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일정, 정책 발표, 사회적 이슈 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대통령의 행보와 관련된 최신 뉴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일정, 정책 발표, 사회적 이슈 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대통령의 행보와 관련된 최신 뉴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 99 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사회 양극화' 위기 국면을 돌파할 핵심 가치로 '과학기술'을 꼽았다. 경제 전반에서 절대적 인구 감소로 수축사회로 접어들어 한정된 자원을 나누며 갈등이 일어나지만, 과학기술 기반 경제 성장을 이뤄내면 기회가 늘어 양극화를 줄여나갈 수 있다는 의미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취임사에서 "우리나라는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저는 이 문제를 도약과 빠른 성장을 이룩하지 않고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함으로써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다"며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의 위기 극복을 위해 공유해야 할 핵심 가치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들었고 이를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밝힌 국정 운영의 핵심 가치는 '자유'로 선명하게 요약된다. 윤 대통령은 보편적 가치로서 자유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인권과 경제성장, 안보 문제에 이르기까지 국정 전반을 관통해 연설했다. 특히 "자유는 결코 승자독식이 아니다"고 강조하면서 다른 사람의 자유를 지켜주기 위한 연대와 박애 정신을 역설했다. ━윤 대통령 "민주주의 위기, 가장 큰 원인은 반지성주의"━윤 대통령은 10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취임사에서 국내외적 위기 상황을 먼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국내적으로 초저성장과 대규모 실업, 양극화 심화와 다양한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공동체의 결속력이 흔들리고 와해되고 있다"며 "지금 전 세계는 팬데믹 위기, 교역 질서의 변화와 공급망의 재편, 기후 변화, 식량과 에너지 위기, 분쟁의 평화적 해결의 후퇴 등 어느 한 나라가 독자적으로, 또는 몇몇 나라만 참여해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들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국회 입구에서부터 취임식 무대까지 직접 걸으며 취임식 초청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파격 소통을 보였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53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입구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남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 차림이었고 김 여사는 흰색 원피스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탑승했던 자동차가 멈춰서는 지점에 미리 대기 중이던 두 명의 어린이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았다. 이후 약 180m가량을 걸으며 무대까지 이동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걷는 내내 시민들은 모두 환호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대통령 내외는 손을 내민 시민들과 주먹인사를 나누며 천천히 무대로 향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보다 한발 뒤에서 걸으며 속도를 조절했다. 대통령 내외가 무대까지 도착하는 데에는 약 7분이 걸렸다.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직접 걸어서 무대까지 이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진 대통령 내외가 자동차를 이용해 무대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인 국회의사당의 경비가 한층 강화됐다. 윤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부터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취임식 본행사에 참석한다. 경찰은 지난 9일부터 경비 비상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약 4만1000여명이 참석한다. 사전행사 시작은 오전 10시지만 참석자들이 많아 오전 8시 경부터 입장이 시작됐다.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 초청장을 받은 참석자들은 초청장 색에 따라 분산 입장해 착석했다. 취임식 준비위원회 측은 참석자들을 1만명씩 4구역으로 나눠 자리를 배정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빨간색 초청장으로 입장했다. 국회경비대 및 경찰은 취임식을 앞두고 경비에 만전을 기울였다. 입장객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국회의사당 주변 도로를 통제했다. 이날 오전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의원회관 앞~서강대교 남단 약 0.9km, 여의서로 의원회관 앞부터 국회 뒷길, 서강대교 남단에 이르는 약 1.6km, 의사당대로 국회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외빈과 연쇄 면담에 나선다. 그중 미국의 노벨상 수상자들과도 접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들과 만나 과학기술 발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과학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취임 다음 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5층 접견실에서 데이비드 맥밀런 미국 프린스턴대 화학과 교수와 랜디 셰크먼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UC버클리) 분자세포생물학과 교수와 면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밀런 교수와 셰크먼 교수는 각각 지난해 노벨화학상과 2013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석학들이다. 특히 맥밀런 교수는 과학계 대표적 지한파로 윤 대통령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2016년 이철범 서울대 화학부 교수 초청으로 2년간 서울대 석좌교수를 맡아 대학원생을 가르치기도 했다. 또 맥밀런 교수 부인은 한국계 미국인 김지인(Jean Kim) 미국 카드몬사 신약개발 부사장이다. 앞서 지난 9일 맥밀런 교수는 K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가 시작된 10일 0시 국군 통수권을 이양받았다. 통수권이란 군령과 군정에 관한 권한을 포괄한 대통령의 핵심권한으로 윤 대통령은 5년 간 국군 최고 사령관으로서 군을 지휘 통솔하게 된다. 이는 헌법상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군을 통수한다'(74조 1항)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통수권은 군사작전 등 용병과 관련된 군령과 인사 등 양병 관련 체계인 군정의 상위 개념으로 간주된다. 군령의 경우 대통령은 '대통령-국방장관-합참의장-작전부대'로 이어지는 군령 계통의 정점에 있다. 군정에서도 '대통령-국방장관-각군참모총장-각군부대'로 연계된 군정 계통 최고 책임자다.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이기 때문에 모든 군인의 상관이라고 볼 수 있다. 군 장병 앞에서 자신을 가리키는 표현도 종종 일반 국민을 상대로할 때와 다른 경우가 나타나곤 한다. 