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용기, 독도영공 침범…경고사격한 軍
한반도와 주변국의 군사적 긴장 상황, 영공 침범 등 안보 이슈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최신 뉴스와 분석을 통해 독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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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러시아 군용기가 23일 독도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자국 영토 주변에서 한국군이 경고 사격을 했다’며 우리 측에 항의해온데 대해 “이를 일축했다”고 밝혔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시마네현 다케시마(竹島) 주변에서 러시아 군용기가 비행하고 이에 한국군이 경고 사격을 했다며 양국에 이를 엄중히 항의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러시아와 중국의 군용기 5대는 이날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침범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군용기 1대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까지 드나들어 우리 군이 360여발 경고 사격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됐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한국과 러시아에 각각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의 영토에서 이러한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란 이름으로 시마네현에 편입·고시된 자국 행정구역이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시마네현은 2006년부터
러시아와 중국의 군용기 5대가 23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무단 침범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군용기 1대는 독도 인근 한국 영공까지 드나들어 우리 군이 360여발 경고 사격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전개됐다. 우리 정부는 러시아와 중국 측 국방무관 및 주한대사를 초치해 엄중 경고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FSC) 서기에게 강력 항의하면서 문제가 되풀이되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동해 상공에서 합류해 연합 비행을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군 당국은 평가했다. 중러는 정례적 훈련이 아닌 비공식적으로 합동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 비행은 중러가 양국간 군사적 공조를 강화하고 이를 재확인하는 한편, 양측 군용기의 장거리 비행 및 공조 가능성을 시험해보기 위한 훈련이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합참 관계자는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 의도에 대해 "아직까지는 의도나 왜 침범했는
러시아와 중국의 군용기 5대가 23일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다. 특히 러시아 군용기 1대는 독도 영공을 2차례에 걸쳐 7분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이탈했다. 타국 군용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는 이날 오전 9시9분 독도 영공을 1차 침범한 뒤 3분 만인 9시12분 영공을 떠났다. 9시33분 다시 독도 영공을 침범했고, 우리 공군기가 출격해 경고사격을 하자 9시37분 영공을 빠져나가 북쪽으로 올라갔다.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에 앞서 오전 6시44분 이어도 북서방에서는 중국 폭격기 H-6(훙식스) 2대가 KADIZ로 진입했다. 30분 뒤인 7시14분 이어도 동방으로 벗어나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으로 이탈했다. 이후 중국 폭격기는 JADIZ에서 비행하다 오전 7시49분께 울릉도 남방 약 76마일(약 140㎞) KADIZ로 다시 진입했다. 중국 폭격기는 8시20분
일본 정부가 러시아군의 독도(일본명 다케시마·竹島) 영공 침해를 두고 우리 군이 경고 사격한 사안에 대해 항의했다. 2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관계자는 한국과 러시아 정부 양국에 "일본 영토에서의 이러한 행위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3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했고, 이 중 러시아 군용기 1대는 독도 인근 영공을 두 차례 침범했다. 타국 군용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는 이날 오전 9시 9분 독도 영공을 1차 침범했다가 3분 만에 떠난 뒤 9시 33분 다시 침범해 우리 공군기의 경고사격에 9시 37분 영공을 빠져나갔다. 외교부는 이에 대해 막심 볼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대리와 추궈훙 중국 대사를 초치해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러시아 군용기가 23일 독도 영공을 2차례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이탈했다. 타국 군용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영공 침범에 앞서 중러 폭격기 4대는 무단으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드나들었다. 정부는 러시아와 중국에 엄중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는 이날 오전 9시9분 독도 영공을 1차 침범한 뒤 3분 만인 9시12분 영공을 떠났다. 9시33분 다시 독도 영공을 침범했고, 우리 공군기가 출격해 경고사격을 하자 9시37분 영공을 빠져나가 북쪽으로 올라갔다.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에 앞서 오전 6시44분 이어도 북서방에서는 중국 폭격기 H-6(훙식스) 2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했다. 30분 뒤인 7시14분 이어도 동방으로 벗어나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으로 이탈했다. 이후 중국 폭격기는 JADIZ에서 비행하다 오전 7시49분께 울릉도 남방 약 7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에게 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실장은 "우리는 이 사태를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이런 행위가 되풀이될 경우 훨씬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연방안보회의(FSC)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23일 오전 7시를 전후로 이어도 북서방 방공식별구역(KADIZ)로 진입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러시아 군용기 1대는 독도 영공을 침범했다. 러시아 군용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3대가 동해상에서 합류해 KADIZ를 침범했다. 이 중 러시아 군용기 1대는 독도 영공을 두 차례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사격 이후 이탈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제주도 서남방및 동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에서 공군 전투기를 긴급 투입해 추적 및 감시비행, 차단기동, 경고 사격 등 정상적인 대응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와 외교부는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의 카디즈 진입 및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침입 행위에 대해 이날 오후 주한 중국 및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해 엄중 항의할 예정이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수 차례 KADIZ를 침범한 사례는 있지만 영공에 들어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