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부동산재테크'
직장으로 치면 비정규직인 연예인들, 미래가 불안한 스타들은 어떻게 재산을 일굴까? 스타들의 '부동산재테크'를 집중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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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45)가 지난해 7월 빌딩 매각으로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지 3개월만에 서울 방배동에 90억원 규모의 빌딩부지를 사들여 신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도 아내인 한수민 H의원 원장 명의로 매입, 부동산재테크 능력이 눈길을 끈다. 30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박명수는 지난해 10월 아내 이름으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734㎡ 토지와 연면적 283㎡ 규모의 2층 건물을 89억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 60억원 가량(채권최고액 72억원)을 대출받았다. 건물은 원래 식당과 자동차정비업소, 마사지숍 등으로 사용됐었고 토지는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곳이었다. 이곳은 반포동 서래마을과 가깝고 서래초등학교와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는 500여미터 거리다. 왕복 6차선 대로변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오태환 원빌딩부동산중개 팀장은 “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한 것치곤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했다”며 “오래돼 허름했던 건물이다보니 신축을 통해 안정된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본토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배우 이다해(변다혜·31)가 최근 서울 논현동의 한 허름한 건물을 매입해 화제가 됐다. 자신이 거주하는 최고급 빌라와 불과 200여m 떨어진데다 개발가치도 높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19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이다해는 지난해 10월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238㎡, 연면적 156㎡, 지상 2층짜리 상가주택을 어머니와 공동명의로 33억원에 매입해 올 1월 등기이전했다. 등기부등본엔 이다해가 75%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약 20억원(채권최고액 24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건물의 1~2층에는 현재 음식점이 영업 중이다. 특히 2층은 주택을 개조해 식당으로 사용된다. 이 식당은 5000원으로 푸짐한 상차림(9첩반상)을 제공, 강남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현재 건물임대료 수익은 월 8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대출이자(연이율 3.5% 가정)를 감안하면 수익률은 2% 정도다. 하지만 건물 앞으로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그룹 '쿨' 출신의 이재훈(41)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65억원을 호가하는 빌딩 한 채를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이 건물은 2013년 매물로 내놨지만 여전히 팔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이재훈은 2001년 8월 논현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230㎡에 연면적 754㎡,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을 자신의 이름으로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엔 매입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외환은행으로부터 약 15억원(채권최고액 18억6600만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세관 사거리 근처로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학동역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왕복 6차선 도로와 접해 있어 손쉽게 찾을 수 있었다. 현재 이 빌딩 1~2층엔 이재훈이 직접 운영하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다양한 아웃도어 매장이 몰려 있는 곳이다. 지하 1층은 주점, 지상 4~5층은 사무실로 임대했고 지상 3층과 6층은 개인 녹음실과 작업
배우 권상우(39)가 서울 청담동과 경기 분당에 현 시세 300억원에 달하는 빌딩 2채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들 이름인 '룩희'와 어머니·아내(손태영)의 생일을 건물명으로 지어 눈길을 끈다. 6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해 7월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대지면적 22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중소형 상가건물을 소속사인 수컴퍼니 이름으로 사들였다. 등기부등본엔 매입가(58억원)의 43%인 약 25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불과 70여미터 거리로 역세권 건물. 원래 '코지빌딩'이었지만 매입후 곧바로 빌딩 이름을 'Rookie 819'로 변경해 화제가 됐다. 아들 룩희의 이름과 아내 손태영의 생일(8월19일)을 합친 것이다. 현재 이 건물에는 치킨집, 탈모클리닉, 남성복점, 노래방 등이 입점해 있다. 임대소득은 보증금 4억원에 월 2000만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금리를 연 4%로 가정하고 취·등록세(3억
중견탤런트 길용우씨(60)가 지난해 말 매입한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 인근 상가건물을 두고 '갑질' 논란이 한창이다. 이곳에 세들어 장사를 하던 소상공인들에게 재건축을 이유로 퇴거를 통보해서다. 길씨는 사당역 부근에도 280억원대 빌딩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7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길씨는 지난해 10월 용산구 이태원동에 소재한 대지면적 357㎡와 56㎡ 등 2개 필지로 구성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중소형 상가건물을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엔 토지와 건물을 부인(40%)과 아들(20%) 공동명의로 총 62억2500만원에 사들였다. 약 40억원을 대출받았다. 요즘 젊은층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경리단길 초입에서 100여m 거리에 위치한다. 해당 건물에는 수입과자 소매점, 미용실, 부동산중개업소 등이 입점했다. 앞서 전국상가세입자협회 등 상가세입자단체들이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길씨가 새 건물주로 인사를 하겠다며 전체 세입자를 한 자리에 모아놓은
'트로트 황제' 태진아(조방헌·62)가 빌딩재테크에 성공했다. 자신의 기획사 사무실과 아들 이루의 사무실, 녹음실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2년 전 매입한 서울 이태원동 빌딩이 최근 '한남뉴타운' 개발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25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태진아는 자신의 본명으로 2013년 2월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대지면적 349㎡에 연면적 1020㎡, 지하 1층~지상 5층 빌딩을 43억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으론 약 34억원(채권최고액 40억8000만원)을 대출받았다. 매입 당시 지하 1층은 단란주점, 지상 1~2층은 음식점 등으로 사용됐다. 매입 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3년 6월 자신의 기획사 사무실로 오픈했다. 지상 1~2층은 그대로 음식점으로 임대하고 지하 1층은 안무연습실, 3층은 진아기획과 이루기획, 4층엔 YMC엔터테인먼트, 5층에는 녹음실과 개인연습실 등이 마련돼 있다. 진아기획은 태진아가 설립한 연예기획사며 이루를 비롯해 성진우, 마야 등이 소속돼 있다. 휘성
