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총 3,787 건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 방지와 관련 "기업들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의 밀집도를 떨어뜨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박 시장은 신종코로나 확진 이후 역학 조사를 실시하던 절차 대신 유증상 단계부터 미리 역학 조사를 해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방안을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박 시장은 3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 사태에도 지하철 이용량이 변하지 않는 걸 보면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변함없고, 일상생활이 유지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출근시간에 너무 밀집 상태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도록 밀집도를 줄이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례로 (신종 코로나 위기 기간 동안)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이 기존 출근시간을 9시30분, 10시 등으로 유연하게 조정하는 방안이 있다"며 "출근시간 동안 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심각해지면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중소제조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외국인 근로자 중 절반 가량이 중국인인 만큼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인력수급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어서다. 정부는 4일 0시부터 중국 후베이성을 14일 내 방문했거나 체류했던 모든 외국인의 한국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일단 중국 후베이성 방문·체류자로 입국제한을 한정했지만 향후 전면적 입국금지 가능성도 거론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도에 따라 후베이성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될 때는 신속하게 추가적인 입국금지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국금지 조치가 당장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중소기업계는 긴장하는 모습이다. 국내 중소제조기업의 중국인 의존도가 높아서다. 법무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외국인 근로자 중 한국계 중국인(조선족)과 중국인을 합친 비중은 46.3%로 절반에 달한다. 이어 베트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수출과 내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종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중국은 한국 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됐고, 글로벌 경제로 연결된 것”이라며 “수출과 내수 양쪽에 다 영향이 있을 수 있어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피해가 예상되는 수출, 음식·숙박업, 관광, 운수·물류,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업종에 대해 부처별 대응반을 가동해 현장 실태를 면밀히 점검 중”이라며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2월중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피해 우려업종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지원강화 등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금융시장 상황을 24시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시장불안이 확대되면 마련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시장안정조치를 단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서는 아직 신중한 입장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종구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3일 오후 한국과학기술관에서 열린 ‘과실연(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신종코로나, 긴급 전망과 정부 및 시민의 대응 방향' 오픈 포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입과 코, 눈의 점막 뿐만 아니라 소변과 대변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그 근거로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계통인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대한 분석 자료와 최근 중국 광둥성 선전 보건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사스 바이러스는 소변에서 24시간, 대변에서 2일, 설사에서 4일까지 생존했으며, 이달 2일 중국 광둥성 선전 제3인민병원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확진 환자의 대소변 샘플을 검사한 결과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리보핵산(RNA)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는 즉, 환자의 장 속에서 번식한 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중국 내 애플 매장과 현지 지사 운영이 오는 9일까지 중단되면서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 100만대가 영향권에 놓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는 댄 이브스와 스트레커 백키 웨드부쉬 증권 연구원의 투자노트를 인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내 주요 도시의 교통 통제가 2월 말까지 계속된다면, 최대 100만 대가량의 아이폰 판매가 3월에서 6월 분기로 넘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원들은 중국 내 아이폰 판매 지연으로 인한 피해액은 중국 내 전체 매출액의 3% 미만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CNBC는 중국 내 아이폰 제조사들의 판매 실적 하락을 우려했다. 앞서 애플은 중국 본토의 전(全) 매장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2월 9일까지 임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애널리스트 이브스와 백키는 아이폰 100만대 판매는 중국 내 전체 판매 수익의 3%를 밑도는 수준으로, 결과적
