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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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확산 방지를 위한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을 긴급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 중심으로 '특별대책반'을 파견한 이후 이뤄진 것이다.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종합적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범정부지원단'은 중앙사고수습본부 병상관리TF팀장을 단장으로 하고, 그 아래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자치단체 등 10개 기관 합동 5개 반·팀(과장급)으로 구성된다. 또, 대구광역시청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해 의약품·방역용품 등 자원 지원은 물론 자가격리 관리, 구호물품 지원, 사업장 방역 및 고용안정 지원, 폐기물 처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들을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잇따른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발생에 대구의 지역 종교기관이 주요 일정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20일 관할 지역 성당에 긴급 지침을 내려 다음 달 5일까지 신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미사를 하지 않도록 했다. 또한 교리 수업이나 기도 모임도 금지되며 이 같은 지침은 지역 순교성지, 가톨릭 재단 학교, 수도원에도 적용한다. 대구대교구는 대구 전 지역과 포항, 경주, 김천 등 경북 일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대구대교구 관계자는 "미사까지 금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며 "성전은 개방하지만 성수 사용 등은 자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대형 개신교회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치 중이다. 대구 중구의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제일교회는 다음 달 4일까지 일요일마다 하는 주일 1~4부 예배를 제외한 예배와 모임을 하지 않도록 했다. 주일 예배 또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 등은 가정에서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0일 정례 브리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0일 정례 브리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20일 정례 브리핑
[속보]56번째 환자,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방문…29번 환자와 연관성 조사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최근 대구 신천지 종교자 모임에서 총 38명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무더기로 발생한데 따른 정부 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다가 최근 다시 지역사회로까지 침투해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자 긴급 대응책 마련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해당 신천지 신도들 감염여부를 전수조사하는 가운데 대구와 같은 곳은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까지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발 수출쇼크에 대비해 무역금융을 당초 계획보다 3조원 늘린 역대 최대 260조원 규모로 공급한다. 부품 등 국내 생산을 위해 조달이 시급한 물품을 항공 운송할 땐 관세를 낮춰주는 등 신속한 물류·통관도 지원한다. 정부는 20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확대 무역전략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기업애로 해소 및 수출지원대책'을 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실물경제 전반의 부정적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첫번째 범정부 종합대책이다. △자금‧비용 △물류‧통관 △방역물자 수급 △인력 △마케팅 등 기업의 수출애로를 해소하고 위기를 조기에 극복해 수출 플러스 전환을 이뤄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역대최대' 무역금융 지원…3.1조 긴급 추가━ 먼저 정부는 올해 무역금융을 260조3000억원을 공급해 긴급 유동성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보다 28조1000억
대구에서 한꺼번에 코로나19(우한폐렴, 이하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들이 발생해 확진자 중 일부는 병실을 찾지 못해 자택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대구광역시청 등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아트필 미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모씨(34)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 자택에 있는 상황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다수가 발생하다 보니 음압격리실 등 특수 병실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며 "확진자 인원이 많아 순차적으로 입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병실이 준비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행히 신씨의 증상은 아직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술학원 바로 윗층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오늘(20일) 오전 11시쯤에 뉴스가 뜨자마자 전화를 했는데 집에 있다고 했다"며 "증상이 심한 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 이 주민에 따르면 신씨는 신종코로나 병 자체보다 주변
아직까지 치료제와 백신이 없다는 코로나19. 하지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막연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최평균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0일 "현재 공식적인 치료제가 없는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바이러스 폐렴은 환자의 면역력으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인공호흡기 치료 등 회복을 돕는 보존적 치료와 동물실험, 세포실험에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를 보인 약들을 사용해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심한 폐렴으로 산소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 발병 2주 이내에 열이 떨어졌고 산소 요구량 회복은 10일 정도 걸렸다고 밝혔다. 폐렴 증상이 호전된 환자를 바로 퇴원시키지 않고 격리 상태를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서"라며 "폐렴 증상이 좋아져도 바이러스가 더 이상 검출되지 않는다고 입증될 때까지 입원 치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모, 신생아에 대한 치료법도 인공호흡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제주도민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방문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9시3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남성 제주도민 A씨가 제주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A씨의 자택에서 그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A씨는 최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사실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A씨가 별 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도는 역학조사와 함께 곧바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관련 절차가 끝나는 대로 도가 확보한 시설에 격리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 여부가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차 검증 후 질병관리본부와 논의해 곧 정확한 역학조사
일본 여행을 다녀온 뒤 인후통을 호소하는 50대 남성이 광주 남구보건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소가 임시폐쇄됐다. 20일 광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광주 남구보건소에는 인후통 증상을 호소하는 A(50)씨가 방문했다. 남성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 머물렀으며 귀국 후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남구보건소는 A씨가 해외 여행 이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소 측은 A씨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건소 출입 등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의심스러워 매뉴얼에 따라 보건소 업무를 중단했다"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오면 정상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