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캐리어, 엔비디아가 품질 검증한 냉각장치 '데이터센터'에 활용

오텍캐리어, 엔비디아가 품질 검증한 냉각장치 '데이터센터'에 활용

정진우 기자
2026.09.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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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2,535원 ▲80 +3.26%)캐리어가 미국과 인도의 글로벌 캐리어 커맨드센터에서 데이터센터 냉각 설비 고장 징후를 사전 감지하기 위해 운용되고 있는 블루엣지를 국내 서비스 조직과 연계해 냉각 설비 운영 분야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블루엣지는 냉난방 공조 장비에서 수집되는 운전 데이터를 AI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잠재적인 고장 요인을 사전에 진단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오텍캐리어는 특히 엔비디아 품질검증을 통과한 '냉각수 분배 장치(CDU, Coolant Distribution Unit) 65LL'과도 결합해 데이터센터 냉각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가동 신뢰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AI 서비스 확산과 데이터센터 구축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냉각 설비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은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냉각 설비의 예기치 않은 장애는 서버 운영 중단과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장애 발생 이전에 이상 징후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오텍캐리어는 글로벌 캐리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디지털 유지관리 플랫폼 '블루엣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CDU, 대형 칠러 등 핵심 냉각 설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I 분석을 통한 예측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텍캐리어는 앞으로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대형 빌딩, 반도체 공장, 스마트팩토리 등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블루엣지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시대에는 냉각 장비의 성능뿐 아니라 운영 안정성과 유지관리 기술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글로벌 캐리어의 디지털 플랫폼과 오텍캐리어의 국내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 냉각부터 예측 유지관리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스마트 냉각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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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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