홍콩 내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본토와의 국경 폐쇄를 요구하며 3일 파업에 돌입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파업 첫날인 이날 홍콩 의료노조인 병원직원연맹은 2400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파업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홍콩 병원직원연맹은 지난주 찬반투표 결과 찬성 99%로 파업을 가결했다. 이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홍콩에 인접한 중국 본토 국경을 폐쇄하는 등 5가지 요구를 제시했지만 홍콩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재 홍콩에서는 15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파업에 들어간 홍콩 의료진은 응급 서비스가 아닌 업무부터 중단하고, 점차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정부가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6000명 이상의 필수 인원이 파업에 참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중국과 홍콩을 오가는 고속철도와 페리 운행 등을 중단했다. 하지만 국경 전체 폐쇄엔 소극적인 입장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창궐을 틈타 급격히 가격을 올리거나 일방적으로 거래를 취소하는 비양심업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120명의 합동점검반을 이미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홍 부총리가 3일 서울 성내동의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인 웰킵스를 방문해 보건용 마스크 등의 가격과 수급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후 보건용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면서 급격한 가격인상, 일방적 거래취소 등 시장교란행위가 발생해 국민 불안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다. 홍 부총리는 웰킵스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많은 회사 중 웰킵스를 찾은 이유는 보건용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단 1원도 인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국민 안전과 재난을 이용해 돈 버는 생각은 버려야한다는 박종한 사장의 발언을 보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국민들이 안전문제로 불안해 할 때 웰킵스 박종한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서 책임 경영을 하시는 것에
싱하이밍 신임 주한중국대사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과 관련한 자국 정부 입장 설명 등을 위해 4일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3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언론 대상 브리핑을 연다. 중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방역 노력과 한중 양국간 공조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사관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기자회견을 마련해 최근 정세를 소개하고자 한다"며 "한국 언론 문의가 많고 중국 정부 입장을 설명할 필요가 있어서 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임 대사가 신임장 제정식 전 언론 브리핑을 여는 게 이례적이란 점에서도 주목된다. 싱 대사는 지난달 30일 한국에 부임해 다음날 외교부에 시진핑 국가주석으로 부터 받은 신임장 사본을 제출했지만, 아직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받진 못한 상태다. 그만큼 신종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중국인 환자의 집 문 손잡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핵산이 검출됐다. 2일 중국 남부 광둥성 성도 광저우의 장저우빈 질병예방센터 부소장은 이같이 발표하며 "휴대전화와 키보드, 수도꼭지 등도 바이러스에 오염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사람의 손이 자주 접촉하는 물체에 바이러스가 묻어 있을 경우 손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장 부소장은 "광저우에서도 확진환자와 의심환자가 늘면서 하루 600건이 넘는 샘플들이 검사를 위해 질병예방센터에 밀려들고 있다"며 "2일 하루 660건의 샘플 검사를 의뢰받았는데 이는 질병예방센터가 할 수 있는 최대치"라고 말했다. 질병예방센터는 확진 및 의심환자들의 샘플 검사 외에도 확진환자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생활 여건도 조사하고 있다. 이번 바이러스 핵산 검출도 이러한 역학 조사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중국 외교부가 미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대응을 공식 비판했다. 3일 CNN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에 '부적절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집단 히스테리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中외교부 "미국 실질적 지원 전혀 없어…공포심 조장·확산시켜" ━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대부분의 국가들은 신종 코로나에 맞서 싸우는 중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하고 있다"며 "이들 국가들이 국경에서 검역조치를 강화하는 조치들도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일부 국가들, 특히 미국은 부적절하게 과민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확실히 WHO(세계보건기구)의 조언에 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 "미국 정부는 우리에게 아무런 실질적인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면서 "우한주재 자국 영사관에서 사람들을 (자국으로) 빼가는 데는 가장 빨랐다. 대사관 직원 부분 철수도 처음으로 제안했고 처음으로 중국 여행객들에게 여행 금지를 내렸다"고 언급했
국내 12·14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로 확인된 중국인 부부의 초등학생 딸인 A양(14)이 감염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앞으로 14일간 자가격리를 통해 증상 여부를 지켜본 뒤 격리가 해제된다. 부모님 모두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라 A양은 집에서 혼자 격리된 상태다. 다행히 A양은 부모님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꿋꿋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부천시 관계자는 전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2인 1조로 구성된 보건소 직원은 자택 앞에 상주하며 매시간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도시락과 간식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위생키트 세트(마스크, 손소독제, 비누)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돌봄 가이드도 전달했다. A양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 환자의 접촉자이기 때문에 앞으로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격리가 해제된 후에는 보호자인 외할머니가 자택을 방문해 격리된 상태에서 손녀를 보호할 예정이다. A양은 최근 초등학교를 졸업하
서울시가 지하철역에 비치한 무료 마스크와 손세정제가 삽시간에 사라지면서 관계 당국이 대처에 나섰다. 김정일 서울시 질병관리과장이 3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일문일답에서 무료 마스크와 손세정제 배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 과장은 "급한 마음에 처음에는 지하철역에 쌓아놓고 양심껏 가져가길 바랐다"며 "그런데 아침에 1000매를 갖다 놓으면 30분 안에 동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손세정제도 통째로 들고가는 경우가 있다"며 "시민 양심에 호소하고, 접착제로 붙여놓기도 하고 쇠사슬로 엮어놓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처음에는 그랬지만 (시민) 의식이 점점 높아져서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마스크 약 600만개를 보유하고 있다. 각종 공공시설과 기관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에 우선 제공한다는 원칙에 따라 마스크를 배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