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별세 '향년 70세'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별세와 관련된 주요 인물들의 조문, 가족들의 모습, 마지막 유언 등 다양한 소식을 통해 고인의 생애와 주변의 애도 분위기를 전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의 별세와 관련된 주요 인물들의 조문, 가족들의 모습, 마지막 유언 등 다양한 소식을 통해 고인의 생애와 주변의 애도 분위기를 전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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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인 조남호 전 한진중공업 회장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조양호 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13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남호 전 회장과 조정호 회장은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조양호 회장의 빈소를 각각 찾아 고인에 애도를 표했다. 조남호 전 회장은 오전 11시쯤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정호 회장은 오후 4시쯤 빈소로 향해 2시간 가까이 빈소에 머물러 유족들을 위로했다. 빈소를 나온 그는 '고인은 생전 어떤 분이셨느냐', '한진그룹 지분 인수 가능성' 등에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 고(故)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는 1녀4남을 뒀다. 장남인 조양호 회장의 누나 조현숙씨는 전날 오전 빈소를 다녀갔다. 삼남인 고(故)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은 2006년 지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 차남은 조남호 전 회장, 막내인 사남은 조정호 회장이다. 네 형제는 2002년 조중훈 창업주가 별세한 뒤 경영권 분쟁을 겪었다. 법적 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례 이틀째인 13일 오전 고인의 입관식이 진행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은 같은 날 아침 일찍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3남매는 이날 오전 11시20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장례식장 입관실로 향했다. 입관식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전날 조 사장은 고인의 시신 운구를 위해 도착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마음이 참 무겁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 "가족들과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나가라 하셨다"고 고인의 유언을 전했다. 장례 이틀째인 이날 조양호 회장의 빈소에는 고인을 애도하는 조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아침 일찍 빈소를 찾았다. 정계에선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일 별세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방문해 고인을 기렸다. 이 부회장은 13일 오전 9시15분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조 회장의 빈소에 들어섰다. 검은 정장 차림에 무거운 표정이었다. 빈소에서는 상주인 조 회장의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이 부회장을 맞았다. 이 부회장은 빈소에 약 5분간 머물며 유족을 위로했다. 빈소에서 나온 이 부회장은 '생전 고인과의 인연'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용히 장례식장을 떠났다. 전날부터 마련된 조 회장의 빈소에 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이 전날 고인을 기리기 위해 빈소를 다녀갔다. 조 회장의 장례는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5일 간 진행된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다.
12일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고인의 빈소가 마련되기까지 꼬박 나흘이 걸렸다. 지난 8일(한국시간) 별세한 조 회장의 운구는 이날 오전 4시40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45년 간 우리나라 항공업계를 이끈 조 회장은 평소 좋아했던 에어버스 A380을 타고 마지막 비행을 했다. 비행에는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차녀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함께 했다.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은 미리 한국에 들어와 장례를 준비했다. ◇조양호 회장 "가족이 잘 협력해서 이끌어가라"= 한국에 도착한 조 사장은 "마음이 참 무겁다"며 "임종만 지키고 왔는데 앞으로 가족들과 협의해서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회장이 마지막 유언으로 "가족이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나가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공식조문은 이날 정오부터 시작됐고 조원태 사장, 조현아 전 부사장, 조현민 전 전무는 오전 10시40분부터 차례로 빈소에 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첫날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조문객들은 조 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12일 오후 3시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빈소를 찾았다. 이 회장은 지팡이로 몸을 지탱하며 직원의 부축을 받아 조심스럽게 빈소로 향했다. 대부분의 인사들이 지하 2층 빈소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 것과 다르게 이 회장은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왔다. 이 회장 도착 30분전에 박근희 CJ 부회장 등이 도착해 이 회장을 기다렸다. 아무 말 없이 빈소로 향한 이 회장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유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 사장도 이 회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 회장은 빈소를 나서며 고인에 대해 “훌륭하신 분이셨습니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이 회장의 말에서 안타까움이 느껴졌다. 이날 빈소에는 이 회장 외에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최태원 회장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조 회장 빈소를 방문해 "존경하는 재계 어른을 잃은거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약 5분간 빈소에 머물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유가족을 위로했다. 최 회장은 빈소를 나서면서도 "재계 어른이 또 한분 돌아가셔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다만 최 회장은 최근 현안에 대해선 입을 굳게 다물었다. 