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시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등장과 함께 미국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최신 이슈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등장과 함께 미국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최신 이슈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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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이 자국민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소비재 기업일수록 관세의 부작용이 더욱 빠르게 덮치면서 조만간 물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고, 가구마다 일상품 소비에만 1000달러(145만원)씩을 더 쓰게 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미국 최대 전자제품 판매점 베스트바이(Best Buy)의 코리 베리 CEO(최고경영자)는 4일(현지시간) 4분기 실적발표에서 관세 정책 여파로 "소비자 가격 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과 멕시코는 전자제품 공급망의 의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에서 취임 첫 6주일을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강경한 관세 방침을 강조했다. 그는 반도체법 폐지, 조선업 부서 신설, 미국산 자동자 세제 혜택 신설 등 한국에 영향 미칠 내용도 발표하고 두 차례 한국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한국이 알래스카의 천연가스 개발 사업 참여를 원한다고 밝혔고, 한국이 미국산 제품에 미국보다 4배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와 '광물협정' 논의 재개를 시사했다. 78세의 나이에 1시간40분 가까이 발언하며 미국 역사상 ...
독일이 정부의 차입 한도를 정하는 '부채 브레이크'에서 군비를 예외로 인정하는 재정 규칙 완화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늘리고 독일 경제를 되살려 재무장하기 위한 게임 체인저로,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중단이 기폭제가 됐다. 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프리드리히 메르츠 차기 총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연정 파트너와 합의해 독일의 군대와 인프라에 수천억 달러의 추가 자금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연방 선거에서 승리하고 일주일 남짓 만의 빠른 행보다. 이를 위해 메르츠 차기 총리의 기독교 민주연합(CDU)과...
미국 상무장관이 이르면 5일(현지시간)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완화 방안이 발표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세가 유예되거나 철회될 가능성은 일축했다. 4일 러트닉 장관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캐나다는 온종일 내게 전화해 더 잘하겠다고 설득했다"며 "대통령은 듣고 있다. 알다시피 대통령은 매우 매우 공정하고 합리적인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생각에 대통령은 그들과 어떤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유예 같은 건 없을 것이고, 아마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붙인 관세전쟁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당일인 4일(현지시간)부터 보복관세 발표와 이에 따른 추가관세 맞대응 위협으로 이어지면서 속도전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특히 미국의 동맹국이자 자유무역협정 체결국인 캐나다와 전면전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비슷한 입장의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주지사에게 설명 좀 해달라"며 "그가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면 우리의 상호관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핵 문제 관련 소통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 소식통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면서 직접 이러한 희망 사항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블룸버그에 "러시아는 미국과 이란이 모든 문제를 협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믿는다"며 "러시아는 이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광물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측근들에게 이날 오후 예정된 의회 연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광물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소식통들은 아직 협정이 체결되기 전이므로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주미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로이터 통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양국 정상은 지난달 28일 광물협정을 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부터 부과된 대(對)캐나다 25% 관세에 대해 캐나다가 '보복관세'로 맞불을 놓자 상호관세를 추가로 즉각 부과하겠다고 맞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주지사에게 설명 좀 해달라"며 "그가 미국에 보복관세를 부과하면 우리의 상호관세가 즉각 같은 수준만큼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州)가 돼야 한다고 주장해온 연장선에서 트뤼도 총리를 '총리'가 아닌 '주지사'로 ...
지난해 영국 시민권을 신청하는 미국인의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국인들이 경제·정치적 이유로 아일랜드 시민권을 신청하며 영국 탈출을 꾀하는 사이, 미국인들은 영국으로의 이주를 선택하는 것이어서 주목받는다. 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국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영국 시민권을 신청한 미국인의 수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6100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20년 전 관련 기록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다다. 특히 지난해 4분기의 신청 건수는 17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일(현지시간) 앞서 한 달 연기했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각각 25%의 관세 부과를 시행하고,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를 기존 10%에서 20%로 인상하면서 미국 물가 상승 우려는 한층 커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부과로 제조업 등 미국 산업을 보호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이런 관세로 부과로 미국 내 수입품 가격이 올라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상품을 수입하는 미국 기업이 관세 부담을 해결하고자 수입 규모를 축소해 공급량을 줄이거나 제품 가격을 인상하...
미국이 캐나다·멕시코·중국을 상대로 예정대로 관세를 부과하자 캐나다·중국이 즉각 맞불을 놓으며 '글로벌 관세 전쟁'이 시작됐다. 멕시코 등 현지 공장을 운영 중인 한국 기업 피해가 우려된다. 관세 전쟁으로 글로벌 무역이 전반적으로 위축될 경우 우리 수출 기업 상당수가 피해를 볼 수 있다. 미국은 4일(현지시간)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 중국에 추가 10% 관세 부과를 각각 시행했다. 캐나다·멕시코는 종전까지 대부분 품목이 무관세였지만 이번에 새로 25%를 적용받게 됐다. 중국은 지난달 시행된 10% 추가 관세에 이번에 10...
중국이 또 보란듯이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를 발표했다. 미국이 중국 최대 정치이벤트 양회(전인대·정협) 개막일에 맞춰 10% 추가관세를 발효하자, 정치·경제적 아킬레스건인 농축산물을 골라 보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텃밭에 대한 부담을 키우겠다는 의도다. 미국 방산기업에 대한 폭넓은 제재도 추가했고, WTO(세계무역기구)에 추가 제소도 준비한다. 미중 무역분쟁이 심화하는 분위기다. ━가장 아픈곳 찾았다...정치-경제 압박 키워드는 '농축산물'━중국 국무원 관세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미국이 원산지인 농축산물과 수산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