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6z, 서울서 첫 '크립토 코리아 서밋' 개최…디파이·AI 논의

a16z, 서울서 첫 '크립토 코리아 서밋' 개최…디파이·AI 논의

김진현 기자
2026.10.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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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16z
/사진제공=a16z

글로벌 벤처캐피탈(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가상자산 투자 부문 'a16z 크립토'가 1일 서울 조선 팰리스 강남 호텔에서 한국 첫 자체 행사인 'a16z 크립토 코리아 서밋'을 개최했다.

a16z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의 흐름을 짚고 정책, 투자, 기술 등 산업 전반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서밋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16z crypto 주요 파트너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창업자들이 모여 디지털 자산 정책 환경, 탈중앙화금융(DeFi), 기관 금융의 온체인 전환, AI 기반 크립토 인프라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박성모 a16z 크립토 아시아·태평양 GTM 총괄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마일스 제닝스(Miles Jennings) 정책 및 법무 총괄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그는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크립토 정책 환경 변화가 금융 시장과 창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망했다.

가이 울렛(Guy Wuollet) 제너럴 파트너는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을 통해 현재 시장의 투자 트렌드와 DeFi를 비롯한 온체인 금융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글로벌 창업자들이 나선 패널 세션도 이어졌다. 기관 금융의 온체인 전환을 다룬 첫 세션에서는 매기 수(Maggie Hsu) GTM 총괄의 진행으로 폴 프람봇(Paul Frambot) Morpho 대표, 유발 루즈(Yuval Rooz) Digital Asset 대표, 징 왕(Jing Wang) OP Labs 대표가 참여해 전통 금융의 블록체인 도입 흐름을 분석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승윤 Poseidon AI 회장과 블라디미르 노바코브스키(Vladimir Novakovski) Lighter 대표가 무대에 올라 AI와 금융 시장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새로운 결제 인프라와 크립토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짚었다.

가이 울렛 제너럴 파트너는 "한국은 높은 참여도와 빠른 기술 수용도를 갖춘 글로벌 크립토 주요 시장"이라며 "이번 서밋을 통해 글로벌 창업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a16z와 한국 생태계의 교류가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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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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