일례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저는 오늘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비판과 견제를 하면서도 협치에 힘쓰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부디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크게 증진시켜 역사적 평가를 받는 대통령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밑바탕은 국민통합의 실현"이라며 "입법부인 국회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야당과 국민의 비판적 목소리도 늘 경청하여 상생의 국정을 펼치는 윤석열 정부 5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정부와 여당이 바르게 가도록 견제하는 야당의 사명을 다하면서도 국민과 국익을 위해서는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이 10일 0시 임기 시작과 동시에 용산 새 청사에서 국군통수권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첫 퇴근을 했다. 청와대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용산 시대'를 열었지만 새 관저 등을 준비하기에는 촉박한 일정 탓에 당분간 서울 서초동 자택과 용산 집무실을 오가는 출퇴근이 불가피하다. 윤 대통령은 10일 0시 용산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지하 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는 것으로 '대통령 업무'를 시작했다. 역대 새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안보에 한 치의 빈틈도 보이지 않는다는 취지에서 임기 개시일 0시를 기점으로 안보 상황을 점검하면서 직무 수행에 나서왔다. 전임 대통령들은 자택 혹은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 등에서 0시 첫 업무를 시작했지만 윤 대통령은 용산 청사에서 보고를 받았다. 그동안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됐던 청와대 이전에 따른 안보 공백 우려를 불식하는 차원에서다. 윤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을 이양받는 업무를 마치고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퇴근했다. 제2
중소기업계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하루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9일 논평을 내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 나갈 윤석열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중소기업 혁신을 뒷받침해 민간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688만 중소기업계 역시 혁신과 성장을 통해 안으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밖으로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목표로 한국경제의 핵심 주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회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최저임금, 주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장 중소기업을 힘들게 하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회는 "한국경제는 저성장과 양극화 위기에 처해 있다"며 "새 정부는 정체된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되살리고 극심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직속 상생위원회를 설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의 새 대통령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산케이신문·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 관저에서 기자단과 만나 "일·한 간 어려운 문제가 존재하지만 이대로는 방치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의 한·일 협력 중요성 강조 발언은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을 특사로 파견하는 것과 관련 질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기시다 총리는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을 축하한다"며 "국제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우크라이나 등) 사태를 앞두고 일·한, 미·일·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강하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일 협력과 관련해선 "나라와 나라와의 약속은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우리나라(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근거해 대처하겠다"고 했다. 한·일 갈등의 뇌관인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각각 1965년 한일 청구권 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당분간 서초동 자택과 용산 집무실을 출퇴근하면서 일대 교통 통제가 예상되는 것과 관련해 경찰이 시민들에게 과도한 불편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취임식을 하루 앞둔 9일 '갑호 비상'을 발령해 만일의 사태에 대응하기로 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3회에 걸쳐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 과도한 불편이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그마저도 완화할 방법을 고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청장은 "경비계획과 경호계획, 교통관리계획이 완비돼 있다"며 "경호상의 이동동선이 노출될 우려가 있어 자세히 공개하기 어렵지만 교통통제 정도나 장소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통제를 하면 교통 신호 등이 다 연동돼 있어서 여러군데 영향을 미친다"며 "그런 부분을 고려해 시간과 통제방법을 조정해가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에서 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포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여의도 국회 인근에 설치된 농성장에 대해 국회 사무처 등이 철거요청을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강제 철거를 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인근에서 농성하는 분들에게) 최대한 협조를 구하는 절차를 해왔고 안전 확보 차원에서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청장은 '안전확보를 위한 조치에 강제철거가 포함되느냐'고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가림막 설치 여부에 대해서도 "(집회나 시위하는 분들의)기본권은 존중해야하기 때문에 그분들을 존중하면서 행사가 방해받거나 안전에 위해를 갖지 않는 선에서 균형감 가지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시위대가 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수준의 행동을 하지 않는 한 강제 철거를 하거나 가림막으로 가리는 등의 조치는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최 청장은 취임식 준비 상황에 대해 "서울 경찰을 포함해 전체 경찰이 내일 오후 6시까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