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019 국민과의 대화
대통령과 국민이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 현안과 정책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는 현장을 담았습니다. 국민의 질문과 대통령의 답변을 통해 국정 운영의 방향성과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대통령과 국민이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 현안과 정책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는 현장을 담았습니다. 국민의 질문과 대통령의 답변을 통해 국정 운영의 방향성과 주요 이슈에 대한 입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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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가 끝난 뒤 "(문 대통령이) '부동산 가격을 잡아 왔다'는 자화자찬을 했는데, 단군 이래 서울 아파트 값을 가장 많이 올려놓은 문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조국 사태에 대해 늦게나마 국민들에게 사과한 것은 평가한다"며 "그러나 대통령의 책임 전가는 여전해서 남은 절반의 임기도 얼마나 좌충우돌하게 될 지 몹시 우려스렵다"고 말했다. 그는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은 대통령 본인의 묻지마 식 밀어붙이기 때문에 벌어진 것"이라며 "자신이 일을 저질러 놓고 국회가 뒷수습을 제 때 안해줘서 문제가 생겼다고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은 실망스럽다"고 강조했다. 오 원내대표는 "최순실 사건이 검찰 때문에 벌어진 것인가? 정치권력 때문에 벌어진 것"이라며 "문 대통령의 검찰개혁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훼손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제발 깨닫기 바란다"고
국민과의 대화는 비틀즈와 시작해 U2와 막을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했다. 이날 문 대통령의 입장곡으로는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가 흘렀다. 노래는 베트남 전쟁이 절정에 달했던 1967년 발표된 곡이다. 비틀즈 멤버인 존 레논과 폴 메카트니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노래 전체를 통틀어 '사랑'이라는 가사를 반복되며 인류가 전쟁의 아픔에서 벗어나 평화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후 반전, 평화운동 주제곡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이날 진행을 맡은 가수 배철수는 문 대통령에게 "제가 직접 선곡했는데 이 노래를 아시느냐"며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게 사랑이 아닐까 싶어 선곡했다"고 물었다. 문 대통령은 "저는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은 정치인"이라며 "사랑받은 만큼 갚으라는 의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국민과의 대화에서 최저임금, 주52시간 근로제 등 경제 이슈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다음은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이다. -소상공인을 구분하지 않고 동시에 최저임금이 급격히 인상되다보니 힘들어한다. 경제 능력과 경제 상황 다른데 이걸 일률적 기준으로 정부가 정하다보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불신이 쌓이고 시민 일자리가 줄어드는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에서 준비도 안 된 주 52시간 근로제를 내년부터 시행하면 서민경제가 더 어려워 질 것이다. 한달에 반은 공장이 쉬는 상태다.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한 어떤 적극적 대응책이 있나. 대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구분하는 기준을 명확히 마련하고 소상공인 기본법을 조속히 마련해 각 부처에 나뉘어 있는 소상공인처를 설치할 것을 부탁드린다. ▶제가 답변을 다 드릴 수는 없지만, 중소 상공인들을 보호하는 그런 법률은 제정된 상태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에는 대기업들이 진출하지 못하도록 보호해주는 법안이다. 아까 최저임금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국민과의 대화에서 대북관계, 일본과의 외교 등 외교·안보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다음은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이다. -저는 개성 공단 입주기업 대표다. 중단 이후 저희 기업들은 엄청난 고통 속에서 극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개성공단이 정부 조처로 인해 중단된 경우 개성공단 기업들의 손해 손실에 대해 전액 정부에서 보상해줘야 한다고 (문 대통령이) 말했다. 적절한 정부 대책과 지원을 요청드린다. ▶개성공단 분들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금강산 관광을 위해서 금강산 쪽에 진출했던 기업들 말할 것도 없다. 강원도 고성지역에 금강산관광 하는 분들 통해 했던 서비스 산업들 다 피해를 많이 입었다. 이런 부분들이 지금 준비의 기간만 잘 넘긴다면 그 뒤에는 빠르게 복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남북 간에 철도와 도로 연결하는 부분도, 말하자면 지금 착수식은 했다. 그리고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게끔 조사 연구 이런 것까지 마쳐둔 상태다. 