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 대선
미국 대선의 주요 이슈, 후보자 동향, 정책 변화와 선거 과정의 최신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분석을 통해 독자들이 선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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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패배 승복 연설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를 건네면서도 향후 4년간 싸움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해리스 부통령은 6일(현지시간) 오후 자신의 모교인 하워드 대학교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대화를 나눴고 승리를 축하했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는 평화적인 권력 이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의 결과는 우리가 원했던 것도, 우리가 싸워 쟁취한 것도, 우리가 투표한 것도 아니다"라며 "그러나 우리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한, 그리고 우리가 계속 싸우는 한, 미국의 빛은 항상 밝게 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어 "이번 선거 결과를 인정한다"면서도 "이번 선거 운동을 촉발한 싸움은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그들의 꿈, 야망을 추구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싸움과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젊은이들을 향해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건넸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을 종합하면 백악관은 이날 오후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 된 트럼프 후보와 전화 통화를 했으며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에게 원활한 정권 이양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표하고 국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조만간 트럼프 당선인을 백악관으로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퇴임하는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 사이 전통적인 회동이며, 구체적인 초청 일시는 향후 조율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패배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도 통화해 "역사적인 선거운동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7일 대선 결과와 정권 이양에 대한 대국민 연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리스 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총리 등 미국의 우방국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며 "두 사람은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총리실은 또 "두 정상은 이란의 위협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따뜻하고 친근한' 통화가 약 20분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대선 결과가 확정된 후 트럼프 당선인과 가장 먼저 전화한 세계 정상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확정되자 성명을 통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귀"라며 축하를 건넨 바 있다. TOI는 "이번 선거 결과는 지난해 10월7일 시작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와의 가자지구 전쟁,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충돌을 놓고 조 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강력한 자국우선주의를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됐다. 상하원까지 모두 공화당이 과반을 차지하면서 우리나라 안보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한 안보 위기를 자체 핵무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나라에 가장 큰 부담은 주한미군 감축 또는 철수 위협, 이와 맞물린 큰 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의회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국방수권법안(NDAA)을 개정하고 주한미군을 감축 또는 철수를 추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올해 10억 달러(약 1조3800억원) 수준에서 최소 100억 달러(약 13조8000억원)로 인상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올해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은 약 10억 달러로 추정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장한 금액의 10분의 1수준이다. 한미 양국이 지난달 주한미군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6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4 미국 대선 당선을 축하했다. 라이 총통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X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유 가치와 이익을 바탕으로 구축된 대만-미국의 오랜 파트너십이 앞으로도 지역 안정의 초석이 되고, 우리 모두의 더 큰 반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대선 기간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제조 능력을 훔쳤다고 주장하며 대만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었다. 그는 또 대만을 향해 중국의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려면 미국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대만 당국자들은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과 인터뷰에서 "차기 미국 대통령은 대만에 대한 지지를 강력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만에 대한 미국의 초당적 지지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일부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선자 확정을 위한 공식 절차를 거쳐 내년 1월20일 제47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기준 6일 새벽 주요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등에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제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나머지 경합주에서도 승리를 확정하며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확보해 당선을 확정했다. 미국 대선 선거인단을 통한 간접선거제를 선택하고 있어, 당선인은 본투표에서 승리해도 몇 가지 추가 절차를 거쳐야 차기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할 수 있다. 다만 미국 대선 이후 공식 취임식까지는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해 큰 이변이 없는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 1월 백악관에 재입성하게 된다. 가장 먼저 각 주에서 개표 결과가 확정되면 12월11일 주별로 배정된 선거인단 수에 맞춰 선거인단 명부가 확정된다. 각 주의 정당에서 구성한 선거인단은 12월17일(12월
