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명 '일자리 축제' 고졸 채용박람회
고졸 및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다양한 취업 성공·실패 사례를 다룹니다. 채용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정부·기업의 청년 일자리 정책 동향을 전해드립니다.
고졸 및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다양한 취업 성공·실패 사례를 다룹니다. 채용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정부·기업의 청년 일자리 정책 동향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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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구직사이트를 보고 왔습니다. 기업 정보 구하기가 어려운데 채용박람회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인사 관계자들 설명을 듣고 실제로 지원해볼 생각입니다." 경북대 졸업생 장두환씨(27)는 채용박람회 시작 시간인 10시가 되자마자 박람회장 안으로 들어와 채용 정보판 앞에서 회사들을 꼼꼼하게 살폈다. 단정한 양복을 갖춰입은 그는 "아침일찍 준비해 친구와 함께 나왔다"며 취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서에서 열린 '2013 청년희망 채용박람회'에는 고교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 대졸 취업준비생들이 대거 찾아와 기업 채용의 문을 두드렸다. 청년들은 기업 부스들을 방문해 미리 작성한 이력서를 제출하고 진지한 자세로 면접에 임했다. 이날 현대자동차 채용 부스를 찾은 대학 4학년인 조모씨(24)는 "혼자 취직을 고민했는데 인사담당자랑 얘기하니 회사랑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든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 좋다"며 면접
16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 '2013 청년희망 채용박람회'가 시작되자 마자 전국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들과 대학생 수천명이 한꺼번에 행사장에 들어왔다. 118개 기업 채용부스와 24개 기업 홍보부스는 순식간에 구직자들로 가득찼다. 또 고용노동부와 서울고용노동청이 이번 행사를 위해 마련한 각종 이벤트관에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이미지 캐리커쳐, 지문인적성검사, 취업타로카드, 케이크만들기 부스 등은 채용박람회가 시작된지 2분만에 대기석까지 구직자들이 자리를 차지했다. 교복 차림의 학생들은 들뜬 모습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벤트관 옆 체험관에서는 이날 이력서 작성에 필요한 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해 주는 부스가 있었다. 학생들은 무료로 4장의 사진을 받을 수 있다. 메이크업 부스에도 학생들의 관심은 높았다. 3명의 이미지 컨설턴트는 한 학생당 15~20분의 시간을 들여 정성스레 '취업용' 메이크업을 해줬다. 캐리커쳐 부스에
"저희 회사에 지원하신 경험은? 대학 전공과목 중 기억에 남는 것은? 군생활 중 가장 어려웠던 점? 자동차 산업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생각은? 감명깊게 읽은 책은? 희망급여과 이유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희망 채용박람회' 대원정밀공업 부스에서는 면접자의 매서운 질문이 쏟아졌다. 양복을 차려입은 대졸 취업준비생은 이력서와 자격증 서류를 제출한 뒤 허리를 곧게 편 자세로 대답을 이어나갔다. 뒷 좌석에선 대학생 취업준비생으로 보이는 남녀 두 명이 긴장된 얼굴로 면접을 기다렸다. 면접은 20여분간 진행됐다. 이날 대원정밀공업에서 면접을 본 박훈서씨(31)는 "집이 대전이라 아침일찍 서울로 올라왔다”며 "대학졸업 후 창업을 2번했다가 이번에 취업에 도전하게 됐다. 창업했다 실패했던 경험을 회사에서 인정해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면접관은 "박씨가 인사 파트에 지원했지만, 영업쪽이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회사 채용은 다음주에 마감되는데, 오늘 면접본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고졸 이상 청년 2300여명을 채용하는 역대 최대 규모 '청년채용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공식 개막했다. 16일 오전 11시 코엑스 D홀 정문에서 개최된 '2013 청년희망 채용박람회' 개막식엔 주최 측인 이재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과 주관사 측인 이백규 머니투데이 부사장, 권혁태 서울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승희 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김광욱 서한사(앰베서더 호텔 등) 대표, 김형오 서울중기청장 등이 자리했다. 행사장을 둘러본 이재흥 고용부 실장은 "청년층이 취업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것 같다"며 "정부에서 앞으로 고용 정책을 마련할때 청년층 목소리를 적극 귀담아 듣고, 이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백규 머니투데이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층에게 희망을 주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졸과 대졸 등 청년들이 원하는 기업에 들
대한민국 고졸 이상 청년 2300여명을 채용하는 역대 최대 규모 '청년채용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렸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2013 청년희망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서울고용노동청 등이 주관한다. 행사 시작전인 오전 9시30분부터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과 대학생 등 2000여 명이 행사장 앞에서 줄을 지어 기다리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서울 현강정보고는 전교생 900명이 이번 행사를 찾았고, 경기 아산 안산디자인문화고에선 450명이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대에 한시간 넘도록 지하철을 타고 행사장에 왔다. 학생들은 취업을 하게 된다는 기대감에 들뜬 모습이었다. 이 학교 취업지도 교사는 "마침 학교에서 '진로의 날'로 정해둔 날이라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오늘 뭔가 이뤄보려고 하는 학생들이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은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1학년 학생들에게도 높았다. 현강정보고 이비즈니스과
