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에도 코스피 빠른 회복, 2000엔 미달

지진에도 코스피 빠른 회복, 2000엔 미달

우경희 기자
2011.03.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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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본 지진의 여파로 급락하는 등 크게 출렁였던 코스피지수가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그러나 20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5.59포인트(1.31%) 오른 1981.13으로 마감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불똥이 한국 증시로 튀면서 주중 한때 국내 증시에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될 정도로 주가가 급락했다.

그러나 과도한 조정 이후 주가가 다시 상승국면으로 접어들었다.삼성전자(262,000원 ▼6,500 -2.42%)와POSCO(306,500원 ▼1,000 -0.33%)등 대형주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일본 내 LNG설비 파괴와 원전 가동 중단으로 발전용 LNG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조선주도 힘을 보탰다.

지난 한 주간 개인은 1조1824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인은 167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은 POSCO다. 매수금액이 3390억원에 달했다. 삼성전자와SK이노베이션(160,900원 ▲1,300 +0.81%),현대중공업(291,500원 ▼10,000 -3.32%),현대제철(28,200원 ▼250 -0.88%),하이닉스(1,681,000원 ▼42,000 -2.44%),LG화학(286,500원 ▲9,500 +3.43%)등도 기관이 10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반면LG전자(200,500원 ▼7,500 -3.61%),대한항공(30,700원 ▼150 -0.49%),현대차(324,500원 ▼11,500 -3.42%),두산중공업(78,000원 ▼2,500 -3.11%),삼성전기(1,546,000원 ▼58,000 -3.62%),삼성물산,삼성생명(269,000원 ▼12,000 -4.27%)등은 순매도했다.

외인은LG화학(286,500원 ▲9,500 +3.43%),삼성중공업(18,860원 ▼680 -3.48%),SK이노베이션(160,900원 ▲1,300 +0.81%),NHN(183,800원 ▼5,200 -2.75%),한국전력(29,100원 ▼950 -3.16%),우리금융,OCI(234,000원 ▼6,000 -2.5%)등을 4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대우조선해양(72,000원 ▼2,100 -2.83%),LG전자(200,500원 ▼7,500 -3.61%)도 3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반면하이닉스(1,681,000원 ▼42,000 -2.44%)와하나금융지주(124,300원 ▼4,600 -3.57%),삼성전자(262,000원 ▼6,500 -2.42%),현대차(324,500원 ▼11,500 -3.42%),금호석유(114,700원 ▼1,200 -1.04%),기아차(106,800원 ▼2,800 -2.55%),호남석유(59,600원 ▼1,100 -1.81%)등은 외인 순매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주가상승폭은이코리아리츠가 무려 100.45%나 올라 가장 컸다.SG충남방적우(32.15%),샘표식품(46,850원 ▼150 -0.32%)(19.05%)등이 뒤를 이었다.동원수산(4,680원 ▲220 +4.93%)(-34.09%)과동성화학(-26.67%),고려포리머(1,863원 ▼19 -1.01%)(-25.07%) 등은 주가가 크게 빠졌다.

주간 거래량은진흥기업(6,530원 ▼110 -1.66%),하이닉스(1,681,000원 ▼42,000 -2.44%),미래산업(7,880원 ▼30 -0.38%),배명금속,한솔홈데코(1,880원 ▲13 +0.7%),아시아나항공(8,210원 ▼30 -0.36%)순으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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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 the300 국회팀장 우경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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