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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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이하 신종 코로나)가 증상 발생 전에 감염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언론에서 '잠복기 감염'과 '무증상 감염' 등의 용어를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 잠복기 감염과 무증상 감염을 같은 뜻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이 둘은 다른 개념이다. 두 용어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봤다. 신종 코로나의 감염 문제가 불거진 것은 지난 26일 중국 보건당국이 잠복기에도 전염성이 있다고 밝히면서부터다. 다만 중국 보건당국은 전파 가능성에 대한 근거는 밝히지 않았다. 이어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시에 사는 10세 소년이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고 4명에게 신종 코로나를 전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31일 오전 9시 기준 일본에서도 무증상 감염자 2명이 확인됐다. 이재갑 한림대 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잠복기에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증상이 발현되지 않을 때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라고 말했다. 잠복기 감염은 바이러스가 체내에 들어와서 증식하는 단계, 즉 증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이하 신종 코로나)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하자 '슈퍼 전파자'가 등장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증상이 발현된 이후 강남과 일산 일대를 돌아다녔던 3번 확진 환자가 슈퍼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31일 질병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관련 브리핑을 열고,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전날 6명에서 1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2차 감염자와 3차 감염자도 포함됐다. 7번 환자는 28세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저녁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지난 30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8번 환자는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62세 한국인 여성으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원광대학교병원에 격리됐다. 문제는 이날 추가 확진 환자 중 2차와 3차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5번 환자(33세남성, 한국인) 접촉자 중 1명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미국 뉴욕시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환자가 발생했다는 보도에 한때 뉴욕이 발칵 뒤집혔다. 그러나 뉴욕시 보건당국은 이 같은 보도를 강력 부인했다. 뉴욕 기반의 매체 뉴욕데일리뉴스(New York Daily News)는 31일(현지시간) "뉴욕 퀸즈지역 엠허스트 병원에서 환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대해 뉴욕경찰국(NYPD)이 퀸즈지역 경찰들에게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장중 각각 2% 가량 급락했다. 그러나 뉴욕 보건당국은 즉각 성명을 통해 "뉴욕시내 어디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보건당국의 크리스토퍼 밀러 대변인은 "보도는 부정확하다"며 "엠허스트 병원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까지 미국에선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뉴욕시에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3자 지분 연합을 현실화한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이 손을 잡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31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과 반도건설, KCGI는 한진칼 보유 주식에 대해 공동보유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 전 부사장 측이 지분율은 32.06%로 높아졌다. 3개 주체가 분산 투자했던 지분율을 한데 합친 것이다. 이들은 이날 공동 입장문을 내고 "대한항공 등 한진그룹 경영상황은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며 전문경영인 선임 의사도 밝혔다. 이미 지난해말 조 전 부사장과 반도건설, KCGI 관계자들은 2차례 회동하며 연합 결성을 기정사실화했다. 이에 조 회장도 설 연휴 중인 지난달 27일 모친 이 고문과 만나 그룹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 전 부사장의 선전포고는 조 회장이 중국 우한의 한국 교민 수송을 위해 특별 전세기에 탑승했다가 돌아온 지 불과 9시간 만에 이뤄졌다. 조 회장
정부가 31일 전세기를 타고 중국 우한에서 돌아온 교민 350여명에게 생필품을 지급했다.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으로 이동해 격리 생활을 하는 교민은 14일간 외부와 접촉이 일절 금지된다. 정부가 교민에게 지급한 물품은 30여종으로 마스크부터 세정제, 휴지, 책까지 다양하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으로 마음고생 한 교민을 위한 '마음건강 안내서'(정신보건수첩)도 눈에 띈다. 우선 정부는 '신종 코로나'전염 예방을 위해 필요한 마스크, 손세정제, 비누, 위생장갑 등을 교민에게 지급했다. 아산과 진천에 격리된 교민들은 무증상자들이지만 혹시 모를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정부가 지급한 물품에는 수건, 화장지, 속옷 등 당장 일상 생활에 요긴한 물품도 포함됐다. 파스, 밴드 등을 포함한 비상용 보건용품도 지급됐다. 꼭 실용적인 물품만 있는 것도 아니다. 14일간 의료진을 제외한 외부와의 접촉이 완전히 차단되는 가운데 격리 생활의 무료함을 달랠 책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며 불안이 커져가는 가운데 흑삼이 폐렴에 효과가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관심을 끈다. 