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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명태균 여론조사' 오세훈 시장 2심 징역 1년6개월 구형
2일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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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자동출입국심사 협력 논의…비자·체류 정보 안내도 강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자동출입국심사 시스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출입국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국민이 비자와 체류 제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관련 정보 안내도 강화하기로 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2일 차용호 본부장이 지난달 30일 자말 알 수와이디 주한 UAE 대사와 만나 출입국·이민 정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국의 '자동출입국심사시스템'과 UAE의 '스마트 게이트'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자동출입국심사는 심사관을 대면하는 대신 자동화 기기로 출입국심사를 받는 방식이다. 양측은 입국장에서 여권을 제시하지 않고 편리하게 출입국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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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행안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유학생 정착 관련 해법 논의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강원·충청지역 지방정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용과 유학생 정착 등 외국인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마다 다른 외국인 체류 특성과 인력 수요를 고려해 현장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법무부는 2일 행안부와 함께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충북 충주시에서 '2026년 제3차 중앙부처-지방정부 외국인 정책 담당 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충청지역 광역·기초 지방정부의 외국인 정책 담당 공무원과 지역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과 지방정부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로 필요한 외국인 정책을 살펴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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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없이 개청 중수청·공소청…중수청 대행 "절제를 최우선 원칙으로"
(종합) 검찰의 중대범죄 직접수사 기능을 이어받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청장 없이 직무대행 체제로 문을 열었다. 전종민 청장 직무대행(중수청 차장·사법연수원 24기)은 수사권 행사의 절제를 약속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수사·기소 분리 과정에서 사건 처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중수청은 2일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빌딩 본청에서 개청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행사에는 전 대행과 윤 장관,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 노경필 법원행정처장,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중수청 간부·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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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에 포렌식 수사관 상주·자료 검증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선거관리위원회 특검(특별검사 이태한)이 선거 통계 조작과 시스템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중앙선관위에서 자료를 검증했다. 선관위 특검은 2일 "지난달 22일부터 중앙선관위 내부에 전문 포렌식 수사관을 상주시켜 선거 통계 조작, 선거관리시스템 관리·보안 및 운영 실태 부실 등과 관련한 자료의 존부 및 조작·은닉·폐기 여부 등을 직접 검증하게 하고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특검법과 형소법에 근거한 조치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수주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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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검찰개혁 정신 구현할 것…안착에 모든 역량 바치겠다"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사법연수원 28기)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청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지면 검찰개혁 정신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2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추가 검증 과정을 거치면서 검찰개혁이 후퇴하지 않을까 우려하시는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무거운 마음으로 들었다"며 "새 형사사법 체계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이 얼마나 크고 준엄한지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중수청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검찰 개혁의 정신을 구현하는 데 소임을 다하겠다"며 "중수청이 중대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을 온전히 갖추고 국민의 권익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수사기관으로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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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 "기관 명칭 달라져도 역할·책무 그대로"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일 "기관의 명칭·소속 부서와 업무의 방식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국가 유일의 소추 기관 및 인권옹호 기관으로서 우리가 담당해야 하는 역할과 국민을 지키기 위한 책무는 그대로"라고 밝혔다. 이 대행은 이날 서울 서초구 공소청에서 열린 개청식에서 "변화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다. 우리가 마주한 변화는 단순히 기관의 명칭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이어져 온 형사사법 체계의 작동 원리와 일하는 방식이 크게 달라지는 중대한 전환이라 더욱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범죄피해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사실과 증거에 따라 공정한 결론을 내리며 적법절차와 원칙을 지켜 국민의 기본권과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이며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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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오세훈 유세 방해' 대진연 회원들, 벌금형 등 확정
2020년 제21대 총선 당시 서울 광진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유세 현장에서 '낙선' 피켓 시위를 벌인 서울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의 벌금형 등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대진연 소속 A씨 등 16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대부분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받아들여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피고인들은 2020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광진을 지역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 당시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피켓과 현수막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기간 전에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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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장관 "국민 위한 책임까지 나눠선 안 돼…사법기관 협력해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을 맞아 수사와 기소가 분리되더라도 국민을 위한 책임까지 나눠선 안 된다며 사건 처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2일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에서 열린 중수청의 개청식에서 "중수청의 출범은 개혁의 끝이 아니다. 제도를 바꿨다고 해서 개혁이 저절로 완성되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요한 것은 새로운 제도가 당초의 취지대로 작동하고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중수청뿐만 아니라 경찰청과 공소청을 비롯한 형사사법기관 모두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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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민 중수청장 대행, '절제' 강조…"이름만 바꿔 되풀이하지 않겠다"
전종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 직무대행(중수청 차장·사법연수원 24기)이 중수청의 운영 원칙으로 절제를 강조했다. 전 차장은 2일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에서 열린 중수청의 개청식 인사말에서 "중수청은 절제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겠다. 지난날의 과오를 거울삼아 같은 잘못을 이름만 바꿔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 차장은 수사·기소 분리의 취지에 대해 "한 사람이 선수와 심판을 겸할 수 없듯 한 기관이 수사와 기소를 함께 쥐면 스스로에게 엄격하기 어렵다"며 "나뉜 권력이 저마다 스스로를 절제할 때 그 나눔은 비로소 완성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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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 간판떼고 공소청 출범…직접 수사 부서 없애고 기소·공판에 집중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형사사법제도 개편에 따라 78년만에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이 출범했다. 공소청은 직접 수사 부서를 없애고 기소 여부 판단과 재판에서 혐의를 입증하는 업무에 집중한다. 수사기관의 부실·위법 수사를 점검할 불송치심사부도 신설했다. 공소청은 2일 기소·공판·공익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소청은 형 집행과 피해자 보호, 범죄수익 환수 등도 맡는다. 직접 수사를 담당하던 전국 인지·합동수사부 42개는 폐지하고 중대범죄기소부 29개로 기능을 전환했다. 공소청 본청의 중대범죄 관련 부서도 통폐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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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 혐의 기소' 지귀연 부장판사, 재판업무 배제… 사법연구 발령
술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부장판사가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지 부장판사에게 재판 업무를 맡지 않는 사법연구를 명했다. 법관은 직위해제 규정이 없어 통상 법관이 기소되면 사법연구 발령으로 재판 업무에서 배제한다.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A·B씨가 주점 대금 409만원 상당을 결제하도록 해 한 차례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지 부장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재판장을 맡아 지난 2월 무기징역을 선고한 바 있다. 당시 정치권으로부터 술 접대 의혹이 불거졌고 이는 지 부장판사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고발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