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양호 회장 12일 국내 운구.."가족들끼리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라" 당부남겨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12일 새벽 국내로 운구됐다.
지난 8일 미국에서 지병으로 별세한 조 회장은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와 함께 대한항공 KE012편으로 국내에 도착했다.
조 사장은 "임종만 지키고 왔는데 앞으로 가족들과 협의해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고인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가족들과 잘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 나가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조 회장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으며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16일까지 진행된다.
조문은 12일 정오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6일 오전 6시이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신갈 선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