충북대 의대 최영기 교수팀은 지난해 8월 흑삼이 폐렴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유명 식품저널인 '뉴트리언트(Nutrients)'에 게재한 바 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이와 같은 관계를 밝혔다. 2주간 폐 조직에 손상을 주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생존율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연구결과 2주간 폐렴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는 100% 사망했다. 반면 미리 2주전부터 흑삼을 먹인 쥐는 100% 생존을을 보였다. 의약품인 타이플루를 처방을 받은 쥐들 또한 100% 생존율을 보였으며 홍삼을 꾸준히 먹인 쥐는 50% 생존을을 보였다. 흑삼이란 인삼을 찌고 말리는 증포 과정을 아홉번 거친, 즉 구증구포한 제품이다. 홍삼이 일반적으로 한번 증포 과정을 거치는데 비해 9번을 찌고 말리면서 색이 짙어지고 진세노사이드 Rg3, Rk1, Rg5 성분과 산성다당체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재난방송 주관방송인 KBS 등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오후 네이버와 카카오를 찾았다. 지난 31일 오전엔 보도전문채널인 YTN도 방문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가짜뉴스 생산·유포를 막기 위해 나흘새 찾은 방송사와 포털회사는 5~6곳에 달한다. 지난 3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감염증 종합점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엄정대응과 강력 처벌 의지를 밝히자 정부가 사실상 '가짜뉴스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엔 "사회혼란과 과도한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가짜뉴스를 극복하는 원천은 팩트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전달"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달라"고 강조했다. YTN을 찾은 자리에선 "가짜뉴스의 퇴치에 신뢰성 있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잘못된 정보에 대한 팩트체크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 첫 발생 이후 1
#서울 광진구에 사는 최모씨(27)는 연간 회원권을 결제해두고도 최근 '따릉이'를 이용해 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다른 사람과 나눠쓰는 공유 자전거를 타기가 찜찜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 이용자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를 타다가 감염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공유 자전거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따릉이의 이용객수는 한 주 전인 20일~23일에 비해 5% 가량 감소했다. 27일은 정부가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날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날씨 등 계절적 변수 요인이 많아 단순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이용객 감소가 발생했다고 보긴 어렵다"면서도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따릉이 이용객들은 야외에서 보
정치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대응을 위해 바쁘게 움직인 한 주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발족을 미룬 채 정부와 발 맞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영입인재 논란도 이어졌다.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의혹을 받은 원종건씨는 영입인재 자격을 반납한 채 민주당을 탈당했다. ◆DAY1(1월 27일): 文 '신종코로나' 총력 대응 "필요시 軍 투입"=설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은 점심을 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 떡국으로 점심이나 함께 하자던 계획이 긴급 대책회의로 변경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필요한 모든 조치를 테이블에 올리고 총력 대응할 방침을 정했다. 문 대통령은 "2차 감염을 통해 상황이 악화되는 것에 대비하려면 선제조치를 취해야 된다"며 우한 입국자 전수조사 추진을 지시했다. 이어 "이런 총력 조치를 위해 군 의료인력까지도 필요하면 투입하고 군 시설을 활용하는 부분까지도 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에 대해 '국제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9000명을 넘어서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까지 확산되면서 우려를 더하고 있다. ━궁금증1. 확진환자 갔던 곳 가도 될까?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다녀간 곳으로 알려진 장소에 사람들의 발길이 줄고 있다. 3번째 확진환자가 방문한 호텔의 경우 온라인 예약 취소율이 80%를 넘어섰고, 성형외과 또한 약 60% 예약이 취소됐다. 환자가 격리된 후에도 "갔다가 혹시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이들의 동선이 온라인상에 공유되고 있다. 급기야 한 대학생은 지난달 30일 '코로나바이러스 맵'을 직접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이 지도에는 신종 코로나 환자들의 동선이 새겨져 있다. 지도 제작자에 따르면 31일 낮 한때 6000명이 동시 접속했고, 총 11만번 지도가 조회됐다. 이러한 우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6번 확진 환자의 딸이 감염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1일 신종 코로나 6번 환자의 딸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이라고 밝혔다. 앞서 질본은 6번 환자의 검사 결과를 놓고 우왕좌왕하며 혼란을 키웠다. 전날 질본은 오후 7시18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세지에서 "6번 환자의 딸은 음성"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시간 여 뒤 다시 문제를 보내 "안내드린 내용에 오류가 있어 다시 한 번 정정 문자를 드린다. 6번 환자의 딸은 음성이 아닌 '검사 진행 중'"이라고 정정했다. 6번 환자의 딸이 주목받는 이유는 충남 태안군에서 어린이집 교사를 하는 그녀가 지난 28~30일 원생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설 연휴 남편과 함께 상경해 아버지인 6번 환자를 만나고 돌아온 직후다. 원생은 34명이며, 어린이집은 방역을 거쳐 즉시 휴원에 들어갔다. 6번 환자는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3번 환자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식당 ‘한일관(압구정
질병관리본부 1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