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산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 현황과 관련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확진자 발생, 방역 정책, 사회적 이슈 등 다양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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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1일 오후 4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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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진원지인 중국에서 확산세가 꺾인 반면 유럽, 중동 등 세계 곳곳에서 확산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미국, 호주 등에서는 첫 사망자가 나왔고,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아래에서도 감염자가 나왔다. ━중국 제외 전 확진자 78% 한국·이란·이탈리아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일 오전 기준 63개국에서 8만65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2977명이 사망했다. 중국을 제외한 확진자 수는 6738명으로 한국, 이란, 이탈리아가 78%(5247명)을 차지한다. 특히 이란과 이탈리아는 주변국 감염자 발생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이란(현지시간 29일 기준 43명)에선 보건부 차관에 이어 부통령 등 고위급 정부 관계자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8일 이란 부통령실은 마무메 엡데카르 부통령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바레인, 이라크, 오만 등 주변 중동국가에서도 1
전세계 78개국이 한국발 입국자를 받지 않는다. 터키와 베트남 등 우방국가들도 강한 조치에 나섰다. 한국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급증세가 전세계에 알려지면서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한국 방문자 입국제한 국가는 총 78곳이다. 유엔 회원국(193개)의 1/3을 넘는다. 이중 35개국은 가장 높은 단계인 전면 '입국금지' 조치를 취했다. 베트남은 최근 14일 이내 감염증 발생지역(대구, 경북)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임시 입국중단 조치를 지난달 26일부터 시행중이다. 한국인 무비자 입국도 중단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지난 28일 저녁 팜 빙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과 통화에서 강한 유감을 표명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베트남은 한국발 하노이행 여객기의 하노이 공항 착륙을 금지했고 여객기는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다. 한국이 베트남 최대 투자국이자 제2위 교역국이고 베트남 역시 한국의 제4위 교역국이라는 점에서 베트남이 외교·경제보다 방
#. 지난달 23일 대구·경북지역 이마트 7개 지점, 트레이더스 1개점은 모두 비상이었다. 장당 820원 마스크를 판매하기 위한 밤샘 작업이 진행됐다. 이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스크 업체 '필트'와 협력해 구해 온 마스크 141만장을 각 지점에 배부하고 이틀 물량으로 나눠 매대에 진열했다. 이튿날인 24일,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마트 각 매장 밖에는 '착한 가격 마스크'를 사기 위해 수백미터 긴 줄이 이어졌다. 2시간 만에 첫날 물량이 완판됐다. 이마트는 그날 밤도 어떻게 하면 고객 대기를 줄이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밀집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결국 늦은 밤부터 고객에게 나눠줄 교환권을 제작했다. 혹시 교환권을 악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일일이 직인도 찍었다. 이렇게 24, 25일 이틀간 판매된 마스크 141만장은 총 4시간도 되지 않아 완판됐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기쁜 마음도 있었지만, 마스크를 사가지 못한
국내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가 늘면서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원거리 최대 시장' 미국마저 입국을 거부할 가능성이 있어 여행업계가 좌불안석이다. 1일 외교부와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500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확산하며 여행길이 속속 닫히고 있다. 이날 현재 한국 한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거나 격리 조치하는 국가(지역)는 총 78곳에 달한다. 한국을 코로나19 위험국으로 바라보는 '코리아 포비아'가 확산하며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제한하는 나라가 급증하고 있다. 유엔(UN) 가입 회원국 수가 193개국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40%가 한국인의 왕래를 끊어버린 셈이다. 지난 22일 이스라엘 정부가 비행기에서 갓 내린 우리 국민들을 돌려보낸 이후, △영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등 우리 국민들이 자주 찾는 국가들이 한국인의 방문을 막았다. 미국 정부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신천지 교회 신도 중 일부가 지난 1월 중 중국 우한을 방문한 것으로 정부 당국이 파악했다. 이에 따라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과의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법무부를 통해 출입국 기록을 확인한 결과 신천지 신도 중 일부가 1월 중 중국 우한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는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우한을 방문한 신도 규모 자체는 크지 않다고 보이고 아직 조사 중이라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신천지 교인들과 관련해 조금 더 면밀하게 조사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게 된 경로 등을 파악하겠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확진자 3526명 가운데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 확진자는 2113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9.9%에 달한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는 1877명, 경북 164명 등이다.
서울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86명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가 전날(77명)보다 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본부의 이날 오전 9시 발표(82명)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확진자 4명이 합산된 수치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자치구는 △노원(4명) △영등포(2명) △강남·송파·성동(각 1명) 등이다. 노원구의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지난 27일 확진자로 판정된 관내 네 번째 확진자 김모씨(45·여)의 가족이다. 김씨의 남편(46)·고등학교 3학년 딸·중학교 3학년 아들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현재까지 서울지역 환진자 가운데 9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1일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 후 재발한 환자에 대해 "재감염이 아닌 바이러스의 재활성화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김의석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일 "급성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가 드물게 환자 몸에 남아 있어 재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그런 사례로 추정된다"며 "재감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이는 매우 드문 경우로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일본에서 한 사례만 보고됐다"며 "명확한 원인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항체가 측정,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등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25번 환자는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달 9일 격리됐다가 22일 퇴원했다. 퇴원 당시 코로나19 감염검사를 2차례 실시했지만 바이러스가 크게 줄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퇴원 이후 몸이 이상하다며 다시 관할 보건소를 찾았고, 재감염 판정을 받고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89)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또 유언비어 유포나 역학조사 방해, 마스크 매점매석 등 불법 행위가 늘면서 관련 범죄에 신속·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이 총회장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 6부(부장검사 박승대)에 배당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초 신천지 피해자들은 이 총회장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지만, 대검은 수원지검이 신천지 본부 소재지를 포함한 경기 남부 권역을 관할하는 점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난달 28일 수원지검으로 내려보냈다. 사건을 배당받은 수원지검은 당일 신천지 관계자들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방역당국 협조에 불응하지 않은 과정과 이 총회장의 횡령·배임 의혹에 대해 기초조사를 진행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직후인 1일 오후 2시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2일 오후 5시경 몰관 4층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인됐다"며 "가든파이브점은 매일 4회씩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나,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몰관 뿐 아니라 아울렛관을 포함한 전제 매장에 대한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가든파이브점은 오는 3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휴점 기간동안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