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에도 코스피 빠른 회복, 2000엔 미달

지진에도 코스피 빠른 회복, 2000엔 미달

우경희 기자
2011.03.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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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본 지진의 여파로 급락하는 등 크게 출렁였던 코스피지수가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그러나 20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5.59포인트(1.31%) 오른 1981.13으로 마감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 증시가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불똥이 한국 증시로 튀면서 주중 한때 국내 증시에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될 정도로 주가가 급락했다.

그러나 과도한 조정 이후 주가가 다시 상승국면으로 접어들었다.삼성전자(281,500원 ▲10,500 +3.87%)POSCO(310,000원 ▼11,500 -3.58%)등 대형주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일본 내 LNG설비 파괴와 원전 가동 중단으로 발전용 LNG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조선주도 힘을 보탰다.

지난 한 주간 개인은 1조1824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외인은 1675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은 POSCO다. 매수금액이 3390억원에 달했다. 삼성전자와SK이노베이션(124,800원 ▼1,100 -0.87%),현대중공업(348,500원 ▼12,000 -3.33%),현대제철(27,000원 ▼1,050 -3.74%),하이닉스(1,730,000원 ▲39,000 +2.31%),LG화학(252,500원 ▼11,500 -4.36%)등도 기관이 10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반면LG전자(194,500원 ▼8,000 -3.95%),대한항공(25,800원 ▲750 +2.99%),현대차(415,000원 ▼2,500 -0.6%),두산중공업(73,300원 ▼2,600 -3.43%),삼성전기(1,316,000원 ▼80,000 -5.73%),삼성물산,삼성생명(328,500원 ▲31,500 +10.61%)등은 순매도했다.

외인은LG화학(252,500원 ▼11,500 -4.36%),삼성중공업(20,200원 ▼600 -2.88%),SK이노베이션(124,800원 ▼1,100 -0.87%),NHN(222,000원 ▲2,500 +1.14%),한국전력(31,750원 ▼50 -0.16%),우리금융,OCI(265,000원 ▼25,000 -8.62%)등을 4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대우조선해양(84,200원 ▼4,300 -4.86%),LG전자(194,500원 ▼8,000 -3.95%)도 30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반면하이닉스(1,730,000원 ▲39,000 +2.31%)하나금융지주(128,800원 ▲5,400 +4.38%),삼성전자(281,500원 ▲10,500 +3.87%),현대차(415,000원 ▼2,500 -0.6%),금호석유(117,200원 ▼2,800 -2.33%),기아차(130,900원 ▼200 -0.15%),호남석유(54,300원 ▼1,000 -1.81%)등은 외인 순매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주가상승폭은이코리아리츠가 무려 100.45%나 올라 가장 컸다.SG충남방적우(32.15%),샘표식품(44,100원 ▼100 -0.23%)(19.05%)등이 뒤를 이었다.동원수산(5,770원 ▼120 -2.04%)(-34.09%)과동성화학(-26.67%),고려포리머(1,707원 ▼32 -1.84%)(-25.07%) 등은 주가가 크게 빠졌다.

주간 거래량은진흥기업(782원 0%),하이닉스(1,730,000원 ▲39,000 +2.31%),미래산업(7,690원 ▼860 -10.06%),배명금속,한솔홈데코(1,840원 ▼12 -0.65%),아시아나항공(6,990원 ▲80 +1.16%)순으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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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 the300 국회팀장 우경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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