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최신 기술과 혁신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입니다. 다양한 기업들이 미래를 이끌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 동향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최신 기술과 혁신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입니다. 다양한 기업들이 미래를 이끌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업계 동향과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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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K팝 스타 '라이즈(RIIZE)'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 떴다. 국가 대표기업 삼성전자의 혁신 제품을 알리기 위해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라이즈는 삼성전자 홍보대사로 나서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뮤직비디오 △'갤럭시 워치8' 광고 영상 △'스마트싱스' 소셜 콘텐츠 △'삼성 헬스' 글로벌 음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라이즈는 CES 2026 기간 중 삼성전자가 개최하는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의 여러 행사에도 참여한다. 4일(현지시간) 열렸던 프레스 콘퍼런스에서는 라이즈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 탓에 윈 호텔 내부 행사장의 통행이 어려울 정도였다. 라이즈는 삼성전자 전시관에 전시된 다양한 AI 제품 가운데 각자의 관심과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소개하는 숏폼 영상 콘텐츠도 제작했다. 예컨대 축구를 좋아하는 멤버인 성찬은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세계 최초 130형 '마이크로 RGB(적·녹·청)' TV를 정하고 같은 그룹 멤버인 원빈과 함께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스마트 누수 센서는 세탁기 아래의 누수를 감지해 즉시 집주인에게 알리거나 심지어 밸브를 잠글 수 있다" (제드 우시치 하트포드 스팀 보일러 부사장)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삼성 기술 포럼(Samsung Tech Forum)'을 열고 AI(인공지능) 홈 생태계를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 마련한 단독 전시 공간에서 △가전 연결 경험 △보안 △TV 서비스 △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의 '삼성 기술 포럼'을 차례로 진행한다. 5일 진행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홈이 이종 산업 간 협업과 개방성을 통해 삶을 안전하게 만들고 비용을 줄여주는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뤄졌다. 패널 토론에는 글로벌 스마트홈 표준 협의체인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의장을 맡고 있는 최윤호 삼성전자 DA사업부 프로, 제드 우시치 하트포드 스팀 보일러(HSB) 부사장, 시장조사업체 페이버스테크(FeibusTech)의 마이크 페이버스 사장, 오디오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스푼의 마이클 울프 창업자가 참여했다.
목걸이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이 펼쳐진다. 사용자가 AI(인공지능)에게 내리는 음성 명령은 곧바로 목걸이에 전달되고 OLED 화면에는 응답이 뜬다. 삼성디스플레이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앙코르 앳 윈 호텔에서 진행한 'CES 2026' 미디어 초청 행사에서 OLED를 탑재한 차세대 AI 기기 콘셉트 제품을 추가 공개했다. 행사장에서는 AI와 OLED의 결합이 가져올 시너지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 먼저 'AI OLED 펜던트'는 스마트폰을 대체할 미래형 AI 기기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1. 4형 원형 OLED를 활용해 제작한 이 제품은 목걸이 형태의 특성상 휴대와 음성 조작이 쉽다.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직관적인 조작과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OLED는 LCD(액정표시장치) 대비 얇고 가볍기 때문에 소형 AI 기기의 배터리 공간 확보를 위한 최적의 디스플레이"이라고 설명했다. 1. 3형 원형 OLED를 통해 가정 내 다양한 AI 기기를 편리하게 통합 제어할 수 있는 리모콘 콘셉트 'AI OLED 리모트'도 눈에 띄었다.
현대위아가 오는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부품과 모빌리티 제조·물류 현장에서 쓰이는 모빌리티 로봇을 선보인다. 현대위아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글로벌 모빌리티 제조 현장에서 사용 중인 로봇 플랫폼 'H-Motion'을 CES에서 소개한다. 주차로봇은 얇은 로봇 한 쌍이 자동차 하부로 들어가 바퀴를 들어 이동하는 방식의 로봇이다. 최고 초속 1. 2m로 최대 3. 4톤의 차량까지 들어서 움직일 수 있다. 전기차와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차량 등 2톤이 훌쩍 넘는 차량이 늘어난 것에도 대응할 수 있다. 아울러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개발해 일반적인 운전으로는 주차가 어려운 공간에서도 차량을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 최대 1. 5톤에 달하는 무게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은 라이다를 이용한 자율주행과 QR코드 인식을 통한 가이드 주행 모두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물품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리프트', 물건 방향을 바꿀 수 있는 '턴테이블'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굿모닝, 미스터 류. 아 유 레디?"(클로이드) "예스, 아임 레디. "(류재철 LG전자 CEO) AI(인공지능)가 일상 속에서 스스로 판단해 행동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AI 로봇 클로이드의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류재철 LG전자 CEO(최고경영자)는 '행동하는 AI'가 어떻게 가사 노동을 줄여줄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LG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LG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AI가 고객을 위해 직접 작동하는 '행동하는 AI(AI in Action)' 비전을 공개했다. CEO 선임 후 첫 공식 글로벌 무대에 오른 류 CEO는 기술 중심의 AI를 넘어 고객의 정서까지 배려하는 '공감지능'을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하며 가전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했다. 류 CEO는 '사람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AI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혁신의 본질을 찾았다. 그는 "혁신은 우리 삶을 진정으로 더 나아지게 할 때만 의미가 있다"며 "우리는 AI가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고 믿었으며 우리의 대답은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이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구글 딥마인드와 미래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로보틱스에 구글 딥마인드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와 구글 딥마인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양사는 최첨단 로봇과 AI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로보틱스 연구의 시대를 열고 미래 산업의 대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양사는 복잡한 로봇 제어를 위한 AI 모델 연구로 휴머노이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분야의 선구자로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세계적인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조직으로 최근 수년간 대규모 멀티모달(텍스트·음성·이미지 등 서로 다른 정보 유형을 통합해 기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광범위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훈련해 다양한 작업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딥러닝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2028년 미국 신공장에 투입해 로봇의 제조 현장 진입을 현실화한다. 로보틱스 생태계 구축과 AI(인공지능) 고도화 전략으로 '피지컬 AI'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 현대차그룹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AI 로보틱스, 실험실을 넘어 삶으로: Partnering Human Progress'를 주제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피지컬 AI는 로보틱스와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등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AI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술을 의미한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은 56개의 자유도(시스템이 독립적으로 움직이거나 변할 수 있는 변수 개수를 의미)를 갖춰 대부분의 관절이 완전히 회전하며 360도 카메라와 촉각 센서가 탑재된 손을 통해 주변을 정밀하게 감지한다.
