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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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확산되는 가운데,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와 앱(애플리케이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2일 고려대학교 학생 4명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신종코로나 확진자들이 다녀간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코로나 알리미(corona-nearby.com)' 사이트를 공개했다.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는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를 이용자가 알아보기 쉽도록 빨간색 역삼각형으로 표시해준다. 지도에는 질병관리본부 진료소 위치와 전화번호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 현재 국내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등의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전 세계 신종코로나 감염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wuhanvirus.kr) 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이 사이트는 상황판이란 이름에 맞게 전 세계 감염자 수, 사망자 수, 완치자 수 등 국가별 감염 현황을 실시간 업데이트 하고 있다. 국내는 확진자 인적 사항과 감염경로,
신종 코로나(우한 폐렴) 사태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과거 회수·폐기 대상이었던 제품도 유통되는 등 관련 의혹들도 불어나면서 시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마스크 대란'에 커지는 의혹 ━2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 정부가 중국에 회수·폐기 대상 마스크를 지원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전날 중국 언론이 광둥성 광저우에 도착한 한국산 마스크를 컨테이너에서 내리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 담긴 마스크가 지난해 11~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폐기·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해당 마스크를 제조한 A사는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제조업무정지 15일 조치를 받았다. 사진에는 해당 제조업체의 마스크를 유통하는 B사의 로고가 담겼다. B사는 정상적인 마스크만 판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B사 측은 "지난해 A사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것은 파악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문제가 된 마스크를 구매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확진자 동선 알려주는 코로나맵·코로나알리미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확진자 동선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코로나맵’(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지도)에 이어 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확진자가 다녀간 인근 장소를 보여주는 ‘코로나 알리미’ 서비스도 등장했다. 모두 질병관리본부(질본)에서 제공하는 확진자 정보와 역학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질본은 전염병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들을 어떻게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을까. ━'기억+GPS+카드+CCTV' 이동경로·접촉자 파악━3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질본은 확진자 휴대전화 위치 정보 추적과 교통·신용카드 사용 내역, CCTV 확인 등을 토대로 데이터를 확보한다. 통신업계에서 확진자의 위치 정보를, 카드사에선 카드 사용 내역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질본 관계자는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 정보 등에 대한 역학 조사는 부정확한 '
프랑스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수송해온 자국민 포함 유럽 국적자 254명 가운데 3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증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AFP에 따르면 254명을 태운 비행기는 지난 2일 프랑스 남부 이스트르 군용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두번째 우한발 수송 임무를 마쳤다. 아그네스 부진 프랑스 보건장관은 "신종 코로나 의심증세를 보이는 약 20명은 공항에 그대로 남아있다"며 "이들은 진단키트로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단 결과는 프랑스 시간으로 3일에 알려질 예정이다. 254명 가운데는 프랑스 국적자들도 있지만, 유럽 타국적자들도 있다. 이들 가운데 신종 코로나 의심증세가 없는 사람들은 프랑스 이스트르를 경유해 본국으로 바로 돌아갔다. 타국적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 증세를 보인 16명도 각각 따로 송환됐다. 9명의 벨기에인과 이들의 동행자 3인, 15명의 네덜란드인과 이들의 중국인 파트너들은 브뤼셀 근처 군용공항에 14일간 격리 수용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이하 신종 코로나) 2번 확진 환자가 완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문가들과 협의해 2번 확진 환자의 퇴원을 검토 중이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열고 "2번 확진 환자 증상이 완쾌됐고, 신종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말했다. 2번 확진 환자는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55세 한국인 남성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지 10일만에 완쾌된 것이다. 이 환자는 지난달 10일부터 목감기 증상이 있어 19일경 중국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우한 출발 상하이 경유)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다. 이후 23일 보건소 선별진료를 진행하고, 24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국립중앙 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받았다. 정 본부장은 "2번 확진 환자의 경우 현재 폐렴증상도 호전돼 항바이러스제 투여도 중지했다"며 "전문가들과 사례 검토를
