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스페이스X 청약무산
미래에셋증권이 추진한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서 한국은 단 1주도 배정받지 못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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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국내에서 추진한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공모주 사모 청약이 무산되면서 스페이스X 공모주를 배정받아 ETF(상장지수펀드)와 펀드에 분배하려 했던 자산운용사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전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당초 계획대로 스페이스X IPO 청약을 통해 확보한 주식을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에 분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스페이스X 공모주 사모 청약을 진행한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상장 물량을 최종적으로 배정받지 못하면서 한국투자신탁운용도 주식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스페이스X IPO 참여와 상장 첫날 장내에서 매수한 주식을 활용해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내 스페이스X 비중을 최대 25%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식 상장 첫날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큰 만큼 IPO 청약에 참여해 이같은 효과를 누리고, ETF 성과를 차별화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결국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스페이스X 상장 당일 장 중 스페이스X 주식을 매수해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에 편입했다.
미래에셋증권이 국내에서 추진한 스페이스X IPO(기업공개) 공모주 사모 청약이 무산되면서 스페이스X 공모주를 배정받아 ETF(상장지수펀드), 공모펀드 등에 편입하려 했던 국내 운용사들의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날 스페이스X IPO 참여로 받은 배정 물량이 없음을 확인했다. 앞서 한투운용은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하는 공모주 청약에 참여했다. 확보한 스페이스X 물량을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분배할 계획이었으나 미래에셋증권이 공모 물량을 배정받지 못하며 무산됐다. 한투운용은 전일 자사 홈페이지에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의 스페이스X IPO 참여 관련 안내는 공식 공시 절차 및 대외비 준수 요청에 따라 부득이하게 연기됐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한투운용은 전일 미래에셋증권으로부터 최종 배정 물량을 전달받을 예정이었으나 주관사 요청으로 배정 물량 공지 일정이 늦춰졌다는 안내를 게재했다. 다만 이날 새벽 현지에서 진행된 대표주관사의 최종 배정 과정에서 미래에셋증권은 판매가능한 스페이스X 물량을 받지 못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추진한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이 최종적으로 무산되면서 금융당국도 사태 파악에 나선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 공모물량을 배정받지 못한 것과 관련해 배경과 이유, 과정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볼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소송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에선 공모주 배정과 관련해 주관사의 재량이 센 편이다. 주관사가 어디에 물량을 더 줄지, 덜 줄지 등을 판단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미래에셋증권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결론을 내릴 경우 소송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만약 소송을 진행할 경우 금감원이 그 과정도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물량 배정 실패와 관련해 투자자의 민원이 제기될 수 있다. 하지만 일반투자자가 아닌 전문·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았고 미리 물량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안내된 만큼 실제 피해 보상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개인과 법인·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스페이스X 공모 청약을 진행했다.
스페이스X가 12일(현지 시각) 화려하게 증시에 데뷔했지만 국내 투자자들의 공모주 투자는 결국 무산됐다.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전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에 나섰지만 최종 물량 배정을 받지 못하면서다. 조기완판이 이어지며 관심이 집중됐지만 결국 청약에 실패하며 논란이 예상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상장 물량을 최종적으로 배정받지 못했다. 상장 직전 공개된 스페이스X 공시에는 미래에셋증권이 231만4815주(공모가 기준 3억1250만달러)가 배정됐지만 대표주관사의 최종 배정과정에서 판매가능한 물량을 받지 못했다. 스페이스X 상장 대표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IB 20여곳과 함께 스페이스X 공동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개인과 법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했다. 1, 2차 청약은 각각 1분, 2분만에 전량 소진됐고 총 모집 금액은 5억달러(약7624억원)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이 12일(현지시간) 상장한 스페이스X 공모 청약을 진행하지 못했다. 국내에서 사모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지만 최종적으로 공모 물량을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청약증거금을 전액환불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상장 물량을 최종적으로 배정받지 못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IB 20여곳과 함께 스페이스X 공동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전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지만 대표주관사의 최종 배정과정에서 판매 가능한 물량이 배정되지 않아 고객 대상 주식 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12일 공시된 스페이스X 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에는 231만4815주가 배정됐지만 실제로 배정 받지는 못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SEC 공시자료(S-1 및 투자설명서)에 기재된 미래에셋증권의 인수 수량은 인수단 참여에 따른 인수 비율(Underwriting Commitment)을 의미하며, 실제 투자자에게 판매 가능한 최종 물량 배정(Allocation)과는 구분된다"며 "실제 배정받는 물량은 대표주관사의 최종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