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와 그 여파를 다룹니다. 사고의 원인, 정부와 사회의 대응, 피해자와 유가족의 이야기, 재발 방지 대책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이태원 참사를 조명합니다.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와 그 여파를 다룹니다. 사고의 원인, 정부와 사회의 대응, 피해자와 유가족의 이야기, 재발 방지 대책 등 다양한 시각에서 이태원 참사를 조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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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0일 '이태원 핼로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전 당협위원회에 불요불급한 행사와 축제 자제를 지시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관련 긴급 비대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태원 참사사고에 대해서 비통함과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잠긴 많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사고수습, 후속 조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우선 전 '당협지구당'에 불요불급한 행사와 축제 자제 지시를 했고 애도기간을 통해서 희생자들에 대해 위로와 애도를 전하는 마음을 가지고 언행에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정말 예기치 못했던 전대미문의 대형 안전 사고"라며 "이달초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축구장 사고에 대해 남의 나라 일로만 알고 있었는데 우리나라 도시 한복판에서 이런 참사가 발생한데에 대해 충
전날(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1명이 숨졌다. 30일 소방청은 오전 9시40분 기준 전날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54명 여성은 97명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가 30일 '이태원 참사' 수습 지원을 위해 산업안전본부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중심으로 비상 근무를 가동했다. 고용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공지를 통해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사고수습과 각종 지원 협력을 비롯해 산업안전본부·서울청의 비상근무 가동, 공직기강 확립 등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고용부는 이 장관 주재로 이날 오후 각 실·국장과 지방청장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과 각종 지역축제 행사 관련 현장 안전조치 지원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1명이 숨졌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전날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이 19명, 경상이 63명으로 집계됐다.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라며 "외국인은 사망자가 2명, 부상자는 15명"
서울 한남동 주민센터에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실종 신고가 355건 접수됐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 기준 한남동 주민센터에 방문 44건, 전화 311건 등 총 355건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한남동 주민센터(방문)와 전화 20개 회선, 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실종자 접수를 받고 있다. 전화 접수는 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로 하면 된다. 앞서 지난 29일 밤 이태원에서 핼러윈을 축하하려는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19명은 중상, 63명은 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중상자 19명 중에서 사망자가 더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참사에 대해 "믿어지지 않는다. 놀랍고 참담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당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30일 오전 소셜미디어에서 "갑자기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께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우선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과 유족지원, 부상자들의 치유와 회복이 신속히 이루어지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경찰관, 소방관, 의료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중앙당 및 지역위원회는 정치일정을 취소하고 피해자 지원이 빈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국민과 함께 비통한 마음으로 희생자 추모와 가족 위로, 부상자 치유와 회복을 위해 온 마음을
전날(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1명이 숨졌다. 30일 소방청은 오전 9시40분 기준 전날 벌어진 대규모 압사 사고로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이 19명, 경상이 63명으로 집계됐다.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라며 "외국인은 사망자가 2명, 부상자는 15명"이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중상자 19명 중에서 사망자가 더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수색은 모두 종료한 상태며 향후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번 압사 사고는 3년 만에 처음 열린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에 인파가 몰리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29일 오후 10시15분 최초 신고를 접수했으며 10시43분 대응 1단계를, 11시13분 2단계를, 11시50분 3단계를 각각 발령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오전 1시30분쯤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 방문해 환자 이송 및 응급처치 등 응급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을 찾은 조 장관은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역 앞에 마련된 현장응급의료소를 찾아 환자의 중증도 분류, 이송병원 선정 및 환자 이송 등 현장응급의료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응급상황실(중앙응급의료센터)도 방문, 이송병원 선정 지원, 권역DMAT 출동 등 전체 상황도 점검했다. 응급의료소는 보건소 신속대응반, 권역응급의료센터 DMAT(재난의료지원팀,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로 구성돼 현장에서 중증도 분류, 처치, 이송 등 담당팀이 출동해 현장에서 응급의료 실시했다. 조 장관은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현장응급의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며 "신속한 응급의료체계 가동을 위해 모든 가능한 구급차 등을 확보해 최대한 신속히 이송하고, 응급진료를 위해 모든 인근 병원의 가용가능한 의료진 대기과 응급실 병상을 확보하
30일 용산 대통령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복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5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핼러윈 주말을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몰린 인파에 악몽같은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최소 수만명의 인파가 좁은 골목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어난 참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벌어진 사고로 30일 오전 6시 기준 149명이 사망하고 76명이 다쳤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선까지 몰린 참사지만, 현장에서 구급대원은 물론 일반시민들까지 나선 심폐소생술(CPR)로 추가 참사는 일부 막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급박한 사고 상황에서 CPR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CPR은 심장이 정지된 상태에서 흉부 압박이나 인공호흡, 제세동 등의 과정을 통해 인위적으로 혈액은 순환시켜 뇌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정지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주는 일련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뇌의 경우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돼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어 CPR은 결정적 응급처치 역할을 한다. 심장마비 환자가 CPR을 받은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생존율 차이는 3배 가량이다
서울시는 이태원 대규모 압사사고와 관련해 30일 오전 8시40분 기준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총 355건(방문 44건·전화 311건 )의 실종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실종자 확인을 위한 전화 접수는 △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로 하면 된다.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02-120)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서울 한남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시는 또 현재 장례절차 등 사망자 유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약 50개 병원에 유족에 대한 안내를 전담할 시 지원 약 60여 명 배치했으며, 추후 모든 병원에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사망자 중 타 지방자치단체 주민들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유족의 뜻에 따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 시점은 사고 수습에 최대한 집중해야 할 시기"라면서 "유족들에 대한 지원은 유족의 뜻을 최대한 존중해 추후 충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블룸버그통신·뉴욕타임스(NYT)·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주요 외신은 한국에서 사망자 100명이 이상이 발생한 사고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주요 외신은 홈페이지 속보 창과 1면 톱기사로 이태원 압사 사고를 다루고 있다. 특히 미국 NYT와 월스트리트저널은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수많은 인파와 구급차가 가득한 사고 현장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이번 참사를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참사에 대해 이달 초 인도네시아의 한 축구 경기장에서 최소 130명이 사망한 이후 이번 달에 발생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주요 사망사건이자 2014년 304명이 사망한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에서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낸 사고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월스트리트저널·영국 BBC 등은 이날 이태원에서 열린 핼러윈 행사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것이고, 영업시간 제한이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등 각종 규제가 대부분 해제된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짚었다. 일본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