러시아가 2024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축하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차기 미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속단하지 않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대선 관련 정보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당선인의) 구체적인 말과 행동"이 나올 때까지 공식적인 평가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현 미국 대통령(조 바이든)의 재임 기간을 고려하면 아직 기다려야 할 것이 남아 있다"며 "모든 것을 신중하게 분석하고 관찰한 뒤 구체적인 단어들과 조치를 보고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트럼프가 선거기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하루 안에 끝낼 수 있다고 장담한 것을 언급하며 "취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나 집무실(백악관)에 입성한 이후에 어조가 바뀔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분쟁을 종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위
북한이 우리나라를 향해 GPS(위성항법장치) 전파 교란 공격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미국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는 물론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쓰레기·오물풍선 살포, 사이버 해킹을 자행한 데 이은 전방위적 도발이다. 한반도에 안보 불안을 조장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취임 전 존재감을 발휘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우리 군은 지난 5일 오전 11시쯤부터 서해 접적 해역에서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GPS 교란 신호를 탐지했다. 현재까지 GPS 교란으로 군 장비나 군사작전 등에 제한사항은 없는 상황이다. GPS는 인공위성에서 보내는 신호를 수신해 선박·항공기·자동차 등의 위치를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GPS 신호에 오류가 생기면 군의 무기체계 등에 장애가 생긴다. 군사·민간 내비게이션 등의 오작동도 초래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북한의 GPS 공격으로 인천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과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합주에서 큰 표차로 이기며 승리했다. 대통령 선출에 필요한 '매직넘버(선거인단 과반인 270명)'를 넘겼고, 전체 득표 기준으로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압도했다. 트럼프는 3연속 대선에 도전한 끝에 백악관을 떠났다 재입성하는 대통령이 됐다. 미국 대선 역사에서 연임이 아닌 징검다리 대통령은 1892년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 이후 132년 만에 처음이다. 조 바이든 정부가 경제를 망쳤고 불법 이민자를 들끓게 했다며 정권 심판론을 외친 것이 주효했다. 미 동부시간 기준 6일 오전 6시(한국 시간 기준 6일 오후 8시)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은 28개주에서 승리, 28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20개주에서 이겨 22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2시30분쯤 자택이 있는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새벽 2024 대선 승리를 선언한 가운데 미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주가가 정규 시장 개장 전 거래에서 급등세를 나타냈다. 테슬라 주가는 미 동부시간 기준 6일 오전 6시2분(한국시간 오후 8시2분)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14.72% 뛴 주당 288.44달러(약 40만3383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테슬라의 수장 일론 머스크가 지지하는 트럼프가 차기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NYT)는 앞서 머스크가 트럼프와의 관계를 이용해 트럼프의 '전기차 의무 폐지' 공약에도 테슬라에 유리한 방향으로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머스크는 이번 대선 기간 트럼프를 지원하는 슈퍼팩(정치자금 모금 단체) '아메리카 팩'을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등 트럼프의 재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정치자금 후원 이외 트럼프 유세 행사에 직접 참석해 연설하며 '트럼프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네바다주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선택했다. 네바다주에서 공화당 대선후보가 승리를 거둔 건 2004년 조지 W. 부시 이후 20년 만이다. 트럼프에게도 의미 깊은 승리다. 그가 과거 2번의 대통령 선거에 치르는 동안 네바다는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조 바이든 당시 후보를 선택해서다. 2020년 바이든은 네바다에서 50%의 득표율로 승리했고, 트럼프는 48%에 그쳤다. 2016년 힐러리 클린턴은 네바다에서 48%의 득표율로 승리했고, 트럼프는 46%를 득표했다. 3번째 도전에서 결국 네바다의 표심을 얻는 데 성공한 셈이다. 네바다주는 개표율 88% 현재 트럼프가 51.4%(65만4022표)로 승리가 유력시 되고 있다. 해리스는 46.9%(59만6557표)에 그쳤다. 트럼프 캠프는 7대 경합주 가운데 가장 '민주당 텃밭'으로 여겨지던 네바다를 일찌감치 공략했다. 6월 트럼프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내가 대통령이 되면 팁에 대한 과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 재입성에 필요한 매직넘버인 선거인단 270명을 넘기며 대선 승리를 확정했다. 6일(현지시간) 앞서 보수 성향 폭스뉴스가 트럼프 승리를 가장 먼저 선언한 가운데 CNN과 뉴욕타임스(NYT), AP 등 주요 외신은 주요 경합주에서 역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개표 상황을 더 지켜봤으나 위스콘신에서 트럼프가 우위를 굳히자 결국 트럼프를 대선 승자로 선언했다. 트럼프는 핵심 경합주 7곳 가운데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을 잇따라 따내며 선거인단 277명을 확보,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승부가 결정나지 않은 나머지 경합주 미시간, 애리조나, 네바다에서도 트럼프는 소폭이나마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대로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트럼프는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312명을 확보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