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G20 글로벌 정상외교
박근혜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참석과 베트남, 러시아 등 주요국 순방, 정상외교 활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외교 현장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참석과 베트남, 러시아 등 주요국 순방, 정상외교 활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외교 현장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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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다자외교 무대에 선다. 그 무대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오는 5일부터 열리는 G20 정상회의다. G20은 세계경제에서 신흥국들이 차지하는 비중과 위상이 커지는 상황에서 선진국들의 모임인 'G7(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이탈리아)'만으로는 세계경제 및 국제금융 문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1999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개최가 시초가 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지금의 G20 정상회의로 격상됐고, 그 이후로는 세계경제 및 국제금융 질서를 좌우하는 최상위 협의체로 부상했다. G20 소속 국가들은 G7국가를 포함해 △한국 △호주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EU(유럽연합)다. 세계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G20은 2012년 기준 세계 GDP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G20 정상회의에는 G20회원국을 비롯해 초청국과
제 8회 G20 정상회의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다. G20 정상회의에는 지구촌을 대표하는 별들이 총결집하는 만큼 회의가 열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 제 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UNESCO) 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문화와 예술, 역사와 유적의 도시다. 시내에는 약 250개의 박물관과 50개의 극장, 80개의 미술관이 있으며 해마다 900여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사실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화려한 유럽식 근대도시로 변모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니다. 자그마한 어촌에 불과했던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표트르(피터) 대제'의 정치적 야욕의 소산이기도 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라는 도시 이름에서도 표트르 대제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상트(saint)'는 영어로 '성스러운'이란 뜻이고, '페테르'는 영어로는 '피터 대제', 러시아어로는 '표트르 대제'를 의미한다. 마지막 '부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의 출구전략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그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는 시리아 사태가 집중 논의될 전망이지만 신흥국 진영을 중심으로 미 출구전략을 의제로 삼으려는 분위기가 강해 실제 논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차팁 바스리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회견에서 미국의 출구전략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세계 경제에 역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의 불투명한 통화정책 향방이 인도네시아는 물론 브라질, 인도 등 과거 어느 때보다 세계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큰 신흥국 경제가 성장하는 데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미국이 통화완화 규모를 줄인다는 방침은 그 과정에 대한 투명성이 결여돼 있다"며 "세계가 서로 의존하고 있는 만큼 이 문제는 더 나은 방법으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흥시장에서는 최근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