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지카 감염자 첫 발생
지카바이러스 국내 첫 감염 사례부터 예방 방법, 정부 대응, 진단 현황 등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정확한 정보와 최신 동향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과 올바른 대처법을 안내합니다.
지카바이러스 국내 첫 감염 사례부터 예방 방법, 정부 대응, 진단 현황 등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정확한 정보와 최신 동향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과 올바른 대처법을 안내합니다.
총 19 건
22일 국내에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으로 발생하면서 지카 바이러스의 글로벌 확산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카 바이러스는 이집트숲모기를 매개로 전염된다. 지금까지 지카 바이러스 발생국가는 42개국이며, 그중 유행 국가는 31개국에 달한다. 대다수 국가는 남미 국가로, 이번에 감염된 한국인도 업무상 브라질에 머물다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카 바이러스는 대부분 모기에 의해 전염된다. 드물게는 수혈이나 성관계를 통해서도 감염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성관계를 통한 감염이 최초로 보고된 것은 2008년이었으며, 올해 들어 미국에서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 경우가 모두 14건으로 집계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위험국가를 방문한 사람은 최소 4주간 금욕생활을 하거나, 성관계를 가질 때는 콘돔을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 소두증 및 길랑-바레 증후군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랭 바레 증후군이란 상기도 감염이나 비특이성 바이러스 감염을 앓고 평균 10일
보건당국은 22일 지카바이러스 한국인 감염 첫 환자의 2차 전파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서 감염병 위기 단계를 현 수준인 '관심 단계'로 유지했다. 위기 단계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정 본부장과의 일문일답. -역학조사 어느 단계까지 이뤄졌나. 감염병 주의단계 올릴 가능성은 있는가 ▶환자는 국적기를 타고 입국했다. 같이 있었던 동료 분들이 아직까지 귀국을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들 업무상 갔던 분들이다. 그 분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환자분이 입국해서 지금까지 지내 온 역학도 모두 조사 중이다. 현재로서는 감염병 관심단계에 머물 것이다. 주의 단계로는 가지 않을 것이다. -같이 타고 온 항공기에 있던 사람들도 역학조사 할 필요 없나 ▶현재 세계보건기구에서 그와 같은 지침은 공유하고 있지 않다. 괜찮다고 보고 있다. -성관계 권고를 지켰는가. 가족들과 추가 접촉 우려는 없
브라질을 다녀온 40대 남성 L씨는 이달 11일 귀국 당시 발열 등 증상이 없어 검역에서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L씨는 입국 당시 질본이 발송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주의 당부 문자를 받고 16일 의심증상이 발생하자 18일 광양시내 병원을 방문했다. 19일 근육통과 발진 등 증상이 커지면서 21일 두 번째로 병원을 찾았다. 해당 병원은 보건소에 지카바이러스 감염 의심신고를 했고 보건소는 환자의 검체 채취와 사례를 조사했다. 22일 새벽 6시 국립보건원은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내렸다. 질본은 L씨의 배우자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L씨는 현재 전남대병원 1인실에 격리하고 동선과 출장 동행자 정보, 자세한 증상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본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치명적이지 않고 전파 가능성이 낮아 감염증 위기단계를 현 단계(관심)를 유지하기로 했다. 질본은 그러나 감염증 대책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상황실을 24시간 유지할
크게 보시려면☞ http://menu.mt.co.kr/upload/main/201603/subType_3_20160322113613.jpg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했지만 백신 개발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지카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 또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없다. 유일한 예방법은 바이러스가 확산된 국가로의 여행을 피하고 바이러스 매개체인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뿐이다. 이에 최근 세계 보건 전문가와 제약업체들은 지카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실제 백신 개발에는 최소 2~3년 가량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진이 미국국립보건원(NIH)이 개발한 백신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실험용 백신이 모기로 전염되는 뎅기열 예방에 100% 효과를 보였다. 애나 더빈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이번 시험방식은 백신 개발의 시기를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른 플라비바이러스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라비바이러스에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22일 L씨(남·43)가 이날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L씨는 업무차 브라질에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22일간 체류했다. 국내 입국일은 이달 11일이었으며 발열과 근육통, 발진 등 지카바이러스 감염 증상은 지난 16일부터 나타났다. L씨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월 29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한 이후 감염증 의심 사례를 조사해 왔다. 그동안 감염 의심사례 대부분은 중남미 지역을 다녀온 가임기 여성이 혹시 모를 감염을 우려해 보건 당국에 검사를 요청한 경우였다. 앞서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나오면 즉시 입원시켜서 관찰·치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갖고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양성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유니더스, 명문제약, 녹십자엠에스 등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콘돔업체인 유니더스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모기스프레이를 제조하는 명문제약도 26% 급등 중이다.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취득한 녹십자엠에스와 바이오니아 등도 각각 22% 15% 급등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업무 목적으로 브라질에서 22일간 체류했던 직장인 L씨(남, 43)에게 지카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내국인으로는 첫 감염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