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변사체 발견…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유병언 변사체 발견 이후 신원 확인, 수사 책임 논란, 경찰과 국과수의 발표 등 다양한 의혹과 미스터리가 이어진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진실 규명과 관련 인물들의 입장, 수사 과정의 문제점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유병언 변사체 발견 이후 신원 확인, 수사 책임 논란, 경찰과 국과수의 발표 등 다양한 의혹과 미스터리가 이어진 사건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진실 규명과 관련 인물들의 입장, 수사 과정의 문제점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총 55 건
(인천=뉴스1)|홍우람||461 = 시신 발견 당일 금수원 수색…한 달 지나도 검거 의지만 다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유 전회장이 숨진 전후의 검찰 수사과정에도 다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 전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건 지난달 12일. 검찰이 지난 5월25일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에서 유 전회장의 마지막 행적을 확인한 지 18일만이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순천시 학구면 밭에서 발견한 시신의 DNA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시신의 DNA와 유 전회장의 DNA가 일치한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신의 오른손 검지손가락 지문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유 전회장의 지문과 일치한다는 점도 확인했다. 검·경 수사팀이 유 전회장의 소재를 파악한 것은 지난 5월25일이 마지막인 것으로 돼있다. 검·경은 이날 유 전회장이 은신해 있던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을 급습했다. 이곳에서 유 전회장의
(서울=뉴스1)|오경묵||209 = 檢 “측근들 많은 움직임 의문…다른 가능성 조사”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학구삼거리 인근 매실밭에서 변사체 1구가 발견됐다. 이후 40일이 지난 22일에야 이 시신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 40일간 각종 ‘작전’을 펼치며 유 전회장을 쫓았지만, 결과론적으로 죽은 사람을 쫓은 꼴이 됐다. 전날인 21일만해도 검찰은 유 전회장의 검거에 자신감을 보였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일찍 유 전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해 발부받았다. 같은 날 오후 검찰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검찰은 ‘유 전회장을 잡는데 지금 상태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추적 상황과 관련해서는 “검거는 시간의 문제”라며 “‘꼬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는 표현이 있는데
"손가락이 절단된 것으로 알려진 유병언의 왼손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줘도 못 믿을 상황이 되고 말았다." '트위터 대통령' 이외수 작가가 손가락 지문으로 유병언의 신원을 파악했다는 검찰의 발표와 언론 보도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외수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시신이 너무 부패해서 지문을 채취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다음 오른손 지문이 유병언과 일치한다고 발표하다니 믿기 어렵다"고 적었다. 그는 "이제 왼손 엑스레이 사진을 봐도 못 믿겠다"고 의심했다. 그는 이 글에 앞서 "오른손 지문보다 왼손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 주는 것이 더 신뢰가 갈 것"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오른손 지문이 유병언과 일치한다는 검찰의 발표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이다. 그는 연달아 트위터를 올리며 유병언 수사에 대한 의심이 커져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수배 중이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사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이 변사
6월12일 전남 순천시 한 매실밭에서 발견된 시신의 지문 감식 결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정치권은 7·30 재보선을 1주일여 앞두고 발생한 이번 사태 불똥이 어디로 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번 사건이 선거악재로 부상할 가능성을 전전긍긍하고 있다. 지난 세월호 참사에 이어 유병언 수사까지 국가 공권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무능함을 드러낸데 대한 정부 책임론이 제기될 경우 새누리당 역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사태는 정부 차원의 무능함에 따라 비롯된 것이란 점을 집중 성토하며 선거 화두로 부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새누리당은 일단 사태책임을 경찰로 한정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울산 유세에서 "40일 넘도록 시체가 누구 것인지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대한민국 경찰의 잘못, 누군가 책임져야 하지 않느냐"며 "유병언인지 아닌지 제대로 맞추지 못한 무능한 경찰이 있기 때문에 세월호 사건이 생겼던
(서울=뉴스1)|조재현||37 = 과학수사팀장 등 관련자 전원 감찰 경찰청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와 변사체 발견·처리 과정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판단해 이에 대한 지휘감독 책임을 물어 우형호 전남 순천경찰서장을 전격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임으로는 최삼동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총경)을 발령했다. 또 담당형사과장 직위해제는 물론 과학수사팀장 등 관련자 전원에 대해서도 감찰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한 책임을 엄중하게 묻는다는 계획이다. 경찰청은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고 있는 유 전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한 수사도 마찬가지로 신고접수 처리나 대처에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엄중 문책할 계획임을 알렸다. 경찰청은 일선 지휘관과 책임간부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에 임하는 등 대균씨 검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서울=뉴스1)조재현 기자
