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공시지가' 가장 비싼 땅, 가장 싼 땅은 어디?
2016년 공시지가를 중심으로 전국 땅값 변동, 지역별 차이, 명동 등 주요 상권의 고가 토지, 보유세 부담, 공시가격 이의신청 등 부동산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2016년 공시지가를 중심으로 전국 땅값 변동, 지역별 차이, 명동 등 주요 상권의 고가 토지, 보유세 부담, 공시가격 이의신청 등 부동산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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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보유세의 과세기준인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 한해에만 전국 평균 4.47% 오르는 등 7년째 상승하면서 세부담도 늘어나게 됐다. 특히 지가 상승폭이 큰 제주시 등 일부 고가 토지의 경우 종합부동산세도 늘어나는 만큼 더 많은 세금 부담을 안아야 한다. 22일 박재완 세무사에 따르면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65억2000만원으로, 지난해(62억7000만원)보다 4.0% 오른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지는 재산세(2257만원)와 종부세(5485만7000원)를 합친 7742만7000원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는 지난해 냈던 7259만2000원보다 483만5000원(6.7%) 늘어난 금액이다. 이 땅은 종합합산 대상에 속한다. 주로 사업용 건축물 부속 부지로 쓰이는 공시지가가 80억원 이상 토지는 별도합산(분리과세) 대상이다. 사업의 특성상 넓은 면적의 토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종합합산할 경우 세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나대지 등 종합합산 토지는 5억원 이상이면 종부세를 내야 한다. 지
독도의 공시지가가 3년새 112.7% 급등했다. 특히 독도에서 가장 비싼 곳은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 한채 값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독도 표준지 공시지가 총액은 31억7231만7800원으로, 2013년(14억9148만7100원)보다 16억8083만700원 증가했다. 자연림이 있는 독도리 20번지 공시지가는 1㎡당 2100원으로, 2013년(1㎡당 950원)보다 121.1%(1㎡당 1150원) 뛰었다.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 공시지가는 1㎡당 67만원을 기록, 3년 전(㎡당 33만원)에 비해 ㎡당 34만원 상승했다. 이 시설에는 일반인이 아닌 독도경비대가 거주하고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 공시지가는 1㎡당 98만원으로, 2013년(㎡당 45만원)보다 117.8%(㎡당 53만원) 상승했다. 이 땅의 전체 규모는 1945㎡로, 공시지가 총액은 19억610만원이다.
-표준지와 개별지 가격의 공시주체와 절차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가격을 공시하고 개별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가격을 공시하고 있다. 표준지 조사·평가는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특성, 사회·경제·행정적 요인, 용도지역별 가격 동향 등 가격형성요인을 조사·분석하는 것으로 이뤄지고 있다. 5단계 가격균형협의를 통해 지역 간, 필지 간 가격의 균형을 맞추고 소유자·지자체의 열람과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국토부 장관이 가격을 공시한다. 개별 공시지가는 표준지 가격을 기준으로 대량산정모형에 따른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 가격 산정 후 시·군·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군·구청장이 공시한다. -가격공시 기준일은 언제인가 ▶표준지·개별지 모두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가격을 공시한다. 다만 당해연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는 7월1일 기준으로 10월31일까지 시장·군수·구청장이 결정·
국토교통부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총 1543건의 조정요청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중 공시지가 하향요구가 1041건(67.5%)으로 가장 많았다. 공시지가 상향요구는 426건으로 27.6%를 기록했다. 공시지가 조정 외에 특성 정정요구는 76건(4.9%)이었다. 공시지가 하향요구가 많았던 것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부담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시가격 재조정률은 높았다. 의견청취 후 접수된 내용을 재조사한 결과 총 1543건 중 964건(62.5%)의 조정이 이뤄졌다. 공시가격 하향요구 조정률은 67.5%(703건)에 달했다. 공시가격 상향요구는 426건 중 232건이 조정됐고 특성 정정요구는 76건 중 29건이 받아들여졌다. 의견청취란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 이전에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듣는 사전적 검증절차다.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 이후에는 사후적 행정절차인 이의신청을 통해 조정 등을 요구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국내에서 가장 비싼 땅(표준지 공시지가 기준) 10곳이 서울 '명동상권'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을 주요 고객으로 상대하는 화장품 판매점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22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6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중구 명동8길 화장품 판매점 '네이처리퍼블릭' 부지 1㎡당 공시가격은 전국 최고가인 831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8070만원)보다 2.97% 오른 것이다. 1㎡당 7850만원으로 2위를 차지한 서울 중구 명동길 '우리은행 명동지점' 부지는 공시가격이 지난해(7620만원)보다 230만원 올랐다. 3위는 서울 중구 퇴계로 의류판매점 '유니클로'로 1㎡당 땅값은 지난해(7620만원)보다 3.02% 오른 7850만원으로 나타났다. 4위는 서울 중구 명동8길 화장품 판매점 '토니모리'이며 1㎡당 공시가격은 지난해(7520만원)보다 2.93% 상승한 7740만원을 기록했다. 1㎡당 공시가격이 7470만원으로 5위를 기록한 서울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땅과 싼 땅의 차가 51만937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6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서울 중구 명동8길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로 1㎡당 공시가격은 8310만원에 달했다. 지난해(8070만원)보다 240만원 오른 것이다. 3.3㎡로 계산하면 2억7423만원에 달한다. 지목은 '대'로 총 면적은 169.3㎡다. 반면 경북 김천시 대항면 대성리 땅의 공시가는 160원으로 전국 표준지 중 가장 쌌다. 3.3㎡로 계산하면 땅값은 528원이다. 지목은 임야로 총 면적은 5만3157㎡다. 1년 전(145원)보다 15원 올랐다. 국내에서 가장 비싼 땅(표준지 공시지가 기준) 10곳은 서울 '명동상권'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을 주요 고객으로 상대하는 화장품 판매점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하위 10위는 경상북도와 전라남도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진도군 5곳 △김천시 4곳 △안동
22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6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중 최고가는 서울 중구 명동8길(충무로1가 24-2번지 )에 위치한 화장품 판매점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로 1㎡당 공시가가 8310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8070만원)보다 2.97% 오른 것으로 3.3㎡로 계산하면 무려 2억7423만원에 달한다. 부지 규모는 169.3㎡로 공시지가 총액은 140억6883만원에 달한다. 이 땅은 2004년 1㎡당 4190만원을 기록, 직전 15년간 공시지가 1위를 지켜왔던 우리은행 명동지점(명동2가 33-2)을 제치고 13년째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부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역 인근에 있으며 1999년 현재 토지주인 주 모씨가 경매로 낙찰받아 현재까지 소유하고 있다. 당시 공시지가는 1㎡당 2150만원으로, 총액은 36억3995만원이다. 주씨가 땅을 낙찰 받은 이후 공시지가만 무려 104억2888만원이 오른 셈. 현재 5층 규모의 네이처리퍼블릭 건물이 해당 부지에 들어서 있으며
지난해 전국 땅값이 4.47% 올라 8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명동의 화장품 판매점 '네이처 리퍼블릭' 부지는 3.3㎡당 2억7000만원으로 13년째 전국 최고가를 유지했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올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를 23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적으로 약 3198만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보상평가의 기준이 되는 금액으로 양도소득세,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4.47%)는 전년도(4.14%)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9.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2009년 -1.4%를 기록한 뒤 2010년부터 줄곧 상승했다. 땅값 상승은 제주·세종·울산 등지가 견인했다. 제주는 외국인 투자수요 증가와 혁신도시 개발 등으로 19.35%가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은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