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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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9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28번 환자(10일 확진 판정) 발생 사실이 확인된 이후 정부발표일 기준 닷새 만의 추가 환자 발생이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9번 환자는 1938년생(82세)의 한국인 남성이다.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해 2~3차 감염일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대 안암병원에 내원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 병원에 격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2차례 코로나19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29번 환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예정된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확인될 전망이다. 국내 총 29명의 환자 중 격리가 해제돼 퇴원한 환자는 1·2·3·4·7·8·11·17·22번 등 8명이다. 22번 환자는 격리가 해제된 상태지만 아직 병원에 머물고 있다. 곧 퇴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16일 오전 9시 기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명이 2009명 늘어, 누적 6만8500명이 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142명 늘어, 총 1665명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세계적 전염병으로 대유행할 가능성은 낮지만, 글로벌 경제 파급력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의 충격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산업별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사스 사태 당시보다 현재 세계경제에서 중국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비약적으로 늘었다. 당시 세계 GDP에서 중국 비중은 4.3%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5.9%까지 확대됐다. 같은기간 중국의 해외관광 지출은 154억 달러(약 18조원)에서 2765억 달러(약 327조원)로 급증했다. 중국 경제와 연계성이 높은 우리나라 경제도 고스란히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봤다. ━유통업, 항공업, 호텔업, 화장품 등 직접적 피해 우려━구체적인 산업별로는 유통업의 직접적 피해 우려가 컸다.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임시 휴업 매장의 매출 손실 △해외 입·출국객 감소
세계 각국에서 입항을 거부받고 약 2주간 해상을 떠돌다 캄보디아에 겨우 입항한 미국 크루즈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무더기 감염자가 나온 사례에 비춰볼 때 탑승객들 중 추가 확진자가 나올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대형 크루즈선 '웨스테르담(Westerdam)'호에 타고 있던 83세의 미국인 여성 승객이 말레이시아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말레이시아 보건 당국에 의해 밝혀졌다. 웨스테르담호는 지난 1일 홍콩을 출발해 대만, 일본을 거쳐 부산항에 들어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일본, 한국, 필리핀, 괌, 태국 등에서 입항을 거부받고 12일간 바다를 떠돌다 캄보디아에서 입항을 허가 받고 지난 13일, 캄보디아 항구 시아누크빌에 입항, 항해를 종료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배에는 승객 1455명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80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일 금융위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총 2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이후 지난 12일까지 정책금융기관과 은행, 카드사 등 금융권은 총 601건, 799억2000억원을 지원했다. 같은 기간 이뤄진 금융상담은 6092건이다. 금융위는 이와 별도로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14조7000억원 규모의 범융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9조9000억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9000억원 △투자 지원 프로그램 3조9000억원 등이다. 금융위는 코로나19로 기업 자금사정과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예의주시하고 기업의 자금애로가 심화하지 않도록 각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위는 이번 대책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①눈을 통해서도 감염될까?━ 코로나19는 눈을 통해서도 감염될까. 가능하다. 의료 현장에서 고글 등을 쓰고 있는 이유다.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눈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얘기다. 최평균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론상 바이러스가 피부를 뚫고 들어가지는 않지만 점막이라는 약간 촉촉한 피부, 예를 들어 코, 입, 눈 안쪽에 바이러스가 닿으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각막도 일종의 점막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테면 감염자가 손으로 입을 막고 기침한 후 공중 화장실 문고리를 열고 나갔는데 이어 다른 사람이 같은 문고리를 만진 후 눈을 비볐다면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최 교수는 "아직까지 감염으로 각막염을 일으켰다는 보고는 없지만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②반려동물도 감염될까?━ 코로나19는 반려동물도 감염될까. 또는 반려동물을 통해서도 감염될까. 이에 대해서는 아직 누구도 답변을
중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사망자가 연일 1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첫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코로나19 위협이 커지고 있다. 중국을 비롯해 홍콩·마카오를 오염지역으로 지정한 우리 보건당국은 일본까지 포함시킬지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 15일 한·중·일 3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온도차가 크다. 한국은 발생기준 닷새, 발표기준 사흘째 추가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신 격리해제 숫자는 9명으로 늘어 수습 국면으로 진입하는 모양새다. 반면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과 주변국인 일본의 상황은 악화일로다. 우선 중국은 사망자수가 1500명을 넘었다.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의 사망자수는 1523명에 달한다. 전날보다 143명이 늘었다. 지난 13일 후베이성이 새로운 확진 환자 분류법을 적용하면서 1만5000명에 가까운 신규 환자가 발생했고, 전체 환자는 6만6000명을
중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 후베이(湖北)성에서 지난 15일에 발생한 일일 확진자가 1000명대로 감소했다. 후베이성이 지난 13일(발표 기준) 새로운 확진환자 분류법을 적용하면서 1만3797명(중복 환자 1043명 제외)의 확진자가 추가된 지 나흘만이다. 중국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1843명(임상병례 888명)이 늘어 누적 5만624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139명 늘어, 총 1596명이다. 후베이성 확진자는 13일 정점을 기록한 이후 14일 4823명, 15일 2420명, 16일 1843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39명이 발생, 누적 사망자는 1596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확진자중 1548명, 사망자 110명은 우한(武漢)에서 추가 됐다. 우한의 누적 확진자는 3만9462명, 사망자는 1233명이다. 후베이성 누적 완치퇴원환자는 5623명이며, 3만944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1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1843명(임상병례888명)이 늘어 누적 5만6249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사망자는 139명 늘어, 총 1596명이다.
폐렴 예방접종이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예방에 도움이 될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도움이 안된다. 최평균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폐렴 예방접종은 성인에게 세균성 폐렴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균인 ‘폐렴알균(폐렴구균)’에 대한 예방주사"라며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에 대한 예방은 안된다"고 밝혔다. 폐렴알균은 전체 성인 폐렴의 약 40%를 차지한다. 따라서 폐렴 예방접종을 해도 나머지 60%는 예방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우한폐렴'이라고도 불렸던 코로나19는 감염되면 폐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병증이 심한 경우 가능성이 있는 얘기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아직 이를 우려할 정도로 심한 환자는 없었다. 최평균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폐 섬유화 가능성은 병이 얼마나 심한가에 따라 다르다"며 "감기 정도로 가볍게 앓는 경우 폐 기능이 떨어질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물론 코로나19에 감염돼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한 폐렴을 앓은 경우라면 폐 섬유화 진행에 의한 폐기능 저하를 걱정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이를 우려할 만한 확진환자는 없었다고 최 교수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