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41세' 아재 게이머들 일 냈다…대전격투 결승서 日 제압

'평균 41세' 아재 게이머들 일 냈다…대전격투 결승서 日 제압

박정렬 기자
2026.09.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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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나메(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6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이광노(왼쪽부터), 배재민, 연제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26. 20hwan@newsis.com /사진=이영환
[도코나메(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6일 오후(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이광노(왼쪽부터), 배재민, 연제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26. [email protected] /사진=이영환

평균 연령 41세 '아재 게이머'들이 대전 격투에서 일본을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배재민(41·철권), 연제길(39·스트리트파이터), 이광노(44·킹오브파이터즈)로 구성된 한국 e스포츠 대표팀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대회 e스포츠 대전 격투 결승에서 일본을 5-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e스포츠 종목의 첫 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선수단의 14번째 금메달이다.

e스포츠 대전격투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6, 철권8, 더 킹 오브 파이터즈XV, 세 게임을 묶어 겨루는 팀전이다. 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연제길이 스트리트파이터6에서 1-2로 패했으나 두 번째 종목 킹오브파이터즈에 나선 이광노가 2-1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3번째 게임 철권에서 일본에 패하며 다시 1-2로 끌려갔으나 이광노가 다시 한번 2-0으로 일본을 누르면서 매치 스코어 2-2로 균형을 맞췄다.

이때부터 게임은 한국의 페이스였다. 배재민이 철권에서 승리, 3-2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기세를 올려 스트리트파이터와 철권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머쥐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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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articles on medicine, pharmaceuticals,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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