채권단의 매각 압박을 받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이날 정오부터 조문이 시작된 조 회장의 빈소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 정책실장은 “고인은 한국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셨다”며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이날 제일 먼저 빈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친 뒤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2일 마지막 비행을 마치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몸을 뉘었다.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5일장을 통해 조문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조 회장은 지난 8일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후 현지 행정 절차를 거친 뒤 조 회장의 운구는 12일 오전 대한항공 KE012편을 통해 이뤄졌다. 기종은 평소 애정이 깊었던 에어버스 A380이었다. 그의 마지막 비행은 이날 오전 4시42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마무리됐다. 조 회장의 시신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준비된 차량을 통해 빈소가 위치한 신촌으로 이동했다. 조 회장과 같은 비행기로 귀국한 건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였다.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먼저 한국에 도착해 장례 준비를 했다. 조 사장은 이날 오전 5시쯤 입국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마음이 참 무겁다"며 "임종만 지키고 왔
12일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 내부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각각 보낸 조화만 나란히 놓였다. 조화 및 부의금은 정중히 사절한다는 유족 측의 뜻에 따라 대통령과 총리 조화만 내부에 둔 것이다. 조 회장은 지난 8일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현지 절차를 거쳐 고인의 운구는 이날 새벽 대한항공 KE012편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통해 내려진 운구는 별도 차량을 통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진그룹은 이른 오전부터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장례식장 준비에 나섰다. 오전 7시 안팎부터 빈소 인근 및 내부 정리가 이뤄졌다. 공식 조문은 이날 정오부터다. 조문 시작 전부터 각계각층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조화가 도착했다. 그러나 "조화 및 부의금은 정중히 사절하겠다"는 유족 측에 따라 조화는 별도로 마련된 공간으로 옮겨졌다. 다만 문 대통령과 이 총리의 조화는 빈소 안으로 자리했다. 장례는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2일 새벽 국내로 운구됐다. 지난 8일 미국에서 지병으로 별세한 조 회장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와 함께 대한항공 KE012편으로 국내에 도착했다. 조 사장은 "임종만 지키고 왔는데 앞으로 가족들과 협의해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족들과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 나가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조 회장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16일까지 진행된다. 조문은 12일 정오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이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
지난 8일 미국에서 폐질환으로 별세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마지막 유언으로 "가족들이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나가라"는 말을 남겼다. 조 회장의 임종을 지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취재진에게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 KE012편으로 이날 새벽 4시 42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장남 조원태 사장과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같은 비행기로 함께 귀국했다. 조 사장은 "마음이 참 무겁다"며 "임종만 지키고 왔는데 앞으로 가족들과 협의해서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먼저 한국에 도착했다. 한진그룹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빈소를 마련해 이날부터 16일까지 5일간 회사장으로 진행한다. 석태수 한진칼 대표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장례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조문은 이날 정오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
지난 7일(현지시간) 별세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로스앤젤레스) 도심의 인터콘티넨탈호텔. 조 회장의 아내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은 조 회장의 마지막 유작 '윌셔그랜드센터'(The Wilshire Grand Center)에 속한 이 호텔 최고층 스위트룸에 머물며 시신의 국내 운구 등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회장이 타계하기 직전까지 곁을 지킨 이 전 이사장과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뿐 아니라 임종을 위해 급거 LA로 온 조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도 LA 인근 뉴포트비치의 가족 별장 대신 조 회장이 생전 큰 애착을 보인 이곳에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10일 호텔 정문과 1층과 70층 2곳의 로비 어디에서도 VIP(주요인물)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 조 회장을 기리는 어떠한 표식도 찾을 수 없었다. 간혹 호텔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위
"요즘 손자들을 보며 세상사는 법을 다시 배우고 있습니다. 나의 선친이 내 아들과 그랬듯이 나도 손자들과 함께 세상 구경 나설 날이 기다려집니다. 그때 카메라를 통해 보는 세상이 다양한 의미로 다가온다는 것을 진정 알게 되겠지요." 지난 8일 폐질환으로 작고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2011년 국내외 지인들에게 나눠준 달력 서문에서 이렇게 밝혔다. 사진 애호가인 조 회장은 직접 찍은 사진으로 2001년 말부터 달력을 만들었다. 2006년 달력 첫 장에는 "사진은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대상이 가진 여러 얼굴을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마음으로 '나'와 '너'가 만날 때 진정한 이해를 바탕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닐까요.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만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라는 인사말이 담겨 있다. 그는 중학교 시절 선친으로부터 카메라를 선물로 받은 것을 계기로 사진 촬영에 취미를 갖기 시작했다. 이후 삶의 일부가 돼버렸다. 그는 취미가 같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