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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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12일 해수부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하루에만 1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된 해수부 직원은 18명으로 늘었다. 해수부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오고, 전날에도 4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까지 확진자는 모두 첫 확진자와 같은 수산정책실 직원이었으나, 이날 수산정책실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5-1동 4층에 있는 해운물류국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 세종시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해수부 직원 570여명 전원을 검사키로 했다. 이날 오전부터 해수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원 자택 대기 중이다.
이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075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누적 확진자는 1만75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한 국가는 중국 본토와 이탈리아, 이란 3곳이다. 누적 사망자도 늘고 있다. 이란 내 누적 사망자는 429명이다. 이란에서는 지난 8일부터 매일 40~60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속출했다. 이날도 사망자는 75명 추가됐다.
강남구에서 구로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강남구에 따르면 자곡동에 사는 28세 여성이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지난 7일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로 판명된 은평구 이모집을 방문해 하룻밤 머물다 귀가했다. 이후 9일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집에서 자가 격리중이었는데 11일부터 37.8도의 고열이 발생, 재검사를 통해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강서구 서울시립 서남병원에 격리중이다. 이 환자는 현재 강남구 소재 병설유치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다행히 이모를 만난 7일 이후에는 유치원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구 콜센터에서 일어난 코로나19 관련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총 109명으로 집계됐다. 12일 서울시는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는 총 74명(직원 53명·가족 21명)이다. 경기에서 18명, 인천에서 17명이 발생했다. 오전 이후 서울 곳곳에서는 기존 직원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 등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금천구 시흥1동에서는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콜센터 직원의 아들인 91년생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랑구에서는 신내 1동에 거주하는 37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1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구로 콜센터 교육생 48세 남성의 부인으로 확인됐다. 강남구 자곡동에 거주하는 28세 여성도 콜센터 확진자로 판명된 은평구 이모집을 방문해 하룻밤 머물다 귀가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강남구 소재 병설유치원 교사로 재직 중이지만 역학조사 결과 이모를 만난 7일 이후에는 유치원에 출근한 사실이 없었던 것을 파악됐다. 경기도에서는 관련 확진자
서울에 이어 대구 콜센터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최초 확진자가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는 12일 "전날까지 진행된 콜센터 집단감염 실태조사 결과 현재 대구 지역 콜센터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3개 센터 57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중 10명이 신천지 교인이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지난달 24일 DB손해보험 대구센터에서 발생환 최초 확진자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된다"며 "지난달 27일 DB손해보험 중구 교보빌딩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최초 확진자도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구미시 최초 환자도 신한카드 콜센터 교육생으로 신천지 교인임이 드러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모든 콜센터에 대한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콜센터는 당초 우리가 했던 병원, 학교, 어린이집 등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았다"며 "콜센터 확진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선언한 지 하루 만에 중국 보건당국은 중국 내 유행의 절정기는 지났다고 밝혔다. 12일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미펑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전반적으로 말하자면 (코로나19) 전염병 절정은 중국에서 지나갔다"며 "신규 확진 사례가 감소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국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공식 통계 발표 이후 사상 최저치인 15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 중 6명은 중국 외 지역에서 유입된 사례로 지역 감염은 처음으로 한 자릿수(9명)를 기록했다. 중국은 최근 자국 내 신규 확진 사례가 줄어듦에 따라 봉쇄조치를 조심스럽게 해제 중이다. 지난 11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정부는 우한시 주요 업체들이 업무를 재개할 것이란 공지를 냈다. 대중교통, 의약품 및 의료기기, 생필품 등 업종에서 업무가 우선 재개될 것이란 보도였다. 지난 10일에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번 코
서울 성북구에서 확진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성북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종암동에 거주하는 관내 확진환자 1인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성북구에서는 돈암동 거주자, 보문동 거주자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A씨(34세, 여성)는 압구정로 소재 패션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2일간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파리 출장 후 귀국해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전까지 지난 8일 오후 8시와 9일 오전 11시30분 두 차례 강남구 갤러리아백화점 서관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있는 음식점 두 곳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구는 이날 하루 갤러리아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를 방역소독하고 폐쇄 조치했다. 성북구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확진자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102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발생한 구로구 콜센터 건물에서 근무했던 콜센터 직원 19명이 최근 영등포구로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 직원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중이다. 결과가 나온 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12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구로구 콜센터 건물 7층에서 일하던 직원 19명이 지난 5일 다른 영등포구 건물로 근무지를 옮겨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1층 보험사 콜센터가 아닌 7층에서 근무한 다른 콜센터 직원들이다. 11층에서 최초 확진자가 나온 날짜는 이달 8일이지만 일부 확진자들의 증상은 지난달 말부터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달 초까지 해당 건물에서 근무했던 19명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특히 구로구 건물은 짝수나 홀수층으로 엘리베이터를 나눠쓰는데 이들은 확진자가 대거 나온 11층과 엘리베이터를 같이 사용하는 근무자들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영등포구로 이전 근무한 19명은 검체채취를 마쳤고 아직 현재까지 양성 확진자는 없다"며 "
12일 국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67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코로나19 첫 한국인 사망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달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80세 남성이 11일 숨졌다. 이 여성은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김천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90세 여성도 같은 날 사망했다. 이 사망자는 이달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받던 74세 남성도 이달 11일 숨졌다. 명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82세 남성은 이달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닷새 만인 11일 사망했다. 이 남성은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분당제생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국인 중 수도권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14명 증가한 7869명이다.
신종 코로나19(COVID-19)바이러스가 토착화돼 ‘풍토병’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감기나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처럼 매년 수시로 발생해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관측이다. 1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간 점검, 과학기술적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열린 과학기술단체 공동포럼에서 정용석 경희대 생물학과(바이러스학) 교수는 “코로나19 아웃브레이크(집단발병)가 독감의 한 종류인 신종플루처럼 풍토병으로 전환될지 여부는 사람 간 감염고리를 차단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며 “현재 효과적 예방 백신과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없고, 중간 동물 숙주를 제거하지 못할 경우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나 감기, 독감처럼 풍토병으로 정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19는 빠른 전파력, 무증상 전파 ·에어로졸 등 다양한 감염 경로, 고령자 중심 높은 치명률, 글로벌 유행의 시차성이 추가적 요인으로 작용하며 지역사회 전파가 가능한 모든 요인을 갖춰 지역·집단 특
"제 2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로 유사하게 진행될 것이냐는 서울시가 지금부터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서울 구로구 신림동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신천지 대구교회발 2차 대유행과 같은 사태로 악화되는 것을 최대한 막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서정협 행정1부시장을 코리아빌딩 감염병특별관리구역 통제관으로 지명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인력을 투입한다. ━WHO 팬데믹 선언…수도권 콜센터 관련 감염은 결국 100명 넘어  ━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날(205명)보다 14명 증가한 219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확진자 가운데 71명은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소재 에이스손해보험 위탁 콜센터(콜센터 운영사 메타넷엠플랫폼)와 관련해 감염된 사례다.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 늘었다. 이밖에 경기 14명, 인천 17명까지 포함하면 102명이 감염됐다. 수도권 최대 집단 발병 사례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펜데믹' 선언에 청와대가 NSC상임위원회를 열고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12일 오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상임위원들은 WHO가 코로나19 관련 세계적 대유행인 '팬데믹'을 선언한 것에 유념키로 했다. 또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