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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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지시한 이후 매일 오전 9시(현지시간) 중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와 사망자 통계를 발표해온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가 13일 오후 4시가 다되도록 새 통계를 내놓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온 후베이(湖北)성이 새로운 환자 분류법을 적용하면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폭증한 데 따른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 외교부도 관련 내용에 대한 대답을 회피하고 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할부서의 권위 있는 최신 정보를 참고하라"며 즉답을 피했다. "확진 판정에 대한 새로운 방법이 WHO(세계보건기구)의 승인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겅 대변인은 "관할 당국에 맡긴다"고 말했다. 중국 위건위는 전국 31개 성에서 전날 하루 동안 보고받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통계를 발표한다. 이 자료에는 확진자, 사망자 그리고 의심환자, 퇴원환자, 추적관찰환자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13일 오후 4시 기준.
홍콩 당국이 일선 학교들에 대한 휴교 조치를 오는 3월 16일까지로 연장했다. 중국 후베이성 당국이 코로나19 확진 기준을 변경하면서 하루 새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케빈 영 홍콩 교육장관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당초 내달 2일로 연기했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수업 재개를 16일로 추가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 교육장관은 또 "휴교와 함께 중·고등학교 시험도 연기하기로 했다"며 "유치원은 방역 작업을 위해 별도의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염병 확산 추세를 봤을 때 수업을 재개하는 것이 무리라는 판단을 내렸다"며 "교육당국은 보건 전문가들의 조언, 학교들의 준비상황, 전염방 예방에 필요한 장비 공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업 재개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자치정부는 또 공무원들의 재택근무를 1주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7만6000명의 공무
홍콩의 대형쇼핑몰들이 '코로나19'로 최악의 매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홍콩 대형 부동산업체들이 상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대폭 인하하기로 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홍콩 최대 부동산투자업체인 선훙카이 부동산은 "2월 중 일부 쇼핑몰 임차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상쇄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30~50%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다른 부동산업체 워프홀딩스 역시 이달 임대료를 절반으로 낮추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워프홀딩스는 홍콩의 랜드마크 격인 타임스퀘어, 하버시티 쇼핑센터 등을 소유하고 있다. 이밖에 스와이어 프로퍼티, MTR 등 다른 부동산 업체들도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임대료 인하 방침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반정부 시위로 인해 홍콩의 소비심리는 더욱 위축된 상태다. 홍콩의 지난해 12월 소매 매출은 361억8800만달러(약 42조9372억원)로 전년 같은 달보다 19.4% 급감하며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특히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 환자가 무증상 감염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코로나19의 무증상 감염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의료진 "28번 환자 무증상 감염자 가능성 높아"━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8번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서 3번 환자의 접촉자다.지난달 2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28번 환자는 잠복기 완료 시점을 앞둔 지난 8일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양성과 음성의 경계선상의 결과가 나와 지난 9일과 10일 두 차례 재검을 했다. 지난 10일 양성이 나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3번 환자와 마지막 접촉을 한 지 17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담당 의료진들은 28번 환자가 잠복기 14일이 지나 발병한 것이 아니라 무증상 감염자일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다. 28번 환자는 입원 후에도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18명 나온 일본 크루즈선에 탑승한 한국인 14명에 대한 '구출작전'은 언제, 어떻게 이뤄질까. 외교부는 "아직까지 국내 이송을 요청한 건 없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공포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확진자가 날마다 증가하고 있다. '미니 우한'으로 불릴만큼 공포가 확산되고 있지만 승객들은 여전히 격리돼 갇혀 있는 상황. 한국인 14명(승객 9명, 직원 5명)도 같은 신세다. 외교부 당국자는 "요코하마 총 영사관에서 14명 모두와 개별적으로 연락해 건강상태와 애로사항을 확인, 의료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크루즈선 탑승자 중에) 일본 지역에 연고를 가진 특별영주자, 영주권자 상당수"라며 "타국가의 이송사례도 없고 해서 현재까지 이송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지만 상황변화가 생길 경우 일본 당국과 협력해 어떤 대응방안을 가질 지 강구하고 있다"며 일본 당국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경기 고양 명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12일 퇴원한 3번째 환자와 17번째 환자가 의료진에 감사 편지를 전했다. 13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3번 환자는 의료진에 퇴원하기 전에 자필로 작성한 편지를 통해 "병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감동을 뼛속 깊이 느끼게 해준 의료진에 정말 고마웠다. 