"키오스크에 누가 기침한 흔적이 있어서 그냥 나왔어요." 대학생 A씨는 최근 버거를 먹기 위해 프랜차이즈 매장에 갔다가 주문도 안 하고 그냥 나왔다.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에 누군가 기침을 한 흔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전염병으로 불안한 시기에 누가 만졌을지, 뭐가 묻었을지 모르는 기계를 직접 손으로 만지는 게 영 찜찜하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이 확산하면서 외식업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키오스크·수저통·식판 등의 청결 문제에 불안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직장인 B씨는 "회사 식당에서 쌓여있는 식판 꺼내고, 수저통에 빽빽하게 꽂힌 수저를 꺼내면서도 바이러스 걱정이 들었다"며 "식기통에서 직접 식기를 꺼내는 문화가 청결하지 않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됐다"고 말했다. 음식을 같이 먹는 식당을 피하는 소비자도 있다. 직장인 C씨는 "업무 약속 때문에 외식을 아예 안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메뉴 선정을 신중히 한다"며 "함
"떨어지는 칼날을 손에 쥐고 갈 것인가" 춘절 연휴를 끝내고 3일 개장한 중국 본토증시가 폭락했다. 중국 증시는 춘절 연휴로 지난 1월 23일 거래를 마지막으로 휴장했는데, 이 때문에 이후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타격을 받지 않았다. 이날 중국 증시 폭락은 그동안 누적된 공포와 우려가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다. 중국 시장 투자자들도 당초 큰 폭의 시장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상해종합지수가 장중 단숨에 8% 이상 빠지는 폭락세에 서늘함을 느꼈다. 상해지수가 하루 동안 7% 이상 하락한 것은 2015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상당수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일단 분위기는 '팔자'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중국 현지의 한 투자자는 "현재로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언제 확실히 잡힐지 불분명하다"며 "일단 포트폴리오의 절반 정도를 팔아서 현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단 어제 주요 고객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전했다"며 "평소 시황에 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들의 동선이 공개되면서 이들이 거쳐 간 마트, 면세점, 영화관 등이 잇따라 임시휴업에 돌입했다. 문을 닫아 발생한 영업 손실분은 어디서 보상받을 수 있을까. 롯데면세점은 3일부터 제주 제주시 롯데시티호텔제주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제주점의 임시휴업을 결정, 방역작업에 돌입했다. 2일 오후 6시 제주도의 발표에 따라 중국 양저우로 귀국한 중국인 여성 확진자 A(52)씨가 지난달 23일 제주점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확인해서다. 앞서 2일 오전엔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휴업에 돌입했다. 지난 1일 저녁 보건당국으로부터 '12번째 국내 확진자' 중국인 남성 B씨(49)가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했다고 통보받아서다. 신라면세점은 B씨가 지난달 20일과 지난달 27일 두 차례 서울점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마트도 줄줄이 임시휴업에 돌입했다. B씨와 B씨의 중국인 아내인 '14번째 확진자' C씨(40) 부부가 방문한 이마트 부천점도 이날 오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격리나 의료계의 참여 등 감염병 확산 막기 위해 희생에 대한 보상 방안도 함께 강구돼야 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자영업자와 관광업 등 신종 코로나로 인해 직접 피해를 입는 지원대책과, 취약계층 마스크와 손세정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을 넓은 마음으로 수용한 진천과 아산 주민들의 포용정신과 우한 현지의 어려운 상황속에서 총영사관과 한인회를 중심으로 서로를 도운 교민들의 상부상조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3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망에 작은 구멍도 생기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철저한 역학조사와 추적관리로 2차, 3차 감염이 일어나는 것을 차단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국민의 불안 요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강화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은 우리의 최대 인적 교류국이면서 최대 교역국"이라며 "중국의 어려움이 바로 우리의 어려움으로 연결된다"고 3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서로 힘을 모아 지금의 비상상황을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이웃국가로서 할수있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연대해 나갈 때 진정한 이웃이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