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관광서비스노련과 맞손…1만6000명 여행복지 확대

모두투어, 관광서비스노련과 맞손…1만6000명 여행복지 확대

김승한 기자
2026.09.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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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오른쪽)과 전성규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여행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모두투어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오른쪽)과 전성규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여행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8,320원 ▼60 -0.72%)는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에서 한국노총 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전국관광서비스노련)과 조합원 여행복지 서비스 확대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관광서비스노련 소속 조합원 약 1만6000명과 직계가족은 모두투어의 전국 BP(베스트파트너) 거점대리점을 통해 여행상품 상담과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외 패키지 상품 예약 시에는 상품 조건에 따라 최대 5%의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모두투어는 지역별 웰컴 서비스도 지원한다. 다만 특가 상품과 일부 상품은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부 내용은 상품별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양측은 단순한 여행상품 제휴를 넘어 조합원 수요에 맞춘 기획상품과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관광서비스노련은 각 지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제휴 서비스를 안내하고, 모두투어와 지역 BP 대리점은 상담부터 예약, 여행 정보 제공까지 연계해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모두투어가 2024년 2월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와 체결한 여행상품 서비스 제휴를 전국 단위로 확대한 사례다. 모두투어는 전국 판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담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기관·단체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층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우준열 모두투어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 단위의 조합원과 가족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 상담과 실질적인 여행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두투어의 전국 판매 네트워크와 상품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제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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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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