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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논란
총 3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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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자(들) 논란 지속…"형사 책임 물어야" vs "가위질 안돼"
영화 '암살자(들)'을 두고 역사 왜곡 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처벌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강력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창작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 관람을 홍보하고, 대박을 기원했다"며 "인륜상 할 수 없는 짓"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박 의원은 배재고 학생의 응원을 '표현의 자유'라고 했던 이병태 교수에게 사라질 것을 촉구했다. 본인의 말을 그대로 돌려드린다"며 "스타벅스는 '탱크데이' 표현 때문에 압수수색까지 당했다. 패륜 영화 암살자(들) 제작사도 당장 압수수색해야 마땅하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대통령)과 민주당은 스타벅스 광고와 배재고 응원에는 발끈해 응징하면서 이 패륜 영화는 왜 침묵하며 감싸나"라며 "유족이 살아 있는데 가족의 죽음을 조리돌림했다. 상영 중지, 형사 책임을 묻고 역사 왜곡으로 인한 불법 수익도 환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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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비판 영향?…'암살자(들)', 박스오피스 1위 내줬다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관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동 시기 개봉한 '타짜 : 벨제붑의 노래'에 내줬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 벨제붑의 노래'는 지난 28일 6만8911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약 90만명이다. '암살자(들)'은 6만7404명의 관객을 모아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5일 연속 지켰으나 '타짜 : 벨제붑의 노래'에 추월당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만 이를 두고 일부 관객은 "역사 왜곡" 비판을 내놓고 있다. 작품이 재일 교포 문세광이 쏜 총에 맞아 육 여사가 사망했다는 정부 공식 발표와는 다른 결론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02년 박근혜 대통령 방북 당시, 북한 김정일이 직접 육영수 여사 시해 사건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며 "'표현의 자유'는 좌파의 전유물이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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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측, 역사 왜곡 논란에 입 열었다…"정치적 목적 없어"
영화 '암살자(들)' 측이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암살자(들)'은 1974년 발생한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당시 사건과 관련하여 작성된 다양한 기록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극영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공개된 기록과 자료, 서적, 다큐멘터리 등을 폭넓게 조사하고 실제 사건과 인물을 모티브로 하되 가상의 인물과 상황을 결합해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했다"며 "본 작품은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의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영화 어디에서도 특정 인물을 사건의 배후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영화 속 가설과 극적 설정을 역사적 사실로 제시하고 있지도 않다"며 "역사적 사건과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다양한 해석과 비판이 있을 수 있다. 그러한 의견을 존중한다"고 했다. 이어 "다만 작품 고유의 창작 의도와 성격을 넘어 특정한 정치적 목적 의도로 제작된 영화가 아님을 말씀드린다"며 "작품을 창작의 산물로만 바라봐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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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도 '암살자(들)' 비판 가세…"표현의 자유엔 비판할 자유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에 가세했다. 영화에 대한 사전검열에는 반대하지만, 개봉 이후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상업영화와 제작진을 비판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한 전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화는 창작의 영역이고 사전검열은 헌법에 반한다. 사전검열에 반대한다"면서도 "개봉된 상업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해서 어그로 끌어 돈 벌고 있을 때, 그 영화와 만든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왜곡이 특정 진영론과 닿아 있다면 더더욱 그렇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과 세월호 참사를 예로 들었다. "만약 5·18이 북한 소행이라는 영화가 개봉됐다면, 세월호 참사가 민주당 소행이라는 영화가 개봉됐다면 정말 많은 비판을 받았을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이 영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표현의 자유에는 비판할 자유도 포함된다"고 강조했다.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영화가 박정희 전 대통령 또는 당시 정권을 사건 배후와 연결하는 듯한 서사를 담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역사 왜곡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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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자(들)' 놓고 여야 충돌…국힘 "역사왜곡" 민주 "공작 DNA"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비판하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공작 정치'부터 돌아보라고 맞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SNS(소셜미디어)에 "육영수 여사 피격의 배후에 박정희 대통령이 있다는 참으로 황당한 스토리라고 한다"며 "'표현의 자유'는 좌파의 전유물인가"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2002년 박근혜 전 대통령 방북 당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과 관련해 사과한 사실을 언급한 뒤 "그런데도 좌파들은 이런 영화를 만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6년 개봉한 영화 '아수라'를 소개하며 "안남시=안동시+성남시? '영화적 상상력'이니 다른 말씀 마시길"이라고 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영화적 상상력과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넘어 역사적 왜곡이자 선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수 정당으로서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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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지역구 의원, 영화 '암살자(들)'에 "역사적 진실 왜곡"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 경북 구미를 지역구로 하는 구자근·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에 대해 "근거없는 음모론을 덧씌웠다"고 비판했다. 