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 산불
기후 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산불이 점점 더 빈번하고 대형화되고 있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역대 최악의 산불 사례와 그 원인, 피해 규모, 그리고 산불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기후 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산불이 점점 더 빈번하고 대형화되고 있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역대 최악의 산불 사례와 그 원인, 피해 규모, 그리고 산불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총 172 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산불 현장 브리핑 중 "요즘 여직원들이 많아 악산(惡山·험한 산)에 투입하기가 그렇게 간단치 않다"고 발언해 꼭 필요한 발언이었느냐는 일부 비난을 사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24일 울주 산불 화재 브리핑에서 "지역에 산불이 일어나면 투입되는 공무원은 한계가 있고, 또 요즘은 여직원들이 굉장히 많아서 악산에 투입하기가 그렇게 간단치가 않다"며 "이번 같은 경우에는 54단에 있는 병력, 또 특히 해병대에서도 병력을 500명을 보내주셔서 젊은 군인들이 잔불 정...
보건복지부가 산불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이재민에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 복지부는 조규홍 장관이 26일 오후 5시에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발생에 대응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난대응체계 확대 개편과 이재민 지원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해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기존 재난안전 초기대응반 운영을 확대해 소관 시설 관련 부서를 포함하는 비상대책반을 꾸릴 계획이다. 24시간 재난 취약시설 모니터링, 피해 상황 복구, 이재민 긴급지원 등을 통해 빠른 ...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이 쉽게 잡히지 않는 가운데 피해 보험 청구 접수도 잇따르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산불 관련 접수된 보험 건수는 150건이 넘는다. 접수된 내용은 창고, 축사 등 일반화재보험과 주택화재보험이 주를 이룬다. 원예시설, 과수원 등 농작물재해보험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산불이 진행 중으로 산불이 어느 정도 잡힌 후에 관련 보험 신청 접수가 쏟아질 것 같다"면서 "역대급 산불로 인해 현재 피해액은 가늠하기가 힘들다"고 말했...
지난 주말 경상남북도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풍과 고온건조한 날씨 탓에 닷새째 확산하면서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낳고 있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청송, 안동, 영양, 영덕 등지로 번지는 등 전국에서 사망자 24명을 포함해 5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산불 지역에 단비가 예고돼 있으나 강우량이 5~10mm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 데다 강풍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의성 산불이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까지 근접해 세계문화유산 보호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앙재...
전국에 잇따라 발생한 중대형 산불로 50명의 사상자(잠정)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남 산청, 경북 의성·안동 등, 울주 온양에서 발생한 산불로 사망 24명·중상 12명·경상 14명 등 총 5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남 산청에서 사망 4명·중상 5명·경상 4명 등 총 13명, 경북 의성·안동 등에선 사망 20명·중상 7명, 경상 8명 등 총 3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울주 온양은 경상 2명으로 파악됐다. 의성·안동 등 지역 산불로 인한 사망자엔 산불 진압 헬기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원을 나와 곧장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경상북도 안동을 찾는다. 안동은 이 대표의 고향이기도 하다. 민주당 관계자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지도부 회의는 없다"며 "의원총회는 있고 이 대표는 안동지역 방문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가 국회를 들렀다 갈지를 묻는 질문에 "아니다. 바로 간다"며 "(간다면) 1박2일 일정이 될 것 같다&...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사태에 여야가 한목소리로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여당은 야당에 여야정 협의를 제안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긴급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정쟁을 멈춰야 한다. 산불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든 정당이 힘을 모아야 한다. 이에 민주당에 정쟁 중단을 호소하며 피해 복구,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재난극복 여야정 협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저희 국민의힘부터 솔선수범하겠다....
경북 의성군 산불 진압 현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헬기 1대가 추락해 70대 기장 1명이 사망했다. 당국은 전국에서 투입된 헬기의 안전을 위해 일시 운항 중지 조치를 내렸다가 산불 진화를 위해 다시 운항을 재개했다. 26일 소방청·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1분쯤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493번지(사고위치 추정)에서 강원도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노란색 헬기 한 대가 떨어졌다는 목격자 신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추락한 헬기는 담수용량 1200ℓ의 'S-76B' 기종으로 19...
전국적으로 산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26일 경북 의성군 지역에서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가 추락한 것과 관련 중지했던 진화헬기 투입을 재개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사고 즉시 내렸던 전국에 투입된 산불진화 헬기의 운항 중지 조치를 오후 3시30분부터 해제하고 (헬기가동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있고 경북 의성군·안동시, 경남 산청군·하동군, 울산 울주군 등에서 대형 산불을 진화중인 상황을 감안해 산불진화 핵심 자원인 헬기 투입을 재개했다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국세청에 "경북 지역 산불과 관련해 산불 피해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정지원의 차질 없는 이행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고광효 관세청장, 임기근 조달청장, 안형준 통계청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재부-4개 외청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이 발생한 산불로 경북 안동·청송·영양·영덕 등지에서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남 산청에서 사망한 4명을 포함하면...
닷새째 이어지는 영남권 초대형 산불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최악의 상황', '경험하지 못했던 피해, '유례없이 빠른 확산' 등의 표현을 쓰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며 산불 진화에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산불 피해기업을 위한 세정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한 권한대행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의성 산불이 어제 하루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단 몇 시간에 확산되는 등 이제까지 우리가 경...
"있는가, 없는가."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요리연구가 유한윤씨(60대)는 26일 오전 텅 빈 고택에 들어가 이웃을 불렀다. 마루 앞 신발, 텃밭에 심은 각종 식물 등 곳곳엔 생활 흔적이 가득했지만 부름에 돌아오는 건 고요함뿐이었다. 아무도 없는 집에는 강아지 한 마리만 자리를 지켰다. 하회마을에서 나고 자란 유씨는 자욱이 깔린 화재 연기에도 마을을 한참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까지 마을에 남은 유씨는 이곳저곳을 사진으로 담으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고향 모습을 담기 바빴다. 유씨는 "마지막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