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9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해외여행력 無’

국내 29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해외여행력 無’

최태범 기자
2020.02.16 10:38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13일 서울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을 위한 전문구급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2020.02.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근현 기자 =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13일 서울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을 위한 전문구급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2020.02.13. [email protected]

국내 29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28번 환자(10일 확진 판정) 발생 사실이 확인된 이후 정부발표일 기준 닷새 만의 추가 환자 발생이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9번 환자는 1938년생(82세)의 한국인 남성이다.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해 2~3차 감염일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대 안암병원에 내원해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 병원에 격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2차례 코로나19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29번 환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예정된 질병관리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확인될 전망이다.

국내 총 29명의 환자 중 격리가 해제돼 퇴원한 환자는 1·2·3·4·7·8·11·17·22번 등 8명이다. 22번 환자는 격리가 해제된 상태지만 아직 병원에 머물고 있다. 곧 퇴원할 예정이다. 나머지 20명의 환자는 대체로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확진 환자를 제외한 의심환자는 7890명이다. 이 가운데 73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77명에 대해서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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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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