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 터널 총기사고…경찰 1명 사망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폭행범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 1명이 부상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7시40분쯤 끝내 사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경찰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살인·살인미수·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로 20일 성병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북구 번동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폭행범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 1명이 부상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날 오후 7시40분쯤 끝내 사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경찰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살인·살인미수·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로 20일 성병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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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패산 총격전 현장에서 사제 목재 총기 1정을 추가로 발견했다. 이로써 범행 이틀째까지 피의자 성모씨(46)로부터 확보한 총기는 총 17정으로 늘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성씨는 총격전 과정에서 본인 역시 총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신체 2군데를 관통하는 부상을 입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총격전이 일어난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성씨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사제 목재 총기 1정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전날 밤까지 경찰이 성씨 차량과 가방에서 확보한 사제 목재 총기는 모두 16정이었다. 이밖에 범행에는 쓰이지 않았지만 성씨가 소지한 칼 7개도 압수했다. 성씨는 전날 오후 6시30분쯤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총격전을 벌이다 현장에 출동한 번동파출소 소속 김창호 경위(54)에게 총알 1발을 격발해 숨지게 했다. 당시 경찰은 성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쐈다. 성씨
서울 강북구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19일 사제총기로 경찰관을 숨지게 한 범인이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정황이 포착됐다. 총격범 성모씨(46)는 자신의 SNS에 "경찰 한 놈이라도 더 죽이고 가는게 목적이다", "경찰과 충돌하는 일이 있을거다" 등 경찰에 대한 적개심을 표출했다. 성씨는 지난 11일 "앞으로 나는 2~3일 안에 경찰과 충돌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부패 친일 경찰 한 놈이라도 더 죽이고 가는 게 내 목적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결과적으로 나는 경찰 총에 사살되던가 생포되더라도 평생 감옥 또는 정신병원에 감금돼 그곳에서 죽게 될 것"이라며 "결과가 나에게 불행인 줄 알지만 지금의 내 상황에서 이것이 최선"이라고 했다. 경찰이 자신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려고 한다는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는 글도 남겼다. 경찰에 대한 증오심은 이전부터 계속돼 왔다. 9일엔 "강북경찰서 XXXX들은 여전히 칵퉤작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적었다. 성씨가 게시한 글들을 보면 '칵퉤작전'은
참변은 서울 강북구 번1동 한 부동산 중개업소 앞에서 시작됐다. 경찰이 40대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숨진 경찰 뿐만 아니라 시민 2명도 총이나 둔기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서울에서 초저녁에 총격전이 일어났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남성은 성폭력 전과자로 범행 과정에서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범인은 스스로 만든 사제 총기까지 경찰에 발포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19일 오후 서울 강북구 오패산 일대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을 재구성했다. 피의자 성모씨(46)는 이날 오후 6시쯤 강북구 번1동 한 부동산 중개업소 앞에서 평소 악감정을 갖고 있던 중개업자 이모씨(69)가 나오기까지 기다렸다. 곧이어 이씨가 중개업소에서 나오자 들고 있던 사제 목재 총기를 발포했다. 총알은 빗나갔다. 총소리에 놀란 이씨는 인근 지하철 4호선 수유역까지 도망쳤다. 성씨는 총기를 버리고 이씨를 끈질기게 뒤쫓았다. 이후 역 주변에서 이씨를 붙잡아 바닥에 내동댕이 친 데 이어 총 대신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40대 남성이 서울에서 경찰에게 총기를 발사해 총상을 입은 경찰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가 있었다. 19일 경찰청과 서울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성모씨(46)는 이날 오후 6시20분쯤 강북구 번동 부동산중개소 사무실에서 평소 악감정이 있던 부동산업자 이모씨(69)를 기다렸다가 사제 목재 총기를 발사했다. 총이 빗나가자 성씨는 도주하는 이씨를 쫓아가 망치로 가격했고 착용 중이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오패산으로 도주했다. 성씨는 오패산에서도 경찰과 대치하며 허공에 총기를 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수차례 총성이 났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번동파출소 소속 김모 경위(54)는 성씨에게 접근하던 중 오후6시33분 총에 맞아 쓰러졌다. 총상으로 폐가 손상된 김 경위는 심정지상태로 인근 한일병원에 후송됐다. 민간인 피해자 이씨는 둔기에 맞아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씨에게 처음 쏜 총알은 빗나가 또 다른 행인의 배에 맞았으나 생명에는 지장
강북경찰서 총격사건 브리핑.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40대 남성이 서울에서 경찰에게 총기를 발사해 총상을 입은 경찰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가 있었다. 19일 경찰청과 서울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성모씨(46)는 이날 오후 6시30분쯤 서울 강북구 번동에서 "둔기에 맞았다"는 폭행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사제 목제 총기 10여발을 발사하고 도주했다. 최근 강북서 관할로 이사 온 성씨는 평소 악감정이 있던 부동산업자 이모씨(69)를 망치로 폭행했다. 범행은 경찰서 코앞에서 일어났다. 총을 쏜 장소는 강북경찰서에서 직선거리로 50m도 채 안 떨어진 곳이다.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김모 경위는 피해자 이씨로부터 둔기로 맞은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등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김 경위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한일병원에 후송됐고 이씨는 둔기에 맞아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김 경위는 응급처치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심폐소생술을 받던 중 오후 7시45분쯤 숨졌다. 경찰은 순찰차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40대 남성이 서울에서 경찰에게 총기를 발사해 총상을 입은 경찰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경찰청과 서울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성모씨(46)는 이날 오후 6시30분쯤 서울 강북구 번동에서 "둔기에 맞았다"는 폭행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사제총기 10여발을 발사하고 도주했다. 최근 강북서 관할로 이사 온 성씨는 평소 악감정이 있던 부동산업자 이모씨(67)를 망치로 폭행했다. 범행은 경찰서 코앞에서 일어났다. 총을 쏜 장소는 강북경찰서에서 직선거리로 50m도 채 안 떨어진 곳이다.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김모 경위는 피해자 이씨로부터 둔기로 맞은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등에 총을 맞고 쓰러졌다. 김 경위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한일병원에 후송됐고 이씨는 둔기에 맞아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김 경위는 응급처치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7시40분쯤 끝내 숨졌다. 경찰은 순찰자 지원을 받아 추격전을 벌인 끝에 사건현장에서 700m 떨어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