구미 갑·을이 지역구인 구 의원과 강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의 일부 장면과 서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 또는 당시 권력이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에 관련됐을 가능성을 관객에게 강하게 연상시킨다고 주장했다. 두 의원은 "표현의 자유를 빙자해 황당무계한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다"며 "박 전 대통령과 육 여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총격범) 문세광은 사형 직전 최후 진술에서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에 속았다고 밝혔다"며 "2002년 북한의 고(故) 김정일도 육 여사 시해 사건에 대해 박 전 대통령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 여사 암살 배후에 박 전 대통령이 있다는 주장은 아무런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며 "영화의 상상력에도 한계가 있어야 하는 법"이라고 했다. 두 의원은 육 여사 피살 사건이 자유언론실천선언의 직접적 원인인 것처럼 묘사된 점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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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논란에 이동진 불똥…별 3개 줬는데도 악플, 무슨 일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관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영화를 리뷰한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향한 누리꾼들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유튜브 채널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게재된 영상 '영부인 저격 사건의 배후는 과연 누구?! 암살자(들) 리뷰'에는 약 5천개에 달하는 댓글이 달렸다. 영상에는 영화 '암살자(들)'을 리뷰하는 이 평론가의 모습이 담겼다. 이 평론가는 작품에 별 5개 만점에 3개를 주며 '사건의 흐름과 틈새를 밀도 높게 파고드는 시선'이라는 한줄평을 남겼다. 또 작품에 다수의 카메오가 출연한 점, 작품 전개 과정이 분산된 점 등이 아쉽다고 짚으며 마냥 호평을 남기지 않았다. 그러나 리뷰 과정에서 이 평론가가 "단순히 음모론으로 치부할 수 없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부정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들은 "가해자가 이미 비공식적으로 사과한 사건을 음모론이라고 하다니", "정말 실망입니다", "너무 한쪽의 의견만 앞세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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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음모론" 비판에도…'암살자(들)' 극장가 1위, 누적 156만명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관련 논란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누적 관객 수 156만명을 기록 중이다. 추석 연휴(24~27일)에는 약 140만명에 달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다만 영화의 흥행과 별개로 일부 관객은 해당 작품과 관련해 "역사 왜곡" 비판을 내놓고 있다. 작품이 재일 교포 문세광이 쏜 총에 맞아 육 여사가 사망했다는 정부 공식 발표와는 다른 결론을 암시하기 때문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02년 박근혜 대통령 방북 당시, 북한 김정일이 직접 육영수 여사 시해 사건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며 "'표현의 자유'는 좌파의 전유물이냐"고 비판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도 "영화적 상상력이 아니라 유족의 가슴을 미어지게 하는 패륜적 범죄"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을 권양숙 여사가 사주했다는 영화가 나오면 그것도 표현의 자유인가"라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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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영화 '암살자(들)' 겨냥 "표현의 자유는 좌파 전유물인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자(들)'을 겨냥해 "표현의 자유는 좌파의 전유물인가"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8일 SNS(소셜미디어)에 "영화 '암살자(들)'은 육영수 여사 피격의 배후에 박정희 대통령이 있다는 참으로 황당한 스토리라고 한다. 심지어 북한의 선전영화 '민족과 운명'을 리메이크 수준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2002년 박근혜 대통령 방북 당시, 북한 김정일이 직접 육영수 여사 시해 사건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며 "김정일은 '암살 음모는 하급자들이 관련됐으며, 나는 사전에 그런 음모를 알지 못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도 좌파들은 이런 영화를 만들면서 '표현의 자유'라고 한다"며 "5. 18 광주는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감옥에 간다. 6. 25 북침론, 천안함 미국 잠수함 충돌 주장은 '표현의 자유'"라고 지적했다. 또 장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을 건드리면 줄줄이 고소·고발 당한다. 박정희 대통령 모욕은 '표현의 자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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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암살 배후가 박정희?…'암살자(들)' 음모론에 정치권 발칵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졌다. 재일교포 문세광의 총탄에 육 여사가 숨졌다는 정부 공식 발표와 다른 결론을 암시하는 내용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암살자(들)'은 육영수 여사를 암살한 사건의 배후가 북한이 아니라 박정희 전 대통령인 것처럼 왜곡했다"며 "영화적 상상력이 아니라 유족의 가슴을 미어지게 하는 패륜적 범죄"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을 권양숙 여사가 사주했다는 영화가 나오면 그것도 표현의 자유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북한 김정일은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려는 과정에서 육영수 여사가 희생된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북한 소행임을 자백한 것"이라며 "박정희 대통령님과 자녀들이 육영수 여사님의 죽음 앞에 오열하던 모습을 잊었단 말인가. 사자 명예훼손죄에 명백히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15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중앙극장에서 발생한 육 여사 피살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