지난해 9월 종영한 인기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연 조인성(34)과 공효진(35)이 나란히 요즘 뜨는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과 ‘꼼데가르송길’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17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조인성은 2012년 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대지면적 272㎡에 연면적 39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중소형 빌딩을 매입했다. 빌딩 매입가격은 총 30억5000만원으로 약 10억원을 대출받았다. 요즘 젊은층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는 경리단길에 위치해 있다. 미국·태국·일본·이탈리아·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음식점과 특색 있는 카페, 술집 등도 많아 외국인과 젊은층의 유입이 부쩍 늘었다. 경리단길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인근 국군재정관리단(옛 육군중앙경리단)에서부터 하얏트호텔 입구까지 뻗은 약 950m 정도의 오르막길을 가리킨다. 조인성이 매입한 건물은 경리단길 초입에서 700여m 거리로 일명 ‘윗
1990년대 인기 아이돌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37)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수십억 원대 빌딩을 신축, 매달 2500만원에 가까운 임대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때 300억원으로 잘못 알려져 직접 해명까지 했던 건물이다. 16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장우혁은 2003년 5월 강남구 신사동 소재 대지면적 252㎡, 지하 1층~지상 2층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등기부등본 상 토지와 건물을 5억원을 대출받아 22억원(추정)에 매입했다. 2003년 1월 해당 건물이 경매에 나왔다가 3월에 경매 취하된 것으로 보아 장우혁이 경매 직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7억원(당시 건축비 추정)을 들여 지상 5층 연면적 599㎡ 규모의 건물로 신축했다. 제2종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로 2008년 3월 준공됐다. 건축대장엔 △지하 1층 사무소 △1층 제2종근생(일반음식점) △2~5층 학원 등으로 등재돼 있다. 이후 2013년 2월 이 건물과 토
연기파 배우 류승범(35)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수십억원대 빌딩 2곳을 신축, 매달 6000만원에 가까운 임대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후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후 상가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신축, 시세차익뿐 아니라 높은 임대수익률을 올려 눈길을 끈다. 13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류승범은 2006년 7월 강남구 신사동 소재 대지면적 217㎡, 지하 1층~지상 2층 상가주택을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에는 토지와 건물을 16억원에 대출 없이 현금으로만 매입했다. 이후 2010년 11월 상권이 좋아지자 7억~8억원(당시 건축비로 추정)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89㎡ 상가건물로 신축했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서 압구정역까지 이어진 ‘가로수길’ 대신 최근 떠오르는 ‘세로수길’에 위치해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디자이너숍과 카페, 음식점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젊음의 거리가 된 가로수길은 현재 대형 의류브랜드, 유명 음식점, 커피전문점이 점령하다
올 3월 정규앨범 발표와 함께 13년만의 가요계 복귀를 앞두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 이문세(56)가 서울 청담동에 수십억원대 도시형생활주택을 신축해 매달 2000만원이 넘는 임대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노후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후 임대용 주거시설로 신축, 시세차익뿐 아니라 높은 임대수익률을 올리고 있어 수익형부동산 재테크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11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이문세는 2011년 10월 강남구 청담동 소재 대지면적 277㎡, 지하 1층·지상 2층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에는 부인과 공동소유로, 토지와 건물을 22억원에 대출없이 현금으로만 매입했다. 이후 2012년 9월 단독주택을 철거하고 지하 1층·지상 5층 높이의 중소형 빌딩으로 신축했다. 지하 1층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사진관), 지상 2~4층 도시형생활주택(10가구), 지상 5층 옥탑(다세대) 건물로 인허가를 받았다. 신축 후 연면적은 692㎡. 빌딩의 외장재와 신축 당시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최장신 예능 늦둥이' '예능 공룡'으로 주목받는 전 농구 국가대표 출신 서장훈(41)의 빌딩 재테크가 눈길을 끈다. 1998년부터 프로농구 15시즌을 뛰면서 개인통산 최다득점 등 찬란한 금자탑을 쌓으며 '국보급 센터'로 불린 그는 시세 총 250억원가량의 빌딩 2채에서 벌어들이는 임대수익만으로도 노후가 걱정 없을 것이란 얘기가 나올 정도로 부동산 재테크의 달인으로 꼽힌다. 특히 현재 소유 중인 두 건물 모두 상권이 좋은 곳에 위치, 앞으로 개발가치가 더욱 오를 것이란 분석이다. 10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서장훈은 2000년 2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377㎡에 연면적 1475㎡,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28억1700만원에 경매로 낙찰받았다. 매입대금의 절반가량인 13억원(채권최고액 15억6000만원)을 1금융권에서 대출받아 자금을 마련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저렴한 빌딩물건이 많이 나온 시기여서 감정가의 70%선
최근 중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는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27)이 지난해 초 매입한 서울 청담동 소재 4층 건물이 신축공사에 들어간다. 신축 후엔 시세가 오를 뿐 아니라 임대소득도 크게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30일 원빌딩부동산중개에 따르면 한승연은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대지면적 309㎡에 연면적 799㎡,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45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매입대금의 59%인 27억원을 대출받아 자금을 마련했다. 오태환 원빌딩부동산중개 팀장은 "건물을 담보로 최대 한도까지 대출을 받아 '레버리지'를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했다"며 "월 임대료로 1600만원을 받아 대출을 받지 않더라도 연 수익률은 4.4%다. 땅값이 비싼 청담동에서 이만한 수익률을 보이는 건물을 흔치 않다"고 분석했다. 실제 해당 빌딩을 찾아가보니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의 거리로 도로 2개를 접하는 코너 건물로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