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미스터트롯' 상금 전액으로 부모님 대저택 '플렉스'

안성훈, '미스터트롯' 상금 전액으로 부모님 대저택 '플렉스'

김유진 기자
2026.10.2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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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이 '미스터트롯' 상금 전액으로 부모님께 대저택을 선물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 상금 전액으로 부모님께 대저택을 선물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 우승 상금 5억 원으로 부모님에게 집을 마련해 드리고 외제차까지 선물한 효도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방영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42회에서는 안성훈이 15년 지기 절친 송가인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성훈은 송가인과 자신의 부모님을 초대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안성훈과 송가인은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해 오랜 무명 시절을 함께 보낸 사이로 15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송가인은 안성훈의 부모님이 여러 음식을 챙겨온 모습을 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 송가인은 "(지금 사는) 집이 성훈이가 상금으로 산 집이 맞냐"며 안성훈의 효도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우승 당시 받았던 상금을 언급했다.

우승 상금으로 부모님께 대저택을 선물한 안성훈.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우승 상금으로 부모님께 대저택을 선물한 안성훈.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상금이 5억 원이었다"며 "그걸 받아서 부모님 집부터 장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집이 없었다"며 부모님을 위해 가장 먼저 주거 공간을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집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선물했다.

안성훈은 "우승 특전으로 좋은 외제차도 주셔서 아버지께 선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반면 정작 자신을 위해서는 특별히 구입한 것이 없었다.

안성훈은 "아직 저를 위해 산 건 없다"며 "부모님 먼저 해드리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부모님의 집은 한적한 마을에 자리한 넓은 저택이었다. 집 주변에는 널찍한 마당과 텃밭, 조경이 어우러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돈이 없었던 무명 시절부터 같이 견뎌온 송가인과 안성훈.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돈이 없었던 무명 시절부터 같이 견뎌온 송가인과 안성훈.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이후 송가인은 안성훈의 부모님이 준비한 오골계 백숙과 김치만두 등 푸짐한 음식을 맛보며 과거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송가인은 "우리가 무명 때는 스케줄 다니면서 둘이 김밥 한 줄 나눠 먹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힘든 시절을 이겨내고 어머니 밥상을 먹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성훈의 어머니는 아들이 우승 후 자신에게 카드를 선물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미스터트롯' 우승 후에 카드를 줬다"면서도 "처음에는 가슴이 떨려서 돈을 단 한 푼도 못 썼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에는 잔소리해서 가끔 쓴다"며 아들의 권유로 조금씩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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