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 40대 여성의 위험한 세계일주
여행 중 피랍된 40대 한국인 여성의 구출과정, 귀국 후 대테러조사, 긴급구난비 부담 논란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을 조명하며 해외여행의 위험성과 사회적 반응을 다룹니다.
여행 중 피랍된 40대 한국인 여성의 구출과정, 귀국 후 대테러조사, 긴급구난비 부담 논란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건을 조명하며 해외여행의 위험성과 사회적 반응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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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프랑스인을 포함해 총 4명의 인원이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구조된 곳인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는 최근 3년 동안 테러가 급증한 지역이다. 미국도 올해 4월 해당 국가에 대해 여행단계 4단계 중 3단계에 포함시켜 자국민에 여행을 재고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는 최근 이슬람 테러단체들의 세력 확대에 따라 극단주의자들의 폭력에 시달려왔다. CNN이 인용한 아프리카 전략문제 연구소(Africa Center for Strategic Studies) 보고서에 따르면 IS(이슬람국가·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현지 계열 및 알카에다와 연계된 현지 폭력사건은 2017년 24건에서 2018년 136건으로 급증했다. CNN은 "이같은 폭력사태가 가중되는 가운데 아프리카와 유럽 30개 국가로부터 약 2000명의 군인들이 2019년 초부터 부르키나파소로 이동해 주요 군사훈련에 참가해왔다"고 보도했다. 이밖에 CIA(미중앙정보국)가 발간하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 억류됐다가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한국인 등 인질 4명 중 3명이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미국인 1명은 아프리카에서 바로 본국으로 향한다. 이들의 구출 과정에서 프랑스 군인 2명이 숨진 가운데, 피랍자들이 당국의 권고를 무시하고 여행하다 군인을 희생시켰다는 비난 여론도 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한국시간 12일 새벽 1시) 프랑스인 남성 2명과 한국인 여성 1명을 태운 프랑스 정부 전용기가 파리 남서부 근교 빌라쿠빌레 비행장에 도착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활주로까지 마중 나와 인질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이 자리엔 최종문 주프랑스 대사도 참석했다. 신원 미상인 40대 한국인 여성은 도착 후 한국 내 가족들과 전화 통화를 했으며,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별한 이상이 없을 경우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납치부터 '佛 군 2명 사망' 구출까지…한국인 여성 납치경위 미상 프랑스인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28일간 억류됐다 프랑스군에게 구출돼 11일(현지시간) 파리로 이송 된 40대 한국인 여성 A씨의 피랍사실을 몰랐다는 지적에 정부는 "접수가 없었고 프랑스군도 구출작전에 돌입해서야 알았다"고 해명했다. 프랑스 당국은 10일 "한국인 1명, 프랑스인 2명, 미국인 1명 등 4명의 인질을 구출했다"며 "한국인, 미국인 여성은 28일간 억류돼 있었다"고 발표했는데, 이 시점에서야 한국과 미국 정부가 인지 했다는 설명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해외지역에서 우리 국민이 사건사고를 당했을 때 정보입수 경로는 가족이나 주변 지인 등으로부터의 신고,수사·정보기관 첩보, 영사콜센터·공관 민원접수, 해외 외신 모니터링 등이다. 외교부는 "이번 납치사건의 경우 이 4가지 정보수집원 중 어느 하나에도 접수되지 않았다"며 "특히 납치세력으로부터도 요구사항 등 연락이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번에 구출된 우리국민은 장기간 해외 여행 중이었다"며 "여행 중 교민사회나 공관
외교부는 부르키나파소에서 프랑스 군에 의해 구출돼 프랑스로 이송된 40대 한국인 여성 A씨의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 외교부는 A씨가 한국 내 가족들과도 전화 통화를 가졌으며 특별한 건강 이상이 없을 경우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프랑스군 특수부대는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과 교전을 벌여 A씨와 프랑스인 2명, 미국인 1명 등 4명의 인질을 구출했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군 특수부대원 2명이 사망했다. 구조된 A씨와 프랑스인 2명은 11일 오후 6시(현지시간) 전용기 편으로 파리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외교장관, 국방장관, 합참의장, 외교안보수석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최종문 주프랑스대사가 참석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구조된 A씨는 공항에서 한국 내 가족들과 전화 통화를 가졌으며, 군병원으로 이송돼 건강검진 및 심리치료를 받고 건강상 특별한 이상이 없을 경우 조속히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군병원이 A씨의
외교부가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인질로 잡혀있다 구출된 우리 국민의 국적을 확인했으며 프랑스 파리 소재 병원으로 이송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외교부는 "구출된 우리 국민 1명이 40대 여성의 우리 국적으로 확인됐다"며 "현지시간 11일 오후 5시경(한국시간 12일 자정) 파리 소재 군공항에 도착한 후 군병원으로 이송돼 건강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지난 10일 부르키나파소에서 인질 구출 작전을 전개해 우리 국민 1명과 프랑스인 2명, 미국인 1명을 구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외교부는 "프랑스 정부가 구출 작전 이전에는 프랑스인 2명 외 추가 인질이 있음을 파악하지 못했고, 인질 구출 작전 중 우리 국민이 포함된 것을 인지한 후 곧바로 우리 정부에 알렸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외교부와 주프랑스대사관은 구출된 우리 국민의 국내 연고자를 파악, 구출 사실과 건강상태 등에 대해 알리는 등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번 구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0일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최근 프랑스군이 실시한 서아프리카 인질 구출 작전 결과를 듣고,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구출자의 조속한 신원 파악을 당부했다. 국방부는 11일 "파를리 장관의 요청으로 지난 10일 오후 10시15분부터 약 20여 분 간 전화통화를 가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정 장관이 인질 구출작전에 깊이 감사하면서 이 작전 과정에서 희생된 프랑스군 2명에 대해 애도를 표했고 희생 프랑스군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 국방부는 "정 장관은 우리 국민으로 추정된다는 구출자에 대한 신원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며 "가족들에게 신속히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신원 파악을 조속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최근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작업에서 6·25전쟁 참전 프랑스군 전사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군번줄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두 장관이 프랑스군 전
프랑스군이 아프리카 사헬지역에서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던 한국인 1명과 미국인 1명, 프랑스인 2명 등 총 4명의 인질을 구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구출작전 수행 중 2명의 프랑스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베냉에서 2명의 프랑스 관광객이 사파리 도중 납치됐으며 이들의 현지가이드는 사망한 채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