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대도약'을 키워드로 한 집권 2년차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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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은 지방 주도 성장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생존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드린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 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광역 통합을 발판 삼아 '수도권 1극 체제'였던 대한민국의 국토는 지방주도성장을 이끌 '5극3특 체제'로 새롭게 재편될 것"이라며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대원칙은 정부의 모든 정책을 통해 구현될 것"이라고 했다. 5극3특 정책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기반의 국가 균형성장'의 실천방안으로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의 '5극 초광역권'에 특별지자체를 설치·운영하고 제주·전북·강원특별자치도 '3특'을 육성하는 방안이 골자다. 이 대통령은 또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한쪽만 급격히 성장하고 다른 한쪽은 침체되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해 나가겠다"며 "'스타트업·벤처 열풍 시대'를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대도약'을 키워드로 한 집권 2년차 청사진을 밝힐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약 90분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집무실을 옮긴 뒤 여는 첫 기자회견이기도 하다. 이번 기자회견의 슬로건은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가 누리는 대도약'이다. 기자회견장은 이 대통령과 국민 간 적극적 소통과 대전환의 빛을 상징하는 색으로 채워진다. 회견에는 약 160명의 내외신 기자가 참여한다. 기자들이 손을 들면 이 대통령이나 사회자가 질문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제·문화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유튜버 2명도 영상을 통해 참여한다. 회견은 이 대통령과 기자단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질의응답은 △민생·경제 △외교·안보·국방 △사회·문화 등 세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이 수석은 "지난 회견과 마찬가지로 약속대련은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3일 취임 30일 맞이 기자회견, 지난해 9월11일 취임 100일 맞이 기자회견에서도 준비된 각본 없이 기자들과 자유롭게 질문과 답을 주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