'일상 동반자, AI(인공지능). ' AI가 가능성을 넘어 실제 삶에 파고든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집안일부터 건강관리까지 인간생활의 전영역에서 본격적인 동행을 시작한다.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 2026'에서는 이를 가능케 하는 첨단기술과 제품의 각축전이 벌어진다. AI로 가전이 연결되고 로봇 등 피지컬AI로 인간의 활동을 직접 돕는다. 우리 대표 기업들은 '내 삶을 바꾸는 AI비전'을 내놨다. 우선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AI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윈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전세계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홈 컴패니언 △케어 컴패니언 비전을 소개하고 이를 구현하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공개했다.
"AI, 일상의 동반자. "(삼성전자) "공감지능. "(LG전자) "현실세계로 나온 피지컬AI. "(현대차) AI(인공지능)가 개발단계를 넘어 일상에 깊이 침투했다. AI기술은 사무실과 생산현장에선 업무를 고도화·효율화하는 '동료'(팀메이트)가, 가정에선 가사보조는 물론 건강까지 관리해주는 '나만의 주치의'가 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리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 2026'에서 이같은 미래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삼성, LG 등은 CES 개막식 준비가 한창인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AI의 현실화'를 화두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글로벌 테크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기술공개행사 '퍼스트룩'을 개최한 삼성전자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를 비전으로 TV·가전·모바일을 아우르는 차세대 AI 홈을 공개했다. LG전자는 AI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최초로 선보였다. 주어진 일을 넘어 주변 상황을 판단, 스스로 행동하는 AI 기능이 돋보인다. 사용자를 배려하고 이해한다는 '공감(empathy) AI'는 CES 2026의 기술화두 중 하나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사막의 땅 네바다주 최대 도시다. 한때 관광·카지노 도시로 알려졌던 라스베이거스가 혁신 창업가와 글로벌 기업이 모이는 컨벤션(MICE)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한 데에는 CES의 영향이 컸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로,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열렸다. 이후 개최지를 옮겨 다니다가 1998년부터는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초창기 CES는 라디오와 흑백 TV 등 가전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에 가까웠다. 이후 컬러 TV와 비디오 플레이어, 워크맨 등이 잇따라 등장하며 CES는 '가전 혁신의 무대'로 자리 잡았고, 글로벌 전자기업들이 신기술을 공개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성장했다. CES에서 공개된 신제품은 곧바로 세계 시장의 트렌드로 이어지며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1990년대 이후 CES의 성격은 한층 확장됐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해 CES 2026의 화두 가운데 하나는 '피지컬 AI'다. 그동안 피지컬 AI는 사람이 하기 어렵거나 반복적인 노동을 대신하는 기술 중심이었다. 그러나 CES 현장에선 감정표현을 앞세워 사람과 교감하고 일상을 함께하는 이른바 '컴패니언(반려) AI'로 영역을 확장하는 양상이다. 특히 4일 열린 사전 행사 '언베일드(Unveiled)'에서는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돌봄로봇 기업 부스에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언베일드는 CES 혁신상을 받은 중소·스타트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글로벌 미디어에 처음 공개하는 미리보기 성격의 행사다. 중국 AI 기업 센스타임(SenseTime)이 개발한 '센스로봇 체스 라이트'는 10년 전 이세돌과 대국을 벌인 알파고를 연상시켰다. 체스와 체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 로봇은 사람이 로봇 팔을 움직이며 방해해도 흔들림 없이 게임을 이어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 기자가 방문한 국내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 부스 앞은 보행보조장치 'WIM'을 체험하려는 참관자들로 북적였다. CES 개막에 앞서 CES 혁신상 수상기업 등 유망기업이 나서는 '언베일드(Unveiled)' 전시다. 위로보틱스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연속 CES 혁신상을 받았다. 기존 모델 WIM을 개선한 신모델 'WIM S'를 선보였다. 힘을 적게 쓰고 걸을 수 있는 에어 모드는 노약자 보행에 특화됐다. 기자가 '에어' 모드를 쓰니 다리를 움직일 때 WIM S가 가볍게 허벅지를 들어올리면서 걷는 데 힘이 덜 들었다. 반대로 물속을 걷듯 힘이 더 들게 하는 '아쿠아' 모드에선 평소 보행보다 다리에 힘을 더 줘야 걸을 수 있었다. 이밖에 '하이킹' 모드는 더 강한 힘으로 다리를 떠받쳐 가파른 산도 오를 수 있게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