"어느덧 입사 1년이 됐다. 박람회장을 찾았을 당시 '아모제'라는 회사에 대해 많은 지식은 없었지만, 서비스직을 생각하고 있던 내게는 기회였다." 지난해 6월 '고졸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직에 성공한 박선화씨(20)는 입사 후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레스토랑 '스칼렛' 서비스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씨를 채용한 아모제푸드는 스칼렛을 비롯, 오므토 토마토, 마르쉐 등 다수의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씨는 "고교 호텔조리과 전공을 살려 일찍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학교에 가서 캠퍼스 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일찍 사회에 나와 또래보다 더 많은 경험을 하고 경력을 쌓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 스릴 있는 일이다. 조건이 좋고 연봉이 높은 회사에 들어가길 원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와 서울고용노동청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13 청년희망 채용박람회'가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한민국의 ‘학력 파괴’가 본격화한 것일까. 지난 9일 한 헤드헌팅 전문기업의 조사 발표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1000대 상장사(매출액 기준) 대표이사 가운데 이른바 SKY라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39.5%로 2007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졌다. 기업 최고위급에서만 이른바 명문대 출신 비중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정부기관이나 공기업에서는 정부의 '열린 고용'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고졸 채용을 지속하는 한편, 확대하고 있다. 올들어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대한주택보증, 금융감독원 등 다수 기관에서 고졸 채용을 실시했다. 은행과 대기업 등 일반 기업에서도 고졸 채용을 확대하거나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의 경우 올해 고졸 신입사원 채용(고3 대상)에 총 183명이 지원해 여자 4명과 남자 1명의 신입사원으로 뽑혔다. 고졸 타이틀로 한국거래소에 입성하게 된 사원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학교 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아
고용노동부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고졸이상 청년층이 함께하는 '2013 청년희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롯데칠성 등 롯데그룹 8개사가 참여해 판매 관리직 및 인턴사원 등 200여명을 채용한다. 이마트에서는 판매직 200여명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주방조리원 등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한화갤러리아에서는 한부모가장 여성 60여 명을 뽑고, 유창하이텍, 비클시스템 등 강소기업에서도 연구 및 관리직원 등을 채용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매칭, 면접, 사후관리' 3단계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1단계에서 구직 희망자가 '2013년 청년희망 채용박람회' 온라인사이트(http://youngdream.career.co.kr)를 방문해 사전등록 및 면접 예약신청을 하면, 전문컨설턴트가 지원분야 컨설팅 등을 통해 사전매칭을 진행한다. 2단계 과정은 행사 당일 실시되며, 사전등록을 한 구직자는 물론 현장에서 등록
(서울=뉴스1) 민지형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오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년 청년희망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롯데그룹 8개사, 이마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 110여개 기업이 참여해 청년 2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방하남 고용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취업희망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1 바로가기
대한민국 고졸 이상 청년 2300여명을 채용하는 역대 최대 규모 '청년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머니투데이는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과 함께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고졸·대졸 예정자 및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2013 청년희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머니투데이와 고용부, 서울청이 개최한 '열린고용 채용박람회'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한 대규모 채용박람회로, 청년실업 해소와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행사를 통해선 총 1500여명의 고졸자들이 취업에 성공했다. 행사엔 롯데그룹과 신세계 이마트 등 대기업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중소기업 등 모두 120개 기업이 인재를 채용한다. 또 하반기 채용을 앞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24개 기업이 홍보관에서 채용 설명회를 연다. 또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과 대학 졸업반 학생, 취업 준비생, 제대를 앞둔 군인 등 1만5000여명이 이번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내년부터 고졸자들도 국비로 해외유학을 떠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출신 핵심 현장 기능·기술 인재가 취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국비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고졸 국비 유학프로그램 추진계획'을 1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선발 기준은 ▲특성화·마이스터고 출신자 중 기능장 이상 자격·능력 겸비 ▲중소기업 CEO 추천 10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현장경력을 가진 재직자 등이다. 국비유학생은 현장경력, 잠재능력, 유학 후 활동계획, 어학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선발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선발분야는 기능숙련 고도화가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하되 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지원자가 원하는 분야도 대상이 된다”며 “내년부터 유학생 15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견국가는 제한없이 본인이 희망하는 국가로 석·박사학위과정 및 직업자격과정, 산업체(기관) 연수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