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국내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가 67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에서는 코로나19 첫 한국인 사망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달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80세 남성이 11일 숨졌다. 이 여성은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김천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90세 여성도 같은 날 사망했다. 이 사망자는 이달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받던 74세 남성도 이달 11일 숨졌다.
명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82세 남성은 이달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닷새 만인 11일 사망했다. 이 남성은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분당제생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국인 중 수도권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14명 증가한 78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