우형호 전남 순천경찰서장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발견과 관련한 초동수사 미흡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직위해제됐다. 일선에서 변사체 사건 처리를 맡은 순천서 형사과장도 경질됐다. 경찰은 순천서 과학수사팀장 등 관련자 전원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이들에 대해서도 조사 결과에 따라 상응한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청은 22일 유 전 회장 변사체 발견·처리 과정에서 총체적인 부실수사가 이뤄졌다고 판단해 이에 대한 지휘 감독 책임을 물어 우 서장을 비롯해 담당 형사과장을 전격 경질한다고 밝혔다. 순천서장 후임으로는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인 최삼동 총경이 내정됐다. 경찰은 유 전 회장 변사체 관련 수사를 진행한 순천서 관련자 전원에 대해 감찰을 통해 책임 유무를 가려낼 예정이다. 유 전 회장이 은신했던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에서 불과 2km 떨어진 거리에서 발견된 시신을 일반 노숙자 변사 사건으로 처리하게 된 경위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현재 검거되지 않
(인천=뉴스1)|진동영||30 = 수사공조는 뒷전, ‘수사력만 낭비’ 비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지 40일이 지나도록 검찰과 경찰은 해당 시신이 유 전회장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검·경의 손발이 계속 어긋나면서 그 사이 불필요한 수사력 낭비만 초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검찰은 21일 유 전회장에 대해 6개월짜리 구속영장을 재발부받으면서 “꼬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검거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비슷한 시각 경찰은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의 DNA 검사를 뒤늦게 의뢰한 결과, 이 시신이 유 전회장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때까지 시신의 존재 여부 자체를 몰랐다. 검찰이 “경찰과의 협조가 유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자신했던 것과 달리 이번 시신 발견 과정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검·경의 공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22일 검·경의 발표를 종합해보면 경찰은 지난달 12
(서울=뉴스1)|조재현||37 = 경찰청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수사와 변사체 발견·처리 과정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고 판단해 이에 대한 지휘감독 책임을 물어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을 전격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임으로는 최삼동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총경)을 발령했다. 또 경찰청은 현재까지 검거되지 않고 있는 유 전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한 수사도 마찬가지로 신고접수 처리나 대처에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엄중 문책할 계획임을 알렸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선 지휘관과 책임간부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에 임하는 등 대균씨 검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서울=뉴스1)조재현 기자
(서울=뉴스1)|구교운||457 = 檢 “사망 단서 없어…남은 사람들 검거에 최선” 전남 순천에서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이제 그의 장남인 대균(44)씨의 행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균씨는 세월호 참사 4일째인 4월19일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을 시도했지만 출국금지 조치로 실패했다. 이후 대균씨는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해 현재 현상금 1억원이 걸린 채 현상수배 중이다. 유 전회장 일가는 상표권 사용료, 고문료, 컨설팅비, 경영자문료, 사진값 등 명목으로 회사자금을 빼돌려 계열사에 손실을 끼친 횡령 배임 혐의를 받고 있고 대균씨는 56억원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에서는 대균씨도 역시 유 전회장의 경우처럼 이미 숨진 것 아니냐는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검찰이 유 전회장의 친인척과 최측근 60명을 입건(26명 구속)하고 도피조력자 38명을 체포해 13명을 구속하면서 도피가 더욱 어려워졌음에도 아직 행방이 묘
(서울=뉴스1)|이병욱||464 = 유씨 사체 맞지만 심사위원회 심사 통해 결정될 듯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으로 확인된 가운데, 유 전 회장에게 걸린 현상금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유 전회장의 검거를 위해 역대 최고액인 5억원의 신고 보상금을 내걸었다. 때문에 한 때 순천 일대에는 유 전회장이 머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현상금 사냥꾼이 몰려들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12일 순천시 서면에 살고 있는 박모(77)씨는 순천 송치재 별장 인근 한 야산 매실밭에서 변사체를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지난 5월 25일 오후 송치재 별장에서 유 전회장의 흔적과 함께 차량 수십 대를 목격했다고 신고한 사람도 있었다. 상당히 구체적이고 결정적인 제보였지만, 검경이 유 전회장을 놓치면서 현상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 박씨가 '유병언으로 의심되는 사체'라고 신고했는지,
전남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39일이 지나서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으로 확인됐다. 시신은 지난 5월말 유 전 회장의 흔적이 마지막으로 발견된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에서 불과 2km 남짓한 거리에서 한 농민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관련 부동산이 밀집해 있고 한 때 유 전 회장이 은신처로 택한 곳과 가까운 지역을 샅샅이 수색했는데도 왜 시신을 찾지 못했을까. 22일 경찰청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유 전 회장이 발견된 밭 일대를 수색하지 않았다. 사유지이고 은신할 만한 곳이 없는 밭이었기 때문에 수색대상에서 아예 제외한 것이다. 경찰은 유 전 회장과 조력자들이 숨어있을 만한 은신처를 위주로 수색대상을 물색했다. 구원파 시설이나 폐가,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터널 등을 주로 살폈다. 이동 도주로 차단을 위해 5개소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송치재 주변 143개소에 대해서도 수시로 수색했지만 유 전 회장은 근거리에서 사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확인한 데 대해 "변사체가 발견된지 40일이 넘도록 제대로 확인조차 못한 무능한 경찰의 잘못"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시장에서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박맹우 후보 지원유세를 하며 "사체가 유병언인지 아닌지 맞춰보지 못한 무능한 경찰 때문에 전 국민이 충격과 분노에 빠진 세월호 참사가 생겼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이런 우리나라의 관행적 비정상을 정상화하고 우리나라 부패 문화를 확실하게 고리를 끊도록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울산에서 박맹우 후보가 큰 표차로 당선해야한다"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유 전 회장 별장과 사체 발견 장소가) 2.5km 거리에 불과했다는데 경찰은 (사체를) 바로 유 전 회장인지를 확인했어야한다"며 "검경합동수사본부에 신고하고 수사공조체제를 갖췄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