그러나 우리가 북한의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 현재 방안으로 부동산 가격을 잡지 못한다면 보다 강력한 방안 계속 강구해서라도 반드시 가격을 잡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오르니까 상대적 박탈감이 클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전월세 가격이 오르니 부담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규제를 가하면 실수요자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부동산 문제는 우리 정부가 자신있다고 장담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자신있다'는 이유에 대해 "부동산을 역대 정부가 늘 경기부양 수단으로 활용해왔다"며 "어려울 때마다 건설경기 부양 유혹을 받는데, 우리 정부는 성장률이 어렵더라도 부동산 부양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국적으로는 부동산이 오히려 안정화되고 있다"며 "우리 정부에서 전월세 가격은 아주 안정이 됐다"고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최저임금 인상 관련 “올해, 작년의 2년간의 최저임금 인상이 조금 급격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선 (인상률을) 4% 이내로 속도조절 한 상태”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부분이 제 임기 절반동안 아마도 가장 큰 이슈였다"며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양극화 되어있고 또 경제적 불평등이 굉장히 심각하기 때문에 이대로 갈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은 반드시 포용적인 성장을 위해서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속도라든지 이런 면에서는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전체로는 그게 건강하게 만드는 길이라 하더라도 아까 (질문하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이런 분야에 따라서는 어려움 겪는 분야 있을 수 있고 한계선 상에 있는 노동자의 경우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명 관련 “그 분을 장관으로 지명한 취지와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많은 오히려 갈등을 주고 국민들을 분열하게 만든 점에 대해 정말 송구스럽고 다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서울 마포구 MBC미디어센터에서 100분간 생방송된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거듭 “굉장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검찰개혁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기회에 검찰개혁의 중요성, 절실함 등이 다시한번 부각된 것은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은 두 가지”라며 “하나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제대로 확보돼야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가 이뤄져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찰이 검찰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진정으로 국민들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야 하고 민주적 통제장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임기가 절반을 지났다"며 "임기 절반동안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평가는 전적으로 국민들에게 달려있다"며 "잘했다, 열심히 했다, 긍정 평가해주시는 반면에 부정적으로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일자리, 경제, 국민 통합 분야, 인사 문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도 알고 있다"며 "촛불 민심이었던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목표를 향해서도 우리가 얼마나 나아갔는가 아쉽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임기 절반동안 우리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했고 드디어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후반기에는 보다 확실하게 성과를 체감하고, 같은 방향으로 계속 노력해나간다면,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짙은색 정장에 '아지오' 구두를 신었다. '아지오'는 '문재인 구두'로 이름난 브랜드다. '아지오'는 '구두 만드는 풍경'이 만든다.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적 기업이다. 청각장애인들이 수제로 구두를 제작한다. 문 대통령이 신는다는 입소문에 유명세를 탔던 바 있다. 문 대통령은 2012년 9월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구두데이' 행사가 치러질 때 '아지오' 구두를 직접 구매했었다. 2013년 경기침체로 폐업했지만, 국민적 응원 속에 영업을 재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이날 드레스코드와 관련해 "국민들의 고민과 의견에 진지하게 임하고 후반기에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주 제2공항은, 정부가 직접 개입하기 힘이 든다"며 "그러니 주민 결정에 맡겼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2공항에 대해 현지의 지역 주민들은 반대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제주공항은 현재 완전히 포화상태여서, 이동권을 위해서도 확장이 필요하다. 정부는 제주 도민들이 어떤 선택을 하든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 정부가 여성 차별 해소하는데에 관심을 가지면서, 상대적으로 남성들이 받는 차별이 있는데, 거기에 관심을 안 가지고 있다는 반론도 있을 것"이라며 "여성 사회 진출이 문재인 정부들어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여성 고용률, 임금차별, 유리천장 등 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라며 "우리 저출산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유럽을 보면 여성 고용률이 높아질수록 출산율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일과 가정이 양립하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을 수 있다. 양성평등에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성소수자는 원론적으로 존중하지만, 동성혼은 우리 사회가 합의하기 쉽지 않다는 게 엄연한 사실"이라며 "뉴질랜드도 동성혼이 합법화될 때까지 오랜 세월 갈등을 겪어왔다. 미국도 드디어 합법화됐는데, 오랜 세월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20대 젊은층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고용의 문제, 공정의 문제, 조국 전 장관 일을 통해 부각됐지만,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에 있어서 내제된 불공정한 요소,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실망감이 있다고 본다. 충분히 이해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20대가 외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더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