여러분은 VVVVIP 의료진이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방호복을 입고 벗는데도 힘겨울 텐데 늘 가장 먼저 저를 생각해주셨다"며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제게 큰 버팀목이 됐다"고 덧붙였다. 17번 환자는 퇴원 전 의료진에 이메일을 보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불안한 마음으로 병원에 도착했는데, 방호복을 입은 김문정 교수님이 직접 마중 나와서 '치료받으면 금방 괜찮아질 거예요'라는 말과 함께 직접 5층 병실까지 동행해 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제 몸 상태를 매일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새로운 소식이 있
코로나-19(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제 여파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국제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되며 우려가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 당장 수십조원 규모의 거래가 영향받게 됐다. 12일(각 현지시간)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주최 측은 오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 예정이던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건강 염려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 앞서 한국의 LG전자를 시작으로 노키아, 에릭슨, 아마존, 소니 등 굵직한 기업들이 MWC 불참을 선언하면서 행사 개최는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세계적인 종교지도자인 티베트 승려 달라이 라마도 13일 공적인 행사를 모두 연기한다고 밝혔다. 역시 코로나-19 때문으로 다음달 9일로 예정된 인도 다람살라 강연부터 취소되게 됐다. 하루 전에는 4월 17일 중국 상하이에서 하려던 F1 중국 그랑프리 자동차경주 대회가 무기 연기 결정됐고, 10일에는 역시 상하이에서 3월 26일부터 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 의료진들은 현재 잠복기 기준인 14일을 연장할 근거가 없다고 13일 밝혔다. 28번 환자가 14일이 지나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환자가 감염됐음에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무증상 감염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 28번 환자 사례, 잠복기 연장 근거 안 돼━코로나19 확진 환자 치료 병원 의료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코로나19 중앙임상TF는 이날 제6차 화상회의를 열고, 28번 환자의 확진 판정 경과와 임상소견에 대한 검토, 치료원칙 합의안 등을 논의했다. 28번 환자는 중국 우한시에서 지난달 20일 귀국한 3번 환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5일 3번 환자와 마지막 접촉을 한 지 17일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번 환자는 자가격리 중 잠복기 완료 시점을 앞둔 지난 8일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과 음성의 경계선상의 결과가 나왔다. 이에 지난 9일과 10일 두 차례 재검을 했고, 지난 10일 약양성이 나왔다. 28번 환자가 잠복기
일본 크루즈선의 코로나19(우한폐렴) 확진자수가 무려 175명을 기록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일본 정부에 입항 허가를 촉구했다. 지난 3일밤 이후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서 해상 격리돼있는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는 현재까지 17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승객 39명과 검역관 1명이 감염자로 추가된 것. 일본 당국은 이 크루즈선에 남아 있는 약 3500명 중 발열 등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추가 검사를 계속하고 있어 확진자가 앞으로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크루즈선이 CNN이 표현한대로 떠다니는 '세균배양접시(petri dish)'가 된 셈이다. ━WHO "日정부에 입항 촉구"━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모든 승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정부와 국제해사기구(IMO), 선주 등과 지속해서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2일(
175명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대한 일본 정부와 한국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을 놓고 여론의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일본 정부를 향해선 ‘자국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비윤리적인 격리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오는 7월 도쿄올림픽에 미칠 악영향을 의식해 공식 환자 집계에 포함시키지 않으면서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는 시각도 있다. 한국 정부를 향해서는 ‘크루즈선에 격리된 한국인 14명(승객 9명, 직원 5명)을 빨리 국내로 이송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작은 우한’에 우리 국민들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한국인 대다수가 일본 영주권자, 국내 거주는 4명━ 정부가 14명의 국민을 이송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일본 특별영주권자나 영주권자 등 한국에 연고가 없는 국민이 대다수이고, 한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국민들의 경우 국내 이송을 요구하고 있지 않기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13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