대표 주간사였던 자사의 입장을 방어하고 나섰다. 이날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따르면 고먼 CEO는 모간스탠리 직원들에게 페이스북 IPO와 관련, "100% 규정 내에서" 추진했으며 페이스북의 주가 급락세는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고먼 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웹캠으로 공개된 전날 주간 전략회의에서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회사(SNS)인 페이스북의 IPO와 관련해 "비도덕적인 활동이 있었다는 추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일부 보도와 달리 그는 페이스북 공모가 38달러와 관련해 IPO에 관여했던 어떤 주간사들도 "반대가 있었다는 조짐을" 알아채지 못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지난 5월18일 공모가 38달러로 상장해 현재까지 25% 급락했으며 이날도 오후 3시8분 현재 4% 떨어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상장 첫날 나스닥시장의 주문 체결 이상으로 거래가 30분 이상 늦어지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회사 페이스북 옵션이 앞으로 페이스북 주가 변동성을 더 높여,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옵션 데뷔가 주가를 사상 처음으로 30달러선 밑으로 떨어뜨렸다. 단기 베팅에 집중하는 옵션 매매 특성 탓에 페이스북 주가 하락을 점친 옵션 트레이더들이 더 많은 탓이다. 이날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페이스북 주가는 9.62% 급락한 28.8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8일 상장 이후 공모가 38달러보다 24% 떨어진 상태다. 옵션시장 움직임이 페이스북 주가를 움직였다. 옵션핏의 마크 세바스챤 최고운영책임자는 "이것이 꼬리가 개를 흔드는 사례"라고 말했다. 옵션시장 정보업체 트레이드 알러트에 따르면, 페이스북 옵션 계약은 이날 36만5000건 체결됐다. 애플 다음으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옵션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옵션 거래량은 주식 거래량의 47%로, 거의 절반에 육박했다. 블룸버그통신
IPO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뛰며 ‘화려한 데뷰’를 기대했던 페이스북 주식이 정작 상장후 주가가 이틀만에 18% 폭락하는 등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결과를 자아내자, 누가 페이스북 IPO를 망쳤는지를 놓고 여기저기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관련기사: "페이스북에 낚였다" 투자자들 줄소송 예고) IPO직전 페이스북이 수익전망치를 낮추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주간사를 맡은 모건스탠리 등이 이러한 중요한 정보를 특정 고객에게만 알려주고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아 공모가를 의도적으로 부풀렸기 때문이라는 주장과, 상장 당일 폭증하는 주문량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마비된 나스닥(Nasdaq) 전산시스템의 준비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큰 상태다. 한편 컴퓨터시스템에 의한 초단타매매(high-frequency trading) 주문이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주장도 빼놓을 수 없다. 실제로 페이스북 상장 당일 초단타매매가 페이스북 주식에 집중돼, 이날 나스닥 총거래량의 1/5이
페이스북의 지난 18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 당시 시스템 오류로 씨티그룹 UBS 등이 5000만달러(한화 590억원) 규모의 손실을 입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7일 전했다. 씨티그룹과 UBS의 손실은 각각 약 2000만달러(236억원), 3000만달러(354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씨티그룹과 UBS 외에 나이트 캐피탈 그룹, 시터델 증권 등 다른 월가 은행들의 손실을 합치면 총 손실 규모는 1억달러를 상회할 전망이다. 앞서 나이트 캐피탈은 페이스북 시스템 오류 관련 손실 규모를 3000만~3500만달러로 추정했으며 시터델과 이트레이드 파이낸셜도 이와 비슷한 규모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스닥 시장을 운영하는 나스닥 OMX 그룹은 지난 21일 성명에서 페이스북이 상장된 18일 거래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30분간 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량 주문을 하려고 대기하고 있던 헤지펀드 트레이더나 다른 기관 투자가들은
주가가 과도하게 부풀려졌다는 논란에 휩싸인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주가가 현 수준보다 60% 가까이 더 떨어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마켓워치의 칼럼니스트인 마크 헐버트(Mark Hulbert)는 25일 "페이스북의 적정 주가는 주당 13.8달러 선"이라고 제시했다. 이는 페이스북의 전날(24일) 마감가인 주당 33달러보다는 59%, 공모가인 주당 38달러보다는 무려 64%나 낮은 가격이다. 헐버트는 플로리다 대학의 제이 리터 교수 등의 공동연구 논문을 근거로 제시했다. 지난 1996년부터 2010년까지 기업공개(IPO) 이후 미국 기업들의 고용과 매출 성장을 조사한 이 논문에 따르면 IPO 이후 5년 간 기업들의 평균 매출은 212% 신장했다. 이 계산대로라면 최근 연간 매출이 37억1000만 달러인 페이스북은 5년 뒤 매출이 115억8000만 달러는 돼야 평균 수준에 도달한다. 구글의 매출액 대비 주가 비율(PSR)이 5.51인 것을 감안하면 페이스북
