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72,000원 ▼700 -0.96%)가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지역 친환경 농가 상생을 위한 '신선한 그냥드림' 사업에 나선다.
이마트는 22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광명점에서 경기도,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신선한 그냥드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추미애 경기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전창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선한 그냥드림은 이마트가 후원하는 기부금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해 경기도 그냥드림 이용자에게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그냥드림은 소득 증빙이나 신청 절차 없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도 복지사업이다.
이마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 6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활용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협력해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고 도내 17개 시·군 21개 그냥드림 사업장을 통해 도민들에게 전달한다.
지원 대상자는 기존 즉석밥, 국, 반찬 등 가공식품에 신선 농산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경기도와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도 2023년부터 추진한 신선한 식탁 사업을 발전시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13년부터는 희망배달마차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식생필품을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과 함께 누적 9만2000여세대에 약 34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는 "이마트는 지역사회로부터 얻은 성과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 아래 경기도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신선한 그냥드림 사업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태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