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21,850원 ▲50 +0.23%)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가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캐주얼 상품을 확대하고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130여년간 이어온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늘린다.
바버는 26FW 시즌 대표 아우터인 '비데일(Bedale)'과 '트랜스포트(Transport)'의 디자인을 활용한 패디드 아우터를 확대한다.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도록 기존 왁스 재킷보다 가볍고 편안한 상품군을 강화한다.
이번 시즌에는 플리스도 처음 선보인다. 플리스 소재에 바버 특유의 컬러와 디테일을 적용해 일상과 가벼운 야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겨울용으로는 비데일 디자인을 재해석한 '비데일 워터프루프 다운 재킷'을 출시한다.
니트와 이너웨어, 스커트 등 캐주얼 상품도 확대해 아우터 중심의 상품 구성을 넓힌다. 유니섹스 라인과 여성 컬렉션 확대에 이어 캐주얼 상품을 강화해 2030세대와의 접점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바버는 지난 19일 더현대서울 매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VIP 고객 대상 'FW 스타일링 클래스'를 열고 시즌 주요 상품과 스타일링 방법, 제품에 담긴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향후 스포츠와 문화, 커뮤니티 등으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LF 바버 관계자는 "이번 FW 시즌에는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상품을 확대하고 스타일링과 문화,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