소셜 네트워킹의 거인 페이스북의 임원 및 내부자들이 IPO 공모가를 올린후 보유중인 구주 매각을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나, 페이스북 IPO 이후 또 다른 비난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페이스북 IPO, 승자의 저주(Winner's curse)) 미 증권거래소(SEC)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IPO 공모가를 예상범위 $28~$35에서 $38로 크게 올린후 주요 임원들이 보유중인 구주 매각을 많게는 2배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창업주 저커버그 또한 본인에게 위임된 주식(voting proxy) 매각을 무려 124%나 늘렸다. IPO 공모가를 올린 후 전체 12명의 임원들이 늘린 구주 매각은 총 7천700만주에 달하는데, 이는 당초 신고한 것보다 무려 66%나 증가한 수량이다. 특히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팽배한 상태에서 회사의 중요 내부 정보를 잘 아는 임원들이 회사의 IPO와 함께 보유중인 구주 매각을 대폭 늘렸다는 사실은 또 다른 모럴해저드 비난을 일으키기에 충
모간스탠리가 지난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상장 당시 과도한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한 소매 투자자에게 보상하게 될 것이라고 AP가 24일 익명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 관계자는 모간스탠리가 소매 고객들의 주문을 검토중이며 투자자들이 너무 비싼 가격에 페이스북 주식을 사들여 손해를 입었다는 사실이 인정되면 가격 조정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가격 조정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페이스북 공모주 투자자들은 페이스북 이사진과 주관사들이 상장 전 페이스북 성장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숨기고 매출 전망수치를 공개하지 않아 최소 25억달러 손해를 봤다며 손해배상을 제기한 상태다. 페이스북 주가는 상장 첫날 공모가 38달러를 간신히 웃돌았지만 이후 계속 하락해 24일에는 33.03달러까지 떨어졌다.
(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 기업공개(IPO) 이후 위기를 맞고 있다. IPO 직후 주가가 당초 예상과는 달리 공모가 아래로 폭락하자 금융당국이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투자자들이 소송을 벌이고 있다. 페이스북 투자자들은 23일 페이스북과 주간사인 모건스탠리가 IPO 과정에서 이 회사의 성장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숨기고 부실한 자료를 제시했다며 뉴욕 맨해튼 법원에 소송을 냈다. 소송 대상에는 페이스북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 이 회사 이사진, IPO 주간사인 모건스탠리, 그리고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바클레이즈 등 IPO에 관여한 금융기관들이 대거 포함됐다. 투자자들은 소장에서 페이스북이 IPO 당시 큰 폭의 수익 감소를 겪고 있었지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뉴욕에 있는 로빈스 겔러 루드만 앤드 다우드 법률회사는 AFP통신에 페이스북의 IPO가 뉴욕의 증권
페이스북이 거래소를 나스닥에서 뉴욕증권거래소(NYSE)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페이스북과 모간스탠리 등 페이스북 상장 주관사들이 거래소를 이전하라는 NYSE 유로넥스트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나스닥시장을 운영하는 나스닥OMX그룹이 페이스북 상장 첫날인 지난 18일 시스템 오류로 거래가 30분이나 지연되는 등 운영 실수를 보인 탓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문 정정과 취소가 이뤄지지 않아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나스닥OMX를 상대로 전날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마크 저커버그를 비롯한 페이스북 이사회와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참여한 월가 대형은행들이 투자자들로부터 23일 소송을 당했다. 맨해튼 연방법원에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페이스북 이사진과 주관사들이 IPO전 페이스북의 성장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숨기고 매출 전망수치 등을 공개하지 않아 최소 25억 달러를 손해 봤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60억 달러 규모의 페이스북 상장에는 모간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간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바클레이를 포함한 31개 금융회사가 주관사로 참여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18일 공모가 주당 38달러에 상장됐지만 21일과 22일 이틀 새 19% 급락했다. 이날 뉴욕 현지시간 오전 10시 50분 현재 나스닥시장에서 페이스북은 전날보다 4.2% 오른 주당 3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고소인 측은 앞서 22일에는 나스닥시장을 운영하는 나스닥OMX를 상대로 페이스북 상장 당일 거래 오류로 투자 손실을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