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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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종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956명→1234명'
5일(현지시간) 홍콩 시내 거리에서 수술용 마스크 구입을 위해 1만여 명이 줄을 서 있는 광경이 펼쳐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럭웰 인터내셔널 홀딩스 홍콩 기업이 이틀 동안 카오룽 베이지역에서 ‘수술용 마스크’ 55만 개를 판매한다고 하자, 전날 낮부터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당일 오전엔 이미 1만여 명을 넘어섰고, 낮 12시 30분에는 약 4km에 달하는 긴 줄이 만들어졌다. 거리에는 전날 오후 3시부터 3000명 이상이 줄을 설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기업 관계자는 “제발 추운 날씨에 줄을 서지 말아 달라”고 페이스북 공지글로 호소했지만 대기 인원은 계속 늘어났다. 두바이에서 조달해왔다는 해당 마스크는 시간 부족으로 보건 당국의 인증조차 받지 못했다고 기업 관계자는 전했다. 마스크는 한 박스에 50개씩 들어있고, 한 사람당 2박스로 제한했다. 가격은 한 박스에 80 홍콩 달러(약 1만 2200원)이다. 기업 측은 5일 첫날엔 고객 3000명에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놓고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중대본)가 ‘방한용 면 마스크’의 감염병 예방효과에 대해 “제약이 있다”고 밝힌 반면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방한용 마스크도 충분하다”며 KF94나 KF99 등급 마스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국민들 사이에서도 KF94 등급 마스크가 감염을 차단한다는 주장과 면 마스크로도 괜찮다는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 내부적으로도 혼선이 벌어지고 있어 국민들의 혼란만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브리핑에서 “KF94, KF99는 의료진에게 권장되는 마스크”라며 “일상생활에서는 AF80과 같은 보건용 마스크나 방한용 마스크로도 충분히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이틀 전인 지난 4일 브리핑 때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이 확산되는 가운데 진원지인 중국 정부가 사망자 수를 고의로 은폐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북경대학교 출신의 인권운동가 제니퍼 정(Jennifer Zeng)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우한 의사들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다'면서 2분6초짜리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기자로 추정되는 남성과 우한의 한 병원 여성 관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담겼다. 남성의 "얼마나 많은 (신종 코로나)환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여성은 "하루에 우리 병원에서만 6~7명이 죽어나간다. 장례식도 금지돼 그들의 시신은 우리 병원에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라면서 "우리 병원은 거대한 공동묘지가 됐다"고 답했다. 이 여성은 "중국 정부가 모든 것을 망치고 있다"면서 "시체가 방치되면 부패되는 속도도 빨라질 것이고, 신종 코로나도 빠르게 확산될 텐데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표시했다. 여성은 중국 정부의 '사망자 통계' 발
중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국 의료진들의 사진이 공개돼 전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중국 공산당 중앙기관지인 인민일보 영문판은 지난 2일 트위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최전선에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간호사들이 짧은 휴식시간에 마스크를 벗은 사진이 수백만의 중국 누리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며 사진 네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간호사들의 얼굴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긁히고 눌린 상처가 가득했다. 그들의 얼굴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인민일보는 앞서 1일 중국 후난성 아동 병원 감염내과에서 근무하는 22세 간호사 후 페이의 손등도 공개했다. 장갑을 벗은 후 페이의 손등에는 긁힌 상처가 가득했다. 인민일보는 "이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전사들"이라고 평가했다. 공개된 의료진들의 사진을 본 전세계 누리꾼들은 "이들이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이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국내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확진 환자가 오늘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할 예정이다. 6일 인천시의료원에 따르면 35세 중국인 여성인 1번 환자가 오늘 오후 6시 이후 퇴원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재 환자가 입원치료 당시 가져온 물품들을 소독하는 과정 중에 있다. 조승연 인천시의료원 원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지난 3일과 4일에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한 바이러스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퇴원 절차를 밟고 물건 소독도 해야 해 오늘(6일) 저녁쯤에 퇴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1번 환자도 이번에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국내에선 신종코로나 완치 환자가 두 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하루 전인 지난 5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2번 환자가 격리해제 조치를 받고 퇴원했다.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전문의는 5일 서울 동대문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임상경과 브리핑에서 "1번 환자는 지난달 31일부터 호전돼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라며 "지난 3일과
국내 2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4명의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신종코로나 환자는 2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추가된 환자 중 20번 환자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20번 환자는 41세 한국인 여성으로 앞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5번 환자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15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0번 환자를 비롯해 가족 7명이 신종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그러나 20번 환자는 이후에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대본은 현재 20번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역학조사 정보가
수출입은행(수은)은 6일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채권 발행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이뤄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주요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홍콩·중국 등 아시아 금융시장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달 시점을 포착했다. 이날 발행한 글로벌본드는 만기 5년 고정금리 채권이다. 발행 금리는 미국 5년 만기 국채금리에 0.475%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는 금융위기 이후 발행된 정부채를 제외한 한국물 중 최저 가산금리이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 쇼크에 따른 세계 경제 침체 우려로 외화채권 발행이 위축된 상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이끌어낸 점은 수은 채권이 안전자산으로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신뢰를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공적인 글로벌본드 발행으로 한국물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하고 앞으로 국내 기관들의 외화채권 발행에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 “일반국민들의 경우 굳이 KF94, KF99 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정례브리핑에서 “KF94, KF99는 의료진에게 권장되는 마스크”라며 “일상생활에서는 AF80과 같은 보건용 마스크나 방한용 마스크로도 충분히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KF는 ‘Korea Filter’라는 의미다. KF94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차단한다. KF80은 0.6㎛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차단한다. N95 마스크의 경우 매우 작은 크기(0.02~0.2㎛, 1㎛는 100만 분의 1m)의 바이러스를 95% 차단할 수 있다. 김 차관은 “마스크 종류보다는 입과 코가 다 가려지도록 틈을 최소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은 비말감염으로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내보내는 침방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의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당국이 힘을 보탠다. 국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언어소통 장벽으로 신종 코로나 대응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다국어 통역 콜센터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가 연계한다. 6일 보건당국과 관광당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며 한국 여행을 온 외국인 관광객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 정부가 중국 허베이성을 방문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제한하고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인 전용 입국장이 만드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수의 외국인이 한국을 찾고 있단 점에서 관리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어서다. 국내 확진 환자 중 일부가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23번 환자는 한국 여행을 위해 지난달 23일 입국한 중국인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0일 국내 첫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관광 목적으로
정부가 5일 마스크에 대한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발동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필수품인 마스크 공급을 직접 챙기겠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마스크 생산업자는 매일 생산량과 출고량, 수출량을 신고해야 한다.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마스크·손소독제 생산업자와 도매업자에게 출하 또는 판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모든 마스크 생산업자는 매일 생산량과 국내 출고량, 해외 수출량을 신고해야 한다. 도매업자도 일정수량 이상 판매시 구매자와 단가, 수량 등을 즉시 신고해야 한다. 정부는 범정부 합동단속을 통해 누락·허위신고와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00만원 이하 과태료도 병과 가능하다. 또 정부는 동서식품·신한금융지주가 후원한 마스크 15만개(KF94)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수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19번째 확진자가 서울 송파구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 국적의 36세 남성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번째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송파구 지역 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이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거세다. 해당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19번째 확진자가 거주하는 동과 호수까지 알려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다. 송파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19번째 확진자가 서울 송파구 주민은 맞으나 거주 아파트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이 정보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서만 안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해당 아파트 거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문의 및 방역 요청 전화가 밀려와 기존 업무가 마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재 송파구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도 주민 민원으로 전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