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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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가 기승을 부리는 대구의 한 지역 방역총괄 책임자가 신천지예수교(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다. 이 공무원은 자가격리를 시작하고 나서야 자신의 신천지 교인임을 알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예방의학팀장 A씨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A씨는 서구의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확진 판정에 따라 보건소에 근무 중이던 50명이 자가격리 조치가 됐다. 방역 대책에 공백이 생긴 셈이다. A씨는 대구시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출받은 신천지 대구교회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에야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보건소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관계자는 "31번 확진자가 참여한 지난 16일 예배에 참여했는지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사례 때문에 일각에서는 행정력을 동원해 신천지 교인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가 11명을 기록했다. 후베이외 지역에선 전날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하루 만에 확진자는 더 감소했다. 하지만 후베이성 지역의 사망자는 149명으로 전날 96명보다 53명이나 증가하는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409명 늘어, 누적 7만7150명이 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150명 늘어, 총 2592명이다. 신규 확진자 409명 중 398명은 후베이에서 나왔고 이중 우한 내 확진자가 348명이다. 후베이성 확진자는 지난 20일 이후 닷새째 신규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이다. 후베이외 지역 확진자는 지난 22일 31명, 23일 18명에 이어 이날 11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후베이성의 사망자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후베이성 신규 사망자는 149명인데 이는 일일 기준으로 사상 최대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피해가 예상되는 소상공인을 위해 모두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예약이 취소되는 등 매출에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 숙박, 관광업 등 관련 소상공인이다. 우리은행은 우선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기관 특별출연을 통해 30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현재 9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지역보증기관의 보증서발급 현장실사 대행업무는 좀더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무상환 대출 연장, 여신 분할 상환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피해기업을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마련했다. 대출금리는 최대 1.3%p(포인트)까지 우대하고 만기연장, 분할상환 조건은 완화했다. 중국발 수출환어음 입금지연으로 발생한 가산금리(1.5%)는 면제하고 해당 어음 부도처리 기간은 최장 90일까지 연장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를 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가 확산하고 있는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보건용 마스크 100만개를 긴급 공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1일 보건용 마스크 221만개를 대구 경북지역에 공급한데 이어 긴급히 예산과 물량을 확보해 직접 구매해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가 지원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첫 물량은 이날 현지에 도착하게 된다. 공급하는 마스크의 지급 대상·시기 등은 대구시와 경북 청도군에서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보건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물량 확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 시설을 강제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발표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재명 지사는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비상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제 특정 감염원 추적 방식을 넘어 잠재적 위험영역을 샅샅이 훑는 데 가용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제49조에 따라 긴급하게 행정명령을 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에서 실내외 및 장소를 불문하고 14일간 신천지교회의 집회금지를 명령했다. 이와 함께 공식 교회시설은 물론 복음방, 센터 등 신천지교회가 관리하는 모든 집회가능 시설에 대해 14일간 강제폐쇄를 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신천지교회가 공개한 경기도내 시설은 239곳이었다. 하지만 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교회관계자, 종교전문가, 시민 등의 제보와 자료검색 등을 통해 조
서울 지하철 1호선 부천 중동역에서 송내역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24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전달 오전 6시41분쯤 1호선 송내역 플랫폼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쓰러진 채 몸에서 소변이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역 관계자는 자하철을 타고 오던 이 남성을 송내역 플랫폼으로 이동 조치했고, 이후 소방 당국이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보건당국이 이 남성에 코로나19(COVID-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소방 관계자는 "60대 남성이 의식과 호흡이 없어 레벨D 감염보호복 착용후 흉부압박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철도 경찰 관계자는 "수사중인 사안이라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면서 "사인은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19의 확진자가 급증하며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집안 내 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코로나19의 대부분의 가정이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집을 자주 환기시켜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있다. 일부는 바이러스 침투를 막기 위해서 창문을 열어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은 지난 22일 감염병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학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 명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5가지 국민행동요령'을 제시했다. 5대 국민요령에는 △개인위생(손 씻기와 기침예절) △주변환경 소독 △모임 참석 지양 ◇고위험·노령층 외출 자제 외에 △실내환기 또한 포함돼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주로 비말(침방울)이나 접촉을 통해 감염이 이루어지지만 특정 환경에 따라서 공기 중에 떠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환기를 자주 시켜 바이러스 실내에 남아있지
정부는 24일 “대구의 경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의 발생 규모가 커서 이 지역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지 못한다면 전국적 확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다수의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감염 규모가 크고 이들에 의한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시작돼 확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확대 중수본 회의를 갖고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해나간다는 목표다. 코로나19 대응조직도 정세균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김 차관은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직접 맡은 것은 최초의 사례”라고 했다. ━“접촉자 격리 중심 방역 봉쇄망 여전히 유효”━정부는 앞으로 △환자 조기발견 및 경증 상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대거 발생한 신천지 예수교회가 적극적인 언론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신천지 측은 온라인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긴급대응' 란을 만들어 입장문을 지속적으로 올린 데 이어, 23일 오후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천지는 코로나19 조기종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신천지에 대한 혐오와 근거 없는 비난을 자제해 달라"고 반복해서 호소했다. ━첫 확진자 발생 다음날 입장문 올려 "당국에 적극 협조 중…허위보도 자제" ━ 지난 18일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다음날 신천지 측은 홈페이지에 공식 입장문을 올렸다. 입장문에서 신천지는 "31번째 확진자가 출석한 다대오지파 대구교회를 18일 오전 폐쇄하고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신천지예수교회는 예배와 모임에 대한 공지는 물론 정부 당국과 자치단체의 방침에 적극 따르고 협조할 것을 각 교회와 성도들에게 수차례 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천지 측은 신천지를 둘러싼 부정적
앞으로 일반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와 동선이 구분되는 국민안심병원이 늘어나게 된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발표한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대응전략 후속 조치로 이같은 내용의 국민안심병원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질환 환자를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병원이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병원내 감염 위험으로부터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병원이다. 코로나19의 대규모 병원내 감염(super-spread)은 폐렴 등 중증이 아니더라도 초기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런 가능성을 고려해 의료기관 내 모든 호흡기질환자의 감염경로를 분리·차단하는 예방조치가 필요하다는 병원계의 의견을 반영해 국민안심병원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일반 환자의 의료기관 방문의 불안감으로 필요한 진료를 기피하
'코로나19'가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신천지 강제해체 청원까지 나오는 등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문제를 일으킨 개개인에 대한 제재는 가능하지만 종교 자체를 해체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신천지 해체하라" vs "우리가 최대 피해자"━지난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강제 해체(해산)을 청원합니다'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종교의 자유는 종교를 믿을 권리는 물론 거부할 권리도 포함한다"면서 "(신천지의)무차별적·반인륜적인 포교행위와 교주 단 한사람만을 위한 비정상적인 종교체제를 유지하는 행위는 국민 대다수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대구·경북 지역 감염사태 역시 신천지의 비윤리적인 교리와 불성실한 협조 태도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면서 "언론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연락시) '예배 참석을 안했다고 말하라', '댓글조작 가담하라' 등 역학조사 및 방역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 발생한 대구에 대한 지원책과 관련, "서울시립의료원을 포함해 몇개 공간을 확보해 중환자 중심으로 서울시가 받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어제 확대 중수본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님과 이철호 경북지사님이 굉장히안타까운목소리로 전국적인 지원을 호소 해주셨다"며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함께 응원하고 협력할 필요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중국이 계속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감염 상황이 악화되면 대한민국도 안전치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WHO(세계보건기구)는 입국 금지를 권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서울시는 정부가 전날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데 따른 선제적 대응책인 '7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